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셜 트리트먼트 강력 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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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셜 트리트먼트 강력 비추천!! >.<

나마리 1 2606
윗분이 적었던 것처럼 저도 똑같이 당했습니다!
마지막날 비행기 타기 전에 피부 좀 관리하고 가야겠다고 태국여행 오기전부터 생각했었더랬져
이곳에 마사지샾들은 많이 추천이 되어 있는데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추천되어 있는 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가서 하게 됐는데요
저두 정말 어이없게 윗분처럼 당했네요
마사지 크림도 걷돌고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얼굴-이마, 콧등, 볼 전부-에 있는 여드름을 짜기 시작하는데..
저 진짜 아파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 낳는 고통이 이만할까 싶을 정도로
생살을 찢는 듯한 고통이 무엇인지..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울음이 멈추지 않고 흘러나왔고
참다 참다 못해 입에서 울음이 흘러나오려는데
그걸 겨우 웃음으로 승화시켰습니다. ㅜ.ㅜ
지금도 생각하면 넘 맘 아파요
그 때의 울긋불긋 만신창이가 되었던 제 피부를 생각하면요,,
다른 곳도 아니고 얼굴을 그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그 상황에선 팩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그 때의 아픔과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제가 갔던 곳은 angela's massage shop이었습니다.
첨엔 250, 나중에 팩 플러스해서 500바트
윗분이나 저처럼 피해보시는 분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1 Comments
레드문 2006.08.03 12:20  
  맞아요..태국에서는 페이셜 마사지는 안 받는게 좋겠더라구요..절대로 가격에 비해, 너무 못해요...제가 받은곳은 트로피칼 허벌 스파앤 리조트였는데, 1050밧 받는데, 정말 해주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그냥 오이하나 붙여주고 땡이더군요...황당 그자체...클린징이나 이런 기본단계도 제대로 안하고....뭐 대신에 바디는 딥티슈마사지란건 1500밧이었는데, 괜찮더군요..타이에서는 그냥 타이맛사지류 받는게 젤루 낫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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