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City(PA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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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City(PATONG)

Kenny 1 2921
푸켓에 있을때 열흘에 한 번 꼴로 놀러가던 곳 입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멋진 락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바 입니다.

분위기도 상당히 좋고, 현지인 및 서양인 락 밴드의 수준 높은 멋진 락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무대매너 또한 화끈합니다.

여기는 안다민 비치 리조트가 있는 골목길을 따라, 빠통 비치 로드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기타 모양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위에 "Rock City"라고 크게 쓰여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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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는것 처럼 제법 큰 규모좀 되는 락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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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매일밤 11시 쯤부터 락 밴드들의 공연이 시작됩니다. 그 이전에 가면 이렇게 어둡고, 분위기가 한산합니다. 공연을 시작되기 전과, 공연끝나고 밴드멤버들 쉬는 시간에는 스크린으로 유럽 프로축구 경기를 보여줍니다.

제가 이날 갔을때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출전 경기를 보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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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락 밴드가 Bon Jovi의 You give love a bad name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좋아하는 노래 나오니까 저절로 흥이 나서 되지도 않는 영어발음으로 라도 따라 부르게 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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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기서 맥주 한병 시키면 제일 싼거 Leo가 한 병에 100밧 정도, 씽하는 120밧, 창과 타이거는 130밧 정도 합니다.
싱가폴 슬링, 피나 콜라다 등의 칵테일은 약 200밧 정도구요. 요일마다 다른 프로모션 데이가 있어서, 맥주를 한병 공짜로 주는 날도 있고, 주류를 시킬 때 마다 데킬라를 한 잔(조그만한 거에) 같이 주는 날도 있고, 전 칵테일 값을 120밧에 할인해서 받는 날도 있고 그렇습니다.

음악에 취해서 한 병이 두병이 되고 두병이 세병이 되다 보면, 보통 맥주만 마셔도 저는 500밧 이상씩 쓰기 일쑤 였습니다.

분위기가 절정에 달아오르면 서양애들은 대부분 무대 가운데로 나와서 다들 몸을 흔들고 신나게 춤을 추는 분위기...

푸켓 빠통에 머무시면서 락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추천할 만 합니다.
1 Comments
싸와디카 2006.09.14 11:24  
  아~ 저두 여기 갓엇어요..정말 재밋엇어요.. 춤추다가 외국인들하고 친구하고.. 새벽 2시에 들어가기루 해서 나오는데 어찌나 발이 안 떨어지던지.. 또 가고싶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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