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카오산의 놀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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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카오산의 놀기 좋은 곳!

:+:샤데이:+: 18 15966

사람마다 카오산을 찾은 이유는 다 다를겁니다.
저두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카오산에 왜 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왜 자?" 그랬었는데,
이번에 카오산을 제대로 알고...오기싫어 죽을 뻔 했습니다.


제가 카오산을 좋아하는 이유는...바로 "자유분방함"
외국인이 많아서 좋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나라 사람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카오산에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곳은...

1) 첫번째
동대문 옆에 있는 Pub "Fiesta"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다 보아도 딱 한번에 알 수 있는 그곳은...
24시간 문을 열고있는 곳이기 때문에, 밤새도록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혼자 멍하니 앉아 있어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말을 걸고, 술을 사주고 한답니다.
그래서...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


2) 두번째
카오산 경찰서 앞의 "Gullivers"라고 하는 클럽
처음엔 멋 모르고 들어갔다가...우와~ 이런 별천지가 있구나 하며
무지 신나게 놀다 온 곳입니다.
가격은...피나콜라다 1잔에 125밧, 하이네겐 한 병에 80밧 이었던걸루 기억합니다.
단점이 있다면...물반 고기반으로 겉절이가 많다는 것!
(개인적으로 태국에서 성매매하는 여성을 겉절이라 부릅니다.
금방 절여서 먹을 수 있지만, 절대 묵은지가 될 수 없는...겉절이!)
그래서 여자가 가면...무쟈게 경계하고, 시기하고 합니다.
지들 밥벌이 놓칠까봐~ㅋㅋ
오히려 그 광경을 보는것이 더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우어우어 (^0^)
하지만...자연스레 외국인들과 부비부비를 할 수 있고,
가끔 안습을 해오는 일본일들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이상...샤데이가 추천하는 카오산 즐기기 였습니다.
꾸벅 *^^*


[천상천하 유아독존]

18 Comments
팍치겉저리 2006.09.22 16:14  
  헉 겉절이에 그런뜻이,,,아디 얼렁 바꿔야겠네요,,ㅠㅠ
선배 2006.09.22 22:09  
 
오 호호호ㅋㅋㅋㅋ
2006.09.22 23:52  
  안습을 해오는 일본인 <-- 대박 ㅋㅋ
로비스트 2006.09.23 21:11  
  새벽에는 술취한 외국인들과의 싸움이 많습니다.
조심해서 즐기십시요.^^
바람의아들^^ 2006.09.25 01:08  
  안습이 뭐져..?
바람의아들^^ 2006.09.25 01:11  
  개인적인 소견 인데 카오산로드 클럽 중에 걸리버가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밤11시 정도 되면 클럽으로
바뀌어 춤도 추고 하는데 당구 다이 있는 곳이 춤추기도
좋고 ㅋㅋㅋ 기억 나네요 날이면 날마다 오던 완전
남성 외뫼의 트렌스 젠더 춤은 잘 추던데^^..  화장실
앞은 피하는게 좋겠죠 ㅎㅎ
김밥옆구리 2006.09.25 17:57  
  브릭바도 좋은거 같아요~~음악 좋아하시고 시간 널럴하신 분들은..거기서 음악 들으면서 시간때우기 아주아주 좋져~~~^^
맑은풀 2006.09.26 09:36  
  그런 클럽말고..길거리 대낮에 서양놈하고 다니는 늙은 태국여자들 ,,너무 꼴보기 싫어서 방콕이 더럽게 느겨지던데..
gogo방콕 2006.09.30 17:33  
  카오산클럽은 안가바서 함가바야 긋네여
2006.10.07 00:07  
  `태국 한달 있다오면서 바 한번 못가봤는디..
아쉬워요 저도 -_-밤엔 무조건 잠이나 잤는데..
담에 가면 꼭 가바야지 !
허이짜 2006.10.07 12:39  
  학생수첩님/ 현지인 동네 어디가 있을까요?  같이 좀 널아여~~ ^^;; 저도..카오산...혼자 돌아댕기고 펍도 가고 했지만....쩝 뭐랄까...그냥 백인애들 여행다니며 중간 기착지...그런 기분...어설픈 수준의 영어로는 시끄러운 펍에서 엄청 빠른속도로 얘기하는 그들과 어울리기도 힘들고...암튼....또그렇다고 카오산 만큼 편하고 그런곳 찾기도 힘들고...정의 내리기 힘든곳.
글고 fiesta 가보려다 말았는데 담엔 꼭 가야 겠네요. 수지 펍도...
스마일n_n 2006.10.09 15:05  
  제가 여행하면서 .. 왜 꼭 한국 남자분, 그것도 혼자 오신분들은 카오산에 불평이 많은지 알앗어요.. 자신이 마음을 안열고 편견으로 보는 것도 모자라 PC방이나 가서 종일 죽치고 계시는 분 한두분이 아니시더라구요.. 남이 다가오길 바라기 전에 다가가시면 그곳이 다르게 보일거예요~
나타나엘 2006.10.10 10:02  
  저희동네(신천)에도 걸리버란 클럽이있는데 물어보니까 태국에 걸리버랑 연관있다하더군요...어쩐지 싱하팔더라...ㅋㅋㅋ
김설하 2006.10.21 01:14  
  걸리버...이스라엘사람많은 곳이죠?
담엔 밤에 한번 가봐야겟네요 ^^
카우산도 좋구 수쿰빗도 좋구...갈등이네요
어디갔니 2006.10.26 00:32  
  걸리버에서 혼자 뻘줌히 하이네켄 마시다 왔내~~~
mekong 2006.12.02 12:32  
  샤데이님 말씀하신 걸리버는 수쿰빗 소이7의 카오산점입니다. 물론 픽업포인트도 맞구요. 하지만 아주 깨끗하고 메뉴도 합당한 가격 받습니다.  방문하는 사람들은 푸잉 픽업포인드라 가는 것이 아니라.. 이런점 때문에 많이 가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푸잉들이 넘쳐나는 것이죠.
 아 참! 샤데이님 이 글 보시면 저 누구게요? 맞추어 보세요. 말로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멀리서 죄송하고요.. 제 뜻은 멋진 과거의 샤데이님을 칭찬하는 거랍니다.
No.T 2006.12.15 01:50  
  샤데이님이 말하시는 요점은
문화적 자유를 뜻하시는 것같군요
태국가서 자유로움 뺄수없지요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들
:+:샤데이:+: 2006.12.17 23:10  
  mekong님 누구세요?
저한테 쪽지한번만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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