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이랑 깐짜나부리 맛사지 후기
1.YimYim 맛사지
발맛사지 1시간에 200바트
타이맛사지 1시간에 180바트
차이나타운을 돌아다니다가 너무 다리가 아파서 들어간 곳입니다.
신랑이랑 둘이 발맛사지 받았는데, 태국에서 처음 받았던 곳이라, 비교대상도 없고, 더운날 너무 지쳐있었던 탓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아주머니가 신랑을, 다른 분이 저를 해주셨는데요.
신랑은 진짜 시원하게 꾹꾹 눌러주어 좋았다고 하고, 전 괜찮은 편이었어요.
끝나고 팔, 어깨, 등, 두피 등을 차례로 해주시고, 꿀차같은 걸 주시더군요.
2. 낸시 맛사지
타이맛사지 1시간에 200바트
카오산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태사랑에서 본 것도 같고 해서요~
2층으로 올라가니까 한 10명이 누워있더군요.^^
저희도 그 속에 누웠는데, 전 아주머니가, 신랑은 남자분이 해주시더군요.
외국인(서양인)이 아주 많았구요. 옆에서 연신 "nice~nice~"를 외치는데
전 조금 받다가 잠이 들어버려서 ^^;;
하지만 끝날 때 쯤에 보니까 아주 시원했고 피로가 많이 풀린 것 같더군요.
3. 졸리 맛사지 (깐짜나부리)
타이맛사지 1시간에 120바트
발맛사지 1시간에 120바트
깐짜나부리의 졸리프록 옆에 있는 맛사지 집입니다.
요술왕자님 책에 소개되어 있어서 한번 들어갔는데 정말 최고 만족입니다.^^
그날 깐짜나부리 1일 투어를 한 날이라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더니 발이 무척 아팠어요. 몸이 찌뿌둥~하고...그래서 신랑이랑 발1시간에, 타이1시간씩 둘다 2시간씩 받았거든요.
들어가면 방이 깜깜~합니다. 잔잔한 음악소리와 은은한 향도 나구요...
가격도 착하고 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제 앞에 앉은 아주머니가 발을 딱 잡으시는데......... 느낌이 오더라구요.. 오오...
손놀림 하나하나가 온 몸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주고, 또 결국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이젠 타이맛사지 시작...온 몸이 가볍습니다. 또 잠이 듭니다. 그러다가 깨어났는데... ㅠㅠ 아주머님 정말 최고!
그날 신랑이랑 졸리맛사지 얘기를 하면서 내일 또 가자!!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오전에 좀 돌아다니다가 점심먹고 갔는데
이번에도 발맛사지1시간, 타이맛사지 1시간, 총 2시간을 받았습니다.
어제 받았던 아주머니가 다른 분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께 받았는데... 흑흑흑... 정말 설렁설렁 건성으로 하시더라구요.ㅜㅜ
반면에 신랑은 왠 꼬부랑 할머니가 들어오셨는데, 첨엔 저 분은 맛사지 받으시러 오신 분인가 했답니다.-_- 근데 그 분이 힘이 장난이 아니시라고...
신랑이 마라톤 대회에 한 6~7번 나간 후로 절대 안풀리던 종아리에 딴딴하게 배어있던 알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_-;;;;
신랑은 너무 아파서 소리지를뻔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할머니가 거의 2시간을 중얼중얼 거리시더라구요. 그 말이... "이 눔은 왠 알이 이렇게 많이 배겼어..." 뭐 이런 말인거 같다고 하네요. ㅋㅋㅋ
4.랏담리 맛사지
발맛사지 1시간에 200바트
요술왕자님 책을 보고 찾아갔던 곳이예요.
근데 이번 여행 중에 아주 별로였던 곳이었어요. ㅜ_ㅜ
원래 스파도 같이 있고 그런가봐요? 건물이 좀 큰 것 같은데…
일단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랍니다.
아무도 없는 넓은 방에 신랑이랑 둘이 누웠는데, 왠 20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가씨가 2명 들어오더니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발을 씻기고 맛사지를 시작합니다.
근데 너무너무 건성건성하는거예요. 제가 참다못해… 좀 더 세게해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완전 무식하게 힘으로 누르는데… ㅠ_ㅠ 이러다가 발 안쪽에 살짝 들어간 부분의 뼈가 으스러질 것 같더라구요.
어찌 그리 힘 조절을 못하는지… 그래도 약한거 보단 이게 나아.. 이러면서 받았습니다. ^^;;
그리고 다 끝나니까 그냥 스윽 나가버리네요.
저희는 시간을 보니 다 끝났나 보네… 이러면서 옷 매무새 가다듬고… 내려가야하나? 이러고 있는데
깜깜 무소식이라… 1층에 내려가보니 저희를 기다리고 있네요. 헥…
그래서 돈 내고 팁주고 걍 나왔습니다.
제일 별로인듯~ 손님도 저희밖에 없었어요.
5. 삐쁠런 맛사지
발맛사지 1시간에 180바트
오전에 짜뚜작을 돌아다녀서 너무 발이 아팠는데, 월텟이니 시암 스퀘어니.. 돌아다니니까 진짜 뻗겠더라구요.
근처에서 그나마 가까운 삐쁠런 맛사지에 갔었는데… 아주머니가 발을 잘 만져주셔서 좋았어요.
받다보니 또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태국을 떠나는 날이라… 마지막으로 받았는데
태사랑 후기에는 별로라는 평도 많았는데, 전 괜찮아서 다행이었네요. ^^;; 아니었으면 너무 아쉬울뻔했어요.
끝나고 나니 따뜻한 차도 주시고… 괜찮았어요. ^^
이번 여행에 하루에 1번씩 맛사지를 받았어요. ^^
2번 받은 적도 있고...팁은 모두 1인당 50바트씩 드렸어요.
맛사지야 말로 태국 여행의 묘미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또 그리워지네요~~~
발맛사지 1시간에 200바트
타이맛사지 1시간에 180바트
차이나타운을 돌아다니다가 너무 다리가 아파서 들어간 곳입니다.
신랑이랑 둘이 발맛사지 받았는데, 태국에서 처음 받았던 곳이라, 비교대상도 없고, 더운날 너무 지쳐있었던 탓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아주머니가 신랑을, 다른 분이 저를 해주셨는데요.
신랑은 진짜 시원하게 꾹꾹 눌러주어 좋았다고 하고, 전 괜찮은 편이었어요.
끝나고 팔, 어깨, 등, 두피 등을 차례로 해주시고, 꿀차같은 걸 주시더군요.
2. 낸시 맛사지
타이맛사지 1시간에 200바트
카오산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태사랑에서 본 것도 같고 해서요~
2층으로 올라가니까 한 10명이 누워있더군요.^^
저희도 그 속에 누웠는데, 전 아주머니가, 신랑은 남자분이 해주시더군요.
외국인(서양인)이 아주 많았구요. 옆에서 연신 "nice~nice~"를 외치는데
전 조금 받다가 잠이 들어버려서 ^^;;
하지만 끝날 때 쯤에 보니까 아주 시원했고 피로가 많이 풀린 것 같더군요.
3. 졸리 맛사지 (깐짜나부리)
타이맛사지 1시간에 120바트
발맛사지 1시간에 120바트
깐짜나부리의 졸리프록 옆에 있는 맛사지 집입니다.
요술왕자님 책에 소개되어 있어서 한번 들어갔는데 정말 최고 만족입니다.^^
그날 깐짜나부리 1일 투어를 한 날이라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더니 발이 무척 아팠어요. 몸이 찌뿌둥~하고...그래서 신랑이랑 발1시간에, 타이1시간씩 둘다 2시간씩 받았거든요.
들어가면 방이 깜깜~합니다. 잔잔한 음악소리와 은은한 향도 나구요...
가격도 착하고 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제 앞에 앉은 아주머니가 발을 딱 잡으시는데......... 느낌이 오더라구요.. 오오...
손놀림 하나하나가 온 몸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주고, 또 결국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이젠 타이맛사지 시작...온 몸이 가볍습니다. 또 잠이 듭니다. 그러다가 깨어났는데... ㅠㅠ 아주머님 정말 최고!
그날 신랑이랑 졸리맛사지 얘기를 하면서 내일 또 가자!!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오전에 좀 돌아다니다가 점심먹고 갔는데
이번에도 발맛사지1시간, 타이맛사지 1시간, 총 2시간을 받았습니다.
어제 받았던 아주머니가 다른 분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께 받았는데... 흑흑흑... 정말 설렁설렁 건성으로 하시더라구요.ㅜㅜ
반면에 신랑은 왠 꼬부랑 할머니가 들어오셨는데, 첨엔 저 분은 맛사지 받으시러 오신 분인가 했답니다.-_- 근데 그 분이 힘이 장난이 아니시라고...
신랑이 마라톤 대회에 한 6~7번 나간 후로 절대 안풀리던 종아리에 딴딴하게 배어있던 알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_-;;;;
신랑은 너무 아파서 소리지를뻔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할머니가 거의 2시간을 중얼중얼 거리시더라구요. 그 말이... "이 눔은 왠 알이 이렇게 많이 배겼어..." 뭐 이런 말인거 같다고 하네요. ㅋㅋㅋ
4.랏담리 맛사지
발맛사지 1시간에 200바트
요술왕자님 책을 보고 찾아갔던 곳이예요.
근데 이번 여행 중에 아주 별로였던 곳이었어요. ㅜ_ㅜ
원래 스파도 같이 있고 그런가봐요? 건물이 좀 큰 것 같은데…
일단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랍니다.
아무도 없는 넓은 방에 신랑이랑 둘이 누웠는데, 왠 20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가씨가 2명 들어오더니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발을 씻기고 맛사지를 시작합니다.
근데 너무너무 건성건성하는거예요. 제가 참다못해… 좀 더 세게해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완전 무식하게 힘으로 누르는데… ㅠ_ㅠ 이러다가 발 안쪽에 살짝 들어간 부분의 뼈가 으스러질 것 같더라구요.
어찌 그리 힘 조절을 못하는지… 그래도 약한거 보단 이게 나아.. 이러면서 받았습니다. ^^;;
그리고 다 끝나니까 그냥 스윽 나가버리네요.
저희는 시간을 보니 다 끝났나 보네… 이러면서 옷 매무새 가다듬고… 내려가야하나? 이러고 있는데
깜깜 무소식이라… 1층에 내려가보니 저희를 기다리고 있네요. 헥…
그래서 돈 내고 팁주고 걍 나왔습니다.
제일 별로인듯~ 손님도 저희밖에 없었어요.
5. 삐쁠런 맛사지
발맛사지 1시간에 180바트
오전에 짜뚜작을 돌아다녀서 너무 발이 아팠는데, 월텟이니 시암 스퀘어니.. 돌아다니니까 진짜 뻗겠더라구요.
근처에서 그나마 가까운 삐쁠런 맛사지에 갔었는데… 아주머니가 발을 잘 만져주셔서 좋았어요.
받다보니 또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태국을 떠나는 날이라… 마지막으로 받았는데
태사랑 후기에는 별로라는 평도 많았는데, 전 괜찮아서 다행이었네요. ^^;; 아니었으면 너무 아쉬울뻔했어요.
끝나고 나니 따뜻한 차도 주시고… 괜찮았어요. ^^
이번 여행에 하루에 1번씩 맛사지를 받았어요. ^^
2번 받은 적도 있고...팁은 모두 1인당 50바트씩 드렸어요.
맛사지야 말로 태국 여행의 묘미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또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