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이 차웽 비치 투어신청중 벌어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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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이 차웽 비치 투어신청중 벌어진일

호시 1 2989

안녕하세요,
9월 23일부터 방콕+사무이 다녀왔습니다,

사무이에서 현지 투어 신청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운이 나쁜거 일수도 있고,
그 에이젼트도 운이 나쁜걸수도 있지요,

25일 저녁 10시 정도에
26일 아침에 출발하는 펀다이빙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호텔 픽업시간, 7시 ..

아침 6시 부터 분주하게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약속시간 15분이 지나도
픽업 차가 안오구 . 호텔직원왈!! 항상 늦으니 기다려 보라고 하더군요

한시간이 지나도 안 옵니다,
너무 열받아서 전화하기, 깜빡 했다고 합니다,
열 무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터 픽업하러 온다고 합니다,
일단 방에 들어가서, 픽업차 오면 전화해 달라고 프런트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이미 배시간에 맞출수 없었던 거지요
그럼 전화라도 주지, 말도 없이 그냥 안온것입니다,

너무 열받아서, 예약한 에이전트에 10시에 갔습니다,

따지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자기네도 예약 대행만 하지, 진행은 안하니까 그냥 100%환불 해 주겠다는겁니다

저: 그건 당연한거고 피해 보상으로 200%환불 안해주면 가만 안두겠다,
27일 밤 출발이기에 27일 다이빙은 불가이고, 또 언제 사무이에 올지도
모르는데, 다이빙도 못하게 되고, 6시부터 일어나서 3시간이나 호텔프론
트 방을 몇번이고 왔다갔다 한것도 넘 억울했습니다,
주인;죽어도 안된다고 합니다, 100%만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찰서 가자고 했습니다,
자기네도 피해자래요, 이지 다이빙에서 픽업을 안왔다고 ,,

그건 그쪽하고 이지 다이빙의 계약이고,
내가 계약한거 너다,,,

거기 사장이 선글라스 쓰고, 젊은 놈인데요 정말 싸가기 없습니다,
끝까지 미안한다말 안합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도 이렇게 시간 지체 할수 없고 해서 합의점을 찾은것이
100% 환불에 3명 선셋디너 투어에 무료 참가해 주는 조건이였습니다,

그래서 2시에 선셋 투어 참가를 위해서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날씨가 좋더니 도착하기 비바람이 몰아치고 그래서
결국 선셋 투어도 취소 되고 말았습니다,
다시 차윙으로 돌아오니 4시간 넘고 날씨도 다시 좋아지기 시작하는것 입니다,----완전 짜증이지요,

그래서 또 다시 결정한것이
태국 무용+저녁 식삭

8시 픽업이였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차가 오지 않는것이였습니다,
30분이 넘 어서 열이 머리끝까지 와서, 그 회사에 다시 가니
그 사장놈 일어나지도 않고 지걸이길래

완전히 날라가도록 소리를 지르니
그 직원이 대응하더라고,
그래서 결국 그 픽업차는 40분 이나 넘게 와서,
기분 완전 드러워 지고,
저녁 식사 하러 갔습니다,

호텔 저녁 식사 인줄 알았더니
테이블 5개 짜리 있는 식당에가서
어디가면 100밧이면 먹을만한 식사 주고, 끝
태국 무용 보여 주더라구요

사실 태국 무용은 관심도 없었고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어보자고 간건데
넘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운이 없었지요,
26일 하루는 이렇게 투어 나갈려고 준비하고 못가고
갔다가 다시 돌아오구
이것의 연속이였습니다,

차웽비치의 샵들은 다 중개만 해주는 곳이고
직접 투어를 운영하는곳은 따로 있어서 이런 일이 아주 많다고 하더군요
꼭 에약할때는 픽업 차량 다짐 다짐을 받으세요,
차라리 호텔에서 가까우면 그 에이전트 앞으로 가시는게 좋을껏 같습니다,

제가 피해본 에이전트 입니다,

피자헛 옆쪽에 있는 곳입니다,

1 Comments
학생수첩 2006.10.04 07:36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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