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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나 후기에요~
친구랑 같이 갔은데 친구는 만족했고
저는 운이 없었는지..;;

저는 키작고 단발머리인분이셨는데
처음에는 잘해주셨어요 스크럽할때는
그러다가 오일로 바꾸는데 화장실급하시다고 하셔서 화장실
다녀오신다고했는데
좀 기다리다가 안오셔서 저도 화장실갔는데
안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직원용가셨나보다 했는데
제가 다시 돌아와서 좀 기다리니까 오시더라구요
뭐 이거는 화장실 급하니까 그럴수있어요
근데 ㅎㅎ
다리 사이에 핸드폰을 두는 느낌인거에요?
설마설마했는데 갑자기 휴대폰키는소리...
저는 데스크에 폰충전 맡기고 와서 제폰은 룸에없었거든요...
그래서 뭐 잘못켜졌나 급한일이있나 싶었는데
폰터치하면서 메시지 보내고 킥킥거리고
킥킥거린거 티안내려고 기침하고
한손으로 마사지하는거에요....와...
어이가없어서
...엎어진 상태여서 누은상태되면 말하려고 기다리고있는데
계속 기분이나빠지고...
눕고나서 눈으로 보고 뭐라고 하려고 눈가린거 좀 올렸더니 다시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폰 터치할때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또 한손으로 마사지할때 일어나서 말했어요 폰 쓰지말라고
참나.... 폰이 얼마나 더러운데 폰터치하고 마사지하고
그게 말이됩니까..???

그랬더니 쏘리 마담 이러고 다시 마사지하더라고요
열받아서 팁안줬더니
마지막에 만족도 체크하는거 안가져오더라구요ㅋ

이제 라바나 절대안가려고요 비싸기만하고
만족을 못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