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제가 쓰려고하는 내용은 없는것같아서요..
작지만 저에겐 알찼던 정보를 하나 드릴까합니다^^
수영은 못하지만 파라다이스마니아입니다.바다가있는곳만가지요..
스노쿨링투어에서 빵을 던지면 어디서모였는지 아주 많은 물고기들을
보게되는데 다들 한결같이 '투망'을 떠올리시죠??
2006년 9월에 찾아간 피피섬..
첫날에떠난.. 종일투어에 목적은 피피섬전체 관광에 의미도있었지만..
담날 롱테일보트를 빌려 단독으로 놀 섬을 찾기위함도있었습니다.
투어막바지에 간 뱀부섬..하얀 백사장에 한적하고 푸르고 맑은 바다..
내일은 뱀부다!!
피피베이커리에서 아침을 먹고 10밧을 주고 얼음을 구입해
가져간 아이스박스에넣고..함께 피쉬브래도도 삽니다.
카운터에 말하면 당연한듯줍니다.피쉬브래드라함음
손님들이 먹다남겼거나 태운 빵을 파는거죠.
가격또한 10밧인데 너무 많이 주니 적당양사고..
(식사를 안하고 그냥 들어가서 사도됩니다.)
옆 수퍼에 들러 맥주,음료수,과자등등 사고 짧은 잠자리체가있는데
크기별로있으니 제일 큰걸로삽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큰물고기이기때문에 작은것보단 큰걸로사세요.
힘이좋기에 뚫고 나올라고도하니 더더욱 크고 튼튼한걸로..30밧
롱테일보트 합의후 30분정도를 달려 뱀부섬 도착.
섬에 들어가면 한사람당100밧씩 내야합니다.
입장료를 받는다는 정보는 못받는데 우리나라로치면 환경뭐시기겠죠?
길게 설명해 설득할 영어실력도 못되니..달라면 줘야줘..--;
말라비틀어진 빵을 물에 적혀 주위에 뿌려둡니다.
떼지어 몰려드는데 먹게놔두면 그세 소문이났는지
양식장으로 변하게됩니다.
생각보다 큰 물고기들~종류별로 다 오는것같아요.
주로 생긴것들이 관상용들이 아닌 식용처럼 생긴것들이~~~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아까 사간 잠자리체로 고기 모인다고 잠자리잡듯이 낚아체면
절대 잡히기않습니다.이들은 야생이니 머리도 좋고 스피드가 뛰어나
아무리 빨리 행동하다해도 안잡힙니다.절대!!!
잠자리체를 물속에 담가시고 잠자리체링안에 빵을 동동 뛰웁니다.
물고기 먹으러왔을때 재빨리 위로 건져올리세요!!
이렇게 한다고해도 많이 잡혀야 두마리..
거의 한마리씩 금방 도망가버리깐요..
건져올려 잡기만해도 손맛이 끝내줍니다.
힘이 좋아서 그런지 손으로 잡아보고싶어도 심하게
팔딱겨려 잡기도 쉽지않습니다.
시시하게 생각하실수도있지만 너무너무 잼나요^^
잡고 놓아주고 잡고 놓아주고를 여러..너무 잼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놓아줄때 '윗전한때가서 우리 비행기 안 놓치고
잘 돌아갈수있게 말좀 잘해줘~'도 잊지않고..
저희가 비행기를 놓쳐 미아될뻔했었거든요^^
친구들이나 가족과함꼐 물고기가 모이는곳을 찾아가신다면..
잠자리체로 물고기를 낚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