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셋이서 낮에는 열심히 비치와 호텔 수영장서 놀고

저녁쯤하여 슬슬 식사하고 간단히 풋마사지 30분 받고나서

블로그를 뒤져 후아힌 하이포로 갔습니당.

작은 도시라 기대는 안했고 현지클럽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여

야시장서 툭툭 120밧주고 갔네요(야시장 기준 5키로 정도 떨어져잇어요)

기사에게 물어보니 그 곳이 가장 핫하다합니당

규모는 작지만 밴드가 나와서 공연도 하고 중간중간 일렉 틀어줍니다.

남자는 별로지만 어여쁜 언니들이 참 많이 오더군요 ^^

550밧에 항아리만한 칵테일이 나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흰 술을 잘 못해서 처음엔 맥주 한병씩 먹고 나중에는 칵테일을 먹었는데

10시에 들어가서 2시 반쯤 나온 것 같네요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기회되시는 분들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