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파타야에 가시는 분 꼭! 확인바람~ 국립공원,마사지,먹거리~^^
이번에 저희 식구가 파타야에 휴가를 보내고 왔어요~
여행사의 패캐지 여행은 자유 시간도 없고 물건 사라는 강요에 정말
잊고 싶은 기억이 있어서요,, 이번엔 잘 모르지만 가족끼리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기고 왔네요,,,
혼자만 즐기면 너무 안타까워서요,,, 같이 공유 할려고요~
파타야만 있기 뭐해서 가까운 곳에 갈곳 없나 하다가
"핫싸이 께오"라는 국립공원에 갔다 오게 됐어요.,..
차로 40분이고 배로 20분 걸렸는데 들어가서 보니까
에메랄드 바닷 빛에 할말을 잃고,,, 영화 속에 있던 그 색깔이었죠,,
너무 너무 이쁘고 휴양지 같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담니다...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요 태사랑에 글 올려요,,
참 여기 갈려면요 길 거리에 팜플랫 붙어 있어서 알아봤는데
1000밧 넘 드라고요 더 비싼데도 있고 근데 저희가 태사랑에서
정보를 찾다가 시암 마사지,사우나란곳을 들어갔거든요,,
마사지 받는것도 너무 좋아서요,,거기 계신 사장님이 한국분이 신데
너무 친절하게 이것저것 도와주셨어요,,
핫싸이 께오도 왕복 600밧에 갔다오게 해주셨고, 참 티파니 쇼도
볼만 하던데요,, 그것도 원래는 800밧이래요,, 반값에 보게 해주셨어요,
티파니쇼는 게이들이 하는 쇼인데 왠만한 여자보다 더 이쁘던데요.
한번 볼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암사우나에서 마사지도 편하게 받았죠,
타이 전통 마사지 받고 있으니까 2시간이 언제 갔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피로도 싹~ 풀리는거 같고,,,또 사장님 사모님께서 파인애플 쥬스랑 수박주스
갈아주셨는데 설탕도 안넣으셨다는데 그렇게 달수가 없더라고요,,
과일도 한접시 그냥 주시고,,이게 진정 휴양이구나,,,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사장님께서 태국 음식 잘 하는 곳도 알려주셔서요,
역시 현지에 계신분께 도움을 받으니까 훨씬 싸더라고요..
맛나게 먹었죠,,, 지금 생각하니까 다시 가고 싶네요...
가족끼리 자유여행 가셔도 편안하게 쉬실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출발하세요,,,
참참 돌아올때는요 또 시암 마사지 사장님께서 신공항까지 800밧
택시를 잡아 주셨어요,,, 다른데는 1200밧 하더라고요,,,
암튼 이것저것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서요 다음에
또 갈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