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맛사지 요즘 짜고 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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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맛사지 요즘 짜고 치나???

고독한 방랑자 22 12891

얼마전 파타야에 3박 4일 머물렀었는데요...그 기간 맛사지를 3 회
이용하였는데요 ( 씰롬사우나 soi3, 마이크쇼핑맛사지 워킹스트리트,
드림틴 ), 한가지 황당 했던 건 "팁" 이었습니다. 저도 파타야라면
꽤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그동안 맛사지사들이
담합이라도 하였는지, 괜찮은 팁을 주어도 엄청 냉대 하더군요...
먼저, 씨롬싸우나 - 1시간 오일 250B 하고 50B 팊 주었다가 찬물
뒤집어 쓴 느낌 (팁을 강요해서 기분 나빠 100 주려다가 50만 주었음) :
둘째, 마이크 맛사지 - 1시간 오일 300B 하고 150B 팊을 주었는데
당연히, 극진한 배웅을 받을 줄 알았는데 쳐다 보지도 않더군여,,,,

전에는 100B 주면 좋아라 했는데, 제가 팊 "단가"를 잘못 안건가요??
몇 분이라도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 Comments
미라클69 2006.10.17 15:45  
  저는 짜이띠가서 250밧짜리 1시간반받고 팁으로 20밧주는데 아무말도 없던데...그리고 켄끼에서도 50밧주면 넘 고마워 라더군요. 팟타야가 물가가 쎄군요.
6공병 2006.10.17 17:50  
  저도 찬윗마사지 250밧짜리 받고 팁50밧, 하타삿에서도 300밧짜리 받고 60밧,프롬퐁쪽에서 발맛사지 250밧 받고 팁 50밧. 이렇게 줬는데 와이해주면서 배웅 잘해주던데요...
psc 2006.10.18 10:11  
  카오산맛사지 팁 2시간기준 40~50밧 수쿰빗맛사지 한시간기준40- 50 후터샷같이 마사지가격이 싼곳은100밧정도가 적정팁이라고 생각되는데.. 파타야 여기는 저도 그래서 팁주고도 짜증나요 
고독한 방랑자 2006.10.18 14:23  
  ...예 그렇군요...방콕쪽 가격이 정상가 이군요...
파타야, 요새 관강객을 돌려 세워 놓고, 후려쳐 먹으려는
분위기... 피곤합니다 !! ㅜ.
하씹하씹 2006.10.18 16:53  
  파타야나 방콕이나 헬쓰랜드가
역시나 강추죠...^^

가격 저렴하고 팁으로 100바트 주면 아주 좋아 함니다..


:+:샤데이:+: 2006.10.18 19:21  
  저도, 얼마전 헬쓰랜드에서 오일 맛사지 850바트에 하고
팁으로, 100바트 주었습니다.
항상 거기가면 팁 100바트씩 주는데,
아주...좋아 하던데요?
sun123 2006.10.18 20:55  
  와~우리 동네에선 마사지-1시간에 100밧인데..팁은 뭐~줘도 되고..안줘도 되구..보통 20~30밧정도..
파타야..굉장하군요..
sunny 2006.10.19 17:50  
  저 저번주에 갔었는데..팁 30밧줬어요~발맛사지..흠..근데 별로...모기가 넘 많아서리..모기잡고 있었어요..--;
애디안 2006.10.25 19:02  
  다른 의견도 있으시겟지만.
팁에 대한 저의 의견은..
가능하면은 적정선은 지켜주어서 팁을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국에서의 경우 팁은 본 가격의 10퍼센트 정도를 관행처럼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자신이 생각하기에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 하시면 좀 더 올려 주시는거고요.
생각에 전혀 내가 생각 햇던 서비스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가차 없이 본 가격만 주어도 됩니다.
무조건 팁을 준다는 거는 조금 맞지가 않는거 같습니다.
팁은 팔랑 애들이 만들어낸 그런 문화를 무조건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외국 여행 다닐때..
팁은 가능하면은 아끼는 편입니다. 제가 정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하였을때만 적정선을 지불합니다.
팁으로 한국의 위상이나 자신의 위상을 살리는 길은 아닐거라 생각 합니다..
위에 글을 쓰신분은 그런 의도가 아닌거 같지만..
팁 이야기를 하시길래 저의 팁에 대한 생각을 올려 보았습니다.
말보로미디엄 2006.10.28 08:58  
  그러게요...미국에서도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면 팁 안줘도 되지요. 하긴 어떤 가게들은 아시안만 봉으로 보고 아예 계산서에 서비스차지 아예 붙여서 가져오는데도 있다더지만; 팁은 웬만하면 주시는게 좋지만 그 정도는 본인이 어느정도 서비스를 받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맛사지 좋아 2006.10.29 14:09  
  저는 맛사지 받을때 항상 20밧 주는데요,, 다른 서양사람들도 다 기본적으로 20밧 주던데요,,,
이비서 2006.10.30 17:04  
  주고 싶으면 주는것이지, "꼭 주어야 한다" 는 아닌거 같습니다. 특히 파타야 같은 경우, 한국분들이 태국여행지에서 제일 많이 들어가시는 곳이죠. 그러다 보니 외국나가서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호텔이나 식당 같은곳에 가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모습들 속에.. 같은 나라 사람인 저도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그 나라 사람들에게.. 어쩌면 한국사람들은 그저 "정 없고, 팁 후하게 주는 사람" 으로만 기억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몇몇의 사람이겠지만.. 그 몇몇의 사람이 외국에 나가면 "대한민국 대표" 가 된다는 사실..

저 같은 경우, 200밧 짜리 맛사지를 받았어도 정말 마음에 들면 100밧을 팁으로 준적도 있구여.. 얼마전 푸켓에서, 유명한 샵에서 400밧짜리 발맛사지를 받았는데 조물락거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살살 해주더군여. 실력은 별로인데, 그나마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발톱에 가시가 나있었는데 깍이로 제거해주고 하더군여.. 그래서 팁 20밧만 줄까 하다가 40밧만 주었습니다. 제가 준 팁중 가장 소액이었지요.
양갱 2006.10.30 22:44  
  전 카오산에서 마사지 받을때 보통 20밧 줬었는데..;;
그리고 정말 친절하고 시원하다 싶으면 40~50밧 줄때도 있었고요...
태국은 아니고 다른 동남아에서 마사지 받았었는데 완전 건성건성 대충 세게세게...
그래서 모기 물린곳과 같이 피부가 연한곳은 까지기까지 했었답니다. 결국 팁 절대 안주고 인상 막 쓰고 나왔다는...;;

여튼 팁은 본인이 좋은 서비스를 받았다면 그에 맞게 주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마가리간다 2006.11.06 21:05  
  팁에 관한 개념이 잘못 돼 있는 것 같은데요... 불쾌한 일을 당했다면이나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팁은 당연히 주는겁니다. 기분내느라 주는게 아니고.. 그들의 경제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손님에게 십퍼센트 정도의 팁을 받는것이 관행이거든요. 유럽에서는 팁 안주면 몰상식 취급 받습니다.(그래봤자 몇푼 안되는거지만..) 저도 첨엔 이런 문화가 적응이 안되서 내가 주고싶음주고 싫음 만단식이었는데.. 유럽이나 미주 다닐때 옆사람들이 답답해하더군요;; 당시엔 싸웠었는데;; 나이 먹고 활동하다 보니 당시 내가 이해가 짧았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다만 태국같은 도상국에서는 팁문화가 묘한 분위기로 흐르고 있어서 문제죠. 영국에서는 너무 많은 팁을 줘도 이상하게 보거든요.. 무거운걸 들어줬다거나 특별한 경우에만 상대방 선심을 받아들이죠.. 이유없는 선심은 되려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태국에 가면 팁은 항상 챙겨줘야 합니다. 적게 줬다고 인상쓰는건 그들이 미개한 탓이니 우리가 신경쓸것 없겟죠
마가리간다 2006.11.06 21:06  
  글쓴님은 뭐.. 똥 밟은거죠 -.-;; 태국애들이 고쳐야 할 태도입니다..
nakio 2006.11.12 01:17  
  ***요즘 태국인의 삶의질이 높아진만큼의 인플레이와 물가상승***  특히 이런현상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일수록더하겠죠, 맛사지팁으로 100밧정도 팁으로 준다면 적당한선에서 준것일것입니다,팁으로 20밧을 줬다면 너무적은 팁입니다,태국 로컬사람들도 팁으로 대부분 100밧을 줍니다,하지만 일부의 맛사지사들의 경우 관광객이라는 기대심리로 더줄것이라는 생각이 있을수도 있으나,그건 개의치 않아도 됩니다,팁으로 100밧을 받고도 어눌한 표정을 짓는다면 그건 그맛사지사가 잘못된것이죠,
*팁에대한 개념/태국의 음식문화는 거의 외식을 합니다 그것은 집에서 해먹는것보다 시간적인 면에서나 가격면에서도 사먹는것이 경제적이라 생각합니다,주로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먹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꾸띠아오"(쌀국수) 한그릇  가격이 20밧 입니다,한국돈으로 600원도 채못되는 돈이죠,그나라 인플레이를 생각한다 하더라도 2천원도 못되는돈입니다,참고할것은 우리와 문화와 다르게 외국문화는 그들의 고정급여보다 팁으로버는돈이 훨씬 많습니다,그래서 그들의 고정급여도 팁으로생기는 수입을 플러스알파 해서 정합니다,결국 팁을 안주거나 너무적은 액수를 주었다면 그사람은 (고정급여)+(팁) = (한달월급), 급여에서 줄어든것이 되겠지요~~
 
nakio 2006.11.12 01:31  
  베트남,캄보디아는 돌아볼곳이 많습니다,베트남,캄보디아 인플레이는 태국보다 훨씬 못미치기 때문에 더욱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태국관광산업 속도의 두배이상 속도로 활성화될것이라 예측합니다,지금쯤 베트남,캄보디아에 관광이라면 저렴하게 갇다올수있는 방법이겠지요,태국의 두배정도의 인플레이를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당신은 어디를가나 대한민국의 대표입니다 그나라 문화를 잘이해하고 항상 질서와 예의를지켜 동방예의국 다운 면모를 보여주세요****
방콕가자 2006.11.24 21:36  
  제 생각에도 정말 불쾌한 일을 당한게 아니라면 팁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그사람들은 거의 팁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팁도 엄연한 근로의 대가이거든요~~저도 첨엔 외국 나갔을때는 팁이 너무너무 아깝고 이해가 안됐었는데..외국생활 오래해서 그런지.. 가끔 팁을 아까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좀 그렇더라구요...다른건 잘도 쓰면서 팁 몇푼 안되는거..그사람들의 월급인데...좀 후하게 주는것도 나쁜거 아니라고 보고..너무 적은 팁을 주는것도 예의아니라고 봅니다.
single 2007.03.28 13:41  
  맛사지사의 주수입원이 팁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팟타야 기준 100밧이 적정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던 두시간동안 정성스레 자신의 체력과 기술을 쏟아 내 몸을 편하게 해주었다면 한국물가와 태국물가를 감안했을 때 적정한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의하늘아 2007.05.04 13:05  
  파타야 성태우나 마사지나 완전 바가지...ㅡ.ㅡ
☞™산▲☜ 2007.05.28 01:41  
  성태우는 바가진데.. 맛사지는 바가지 아닌데..~~
전 쑤코타이에서 2시간에 160밧내고 하고~
파빌리온은.. 2시간에 200밧내고 하고~~ 그러는데~
다른분들은.. 400밧 주구 했다고들 하였으나.. 전..
그냥. .이가격에.. 팁 100밧씩 주구~~ 넘흐 조아라함~!!
단코 2007.08.31 01:21  
  nakio,방콕가자,single 글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90년대 후반 태국 초창기때는 골프치고 캐디에서 50바트 팁을 주기도 했습니다. 누가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으니 그냥 물가생각해서 팁이니 적당하다고 생각했었죠, 나중에 팁이 급여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중에 태국인들이 거의 200~300밧을 주는 것을 알고 나서 그간의 저의 팁에 무척 부끄럽기도 하고 아무말 없이 주는 대로 받는 태국사람들에게 고맙기도 하더군요.
2시간 맛사지 100밧, 4~5시간 골프라운딩에는 최소 200밧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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