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타야 비치로드에 위치하고 있는 오래된 레스토랑이다.

파타야 방문할때마다 찾는 곳이지만 항상 같은 모습이다.

오래된 GREEN TREE 간판, 오래된 넝쿨고목에 값싼 지붕, 오래된 목조테이블, 어두운 실내분위기.

화려하진 않은 무대 조명에서 연주하는 밴드와 노래하는 여가수.

그러나 라이브 밴드 음악과 노래는 항상 감미롭고 평화롭다. 주로 대중적인 팝을 들려준다.

태국음식, 서양음식, 씨푸드 등 메뉴는 다양하다.

비치로드의 식당이라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다.

식당 손님의 대부분은 외국인 관광객이며, 가족단위, 친구, 커플, 홀로식사 등 다양하다.

파타야 해변의 바람을 느끼며, 로맨틱한 라이브 연주속에서 맛있는 식사와 음주를 즐기는 것.

그것이 바닷가 파타야 여행에서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삶의 휴식이 아닐까.

워킹스트릿의 시끄러운 유흥가 환락가의 즐거움이 파타야의 전부는 아니다.

최근 옆에 형성된 THE MARKLAND VILLAGE 쇼핑몰이 있지만 손님없이 조용하다.

하여간.

파타야의 비치로드 식당에서 음식과 음주 음악은 파타야 여행의 좋은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