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짜이디 마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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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짜이디 마사지 ^^

나마리 2 3862
제가 지방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방콕에 도착하니 7시쯤?
숙소 람부뜨리로 정하였는데 체크인은 9시반에나 가능하다는..
그때 시각은 대략 8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구

밥이나 먹으러 갈까..헤매다가 짜이디 마사지 발견
그 유명한 쏘이나이집 어케 가나 물어나 볼려고 했습니다.
모른다 하더군요 ㅡ.ㅡ'
결국 거기서 일단 마사지 받기로 했습니다.
이번 태국여행에선 이상하게 계속 배가 고팠습니다.
그 때도 얼른 식사를 하고픈데 식당은 안보이고,,
근데 탁자위에 떡하니 요우티아오(중국이름, 태국이름은 모름, 꽈배기같이 생긴 것)와 또우지앙(두유)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먹으라고 하더군요..넘 감동이었습니다.
원래는 요우티아오만 줬었는데 또우지앙도 먹어도 되냐고 했습니다(철판깔았습니다. 그 두개는 같이 먹어야 맛있으므로,,ㅡㅡ;)
그러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아침식사도 해결하고
기분 좋은 맘으로 오일마사지와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오일마사지 1시간반(350바트), 발마사지 30분(120바트) 총 2시간 총 450바트(20바트 조조할인해줌) 지불했습니다.
제가 팁에 대해서는 알지 못해서 팁은 안줬는데,,여기 글들 읽어보니 줬어야 했던거겠죠? 그 땐 요구도 안하길래 몰랐었는데..)

그 날 저녁에 또 가서 전신마사지와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아마도 B코스였죠,,220바트였던가,,)

제 갠적으론 태국마사지나 중국마사지나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다 비슷비슷
짜이디 마사지는 친절해서 좋았구요

오일 마사지와 전신마사지를 비교한다면,,
짜이디 마사지에선 많은 차이는 안느껴졌습니다.
중국에서 받을 때에는 오일마사지가 참 시원했었었는데,,

이번 여행에선 많이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발마사지가 젤 맘에 들었습니다.
짜이디에 대한 총평은 저렴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평균적인 마사지가 되겠습니다.

 
2 Comments
요술왕자 2006.07.12 13:07  
  요티야오 = 빠텅꼬
또우장 = 남 따오후
IAN 2006.07.28 06:00  
  짜이디 사람 너무 많아요.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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