씨암니라밋 쇼
씨암 니라밋 쇼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내용을 시대나 지역별로 짧게 막을 나누어 공연합니다 뮤지컬같은 스타일이구요
가격이 아깝지 않는 스펙터클함과 화려함이 있습니다.
사진을 왜 못찍게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칼립소쇼나 알카자 쇼는 아직 못봤는데 그것과 다른 매력이 있을것같습니다
사진이나 올라온 정보가 별로 없어서 가시는 분이 많진 않은것 같은데
배낭여행객이 가자면 비싼 가격인건 분명하지만
(굉장히 넓은 공연장인데 주로 단체관광객이고 자리도 많이 비었습니다)
태국의 화려한 전통공연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후회안하실거예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비싼공연, 전통공연 안보고 다니지만 ㅡㅡ
저는 아깝진 않았어요 ^^
그리고 다 보고 나서 든 생각은 우리나라도 이런 공연이 만들어져야 하지않나 하는 것....ㅎㅎ
깊은 내용보단 슬라이드넘어가듯 잠깐 잠깐 보여주는 식이었지만
태국의 영화로웠던 시대와 역사 이런걸 외국인에게 보여주긴 참 좋은 공연이었거든요
ddm이나 동대문등을 통해서 예약하면 950-1000밧대로 직접하는것보다 저렴해요 ( 직접하면 1500밧)
가는 법은 BTS THAI CULTURE CENTER역에서 셔틀봉고가 있습니다
도보로 가기엔 좀 먼듯해요
그리고 좌석은 위에서 말했듯이 여행사 통해서 하면 예약한순대로 받는다고 해서 고를수가 없었는데 가장 앞단지(?) 보단 중간이 좋아요
중간자리 앞쪽에서도 뭘 하거든요~ㅎㅎ
그리고 또 식사포함해서 예약하면 1200밧인가 1400밧인가 되서 저희는 비싸다고 생각해서 안했는데 가보니 마땅히 먹을게 없더라구요~
스프링롤등 간식거리 파는데 비싸고..
공연시간은 매일 8시인데 가서 식사하시는것도 괜찮을듯해요
뷔페인데 음식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보기엔 그럴듯해 보였어요
배고파서 그랬나-_-ㅋㅋㅋㅋ
거기서 식사하고 7시쯤 나서서 그 앞에 구경할거리가 많거든요 공연도 좀 하고 사진도 찍을게 있고~그럼 괜찮으실것 같아요^^
부모님 모시고 가면 참 좋았겠다란 생각이 드는게 여기랑 깐짜나부리 두군데였어요 호호
글이 넘 길어졌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