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쟈 쇼 VIP 500밧에 구경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스토어를 통해서 600밧 주고 했는데 시간도 많이 남아서 쇼핑센터에 갔더니..3층에 믿거나말거나가 있더군요.
총 4개 코스인데..
따로따로 하는것보다 4개 패키지로 하는게 좋긴 좋은데..제 입장에서는 2개는 할만하고 2개는 영 아니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이건 그냥 인터넷 검색을 해도 될만한 내용들입니다. 그냥 기사랑 그 인물에 대한 인형을 만들어놓은것입니다...
그리 신기한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4D 영화...이건 63빌딩에 있는 입체영화인데..저는 입체영화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괜찮더군요....사람도 거의 없는데다가..정말 실감이 날 정도로 잼있더군요.
그리고 바로 옆에 미로가 있는데 거울이랑 어둠 등을 이용해서 미로통과하는건데 조금 재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귀신의 집인데..귀신의 집..정말 유치하죠? 그런데 혼자 가면 정말 짜릿하지 않을까 싶네요. 완전히 앞도 안 보일 정도의 방도 지나가는데 거기서 갑자기 먼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여럿이서 가면 밧줄 붙잡고 같이 가는데...
전 4명이랑 갔는데 제가 젤 앞에 갔거든요. 나머지 3명은 좀 지루했을것입니다...
여하튼 이 4개를 할려고 왔다갔다하니깐..
거기서 알카쟈 쇼를 예약을 하면 500밧에 해 주더군요. 완전히 100밧 날린 기분이었습니다. -.-'
여하튼 모든 여행사들이 600밧인걸로 알고 있는데 혼자 가신 분들은 제가 말한 쇼핑센터 3층 믿거나말거나 가서 함 예약 시도 해 보세요. 자리가 없을수도 있는데...좀 있다 다시 오면 취소를 한 자리가 생길수가 있으니깐 예약이 안 될 경우 몇 번 가시기 바랍니다.
알카쟈 쇼 재미있긴 재미있었는데..역시 막판이 되니깐 조금 지루하더군요...그래도 한 번은 볼만한 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