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분들은 많이 안가시더라 구요,, 친구는 워낙 여기 저기 다니는 채질이라 ,,, 물은 당연히 깨끗 하고요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입니다.
현지 여행사 통해도 300~ 400 밧 정도 들어서 가격도 괜찮고 시간도 섬에 들어가서 숙소 잡는거 까지 방콕서 8~10 시간 정도 걸려서 괜찮아요. 물론 아름답고요 시끄럽고 사람많은 곳은 아니여서 쉬시기 참 좋아요,
"론리 비치"라고 불리는 "방 빠오"도 괜찮고요 이름은 잊었는데 부두에서 내려서 썽태우 타고 제일 처음 나오는 해변이 특히 좋았습니다, "롹 샌드 (rock & sand) " 리조트라고 숙박시설 너무 아릅다워서 반했습니다, 썽태우에서 롹 샌드 리조트 간다고 하면 세워 줍니다, 밤에는 밀물이 리조트 아래까지 들어오고 달 그림자가 바(bar)에 드리우면 술한잔 아니할 수 없죠,,
오토바이 빌려서 (하루 200 밧 정도) 섬 한바퀴 도는것도 큰 즐거움 입니다
폭포가 섬안에 있어서 사람들이 제법 가더군요 (입장료 별도로 200밧 받습니다) 섬 전체가 오토바이 드라이브 하기엔 아주 좋더라 구요
론리 비치와 롹샌드 중간쯤 매일 장이 열려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밤엔 '사바이" 란는 현지 클럽이 있는데  일인당 150밧(3명 기준) 정도면 새벽 2:00 정도 까지 신나게 즐기실 수 도 있습니다 저랑 친구도 남부 해변 여기저기 다녀 봤는데 거기보단 코창을 사랑(?) 합니다 ...
사진은 ....용량때문에..몇장 못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