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컬 클럽 The club
Ti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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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8
2015.07.24 15:32
지난 6월 카오산을 다녀 왔습니다. 여친님이 강력 요구해서....
와 완전...파랑들 천지더군요...시끄럽고 복잡하고...덥고...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찾아 헤매다가....
여친님이 저를 끌고 간 곳은...The club...
클럽 입구에 사람들이 북적 북적...
입장료를 내고....(얼만지는 기억이 잘 안나요....)
플라스틱 컵에 진토닉+소다 믹스한 것을 한 컵씩 주더군요.
실내는 좀 어두운 편이었으며, 그냥 홍대 작은 클럽 정도의 크기로 기억이 납니다.
파랑 남, 녀, 태국 여자, 동북아 남,녀 등이 보이고, 파랑 남자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중간에 비보이들도 와서 공연하고, 역시 카오산 쪽이라 그런지 춤을 참 다들 열심히 추네요.
역시 시샤(물담배)는 구경할 수가 없었고, 금연이었습니다.
음악은 일렉 위주였고,, 대부분 20대였으며, 1시간 정도 놀다 나왔네요.
그냥 Soso한 클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