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이 먹고 마실수 있는 야외 스카이라운지

즐길거리정보

- 바, 카페,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와 스파-마사지업소, 공연, 극장, 놀이시설 등 에 관한 후기와 정보들을 올리는 곳입니다.
- 성인업소 관련글, 동행구하는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 트레킹, 투어, 수상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글은 지역/일반정보 게시판 또는 태국여행기, 태국여행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부담 없이 먹고 마실수 있는 야외 스카이라운지 <Cloud 47>

요술왕자 20 9944 2014.08.15 13:44

문 닫았습니다.

제가 직접 가본 곳은 아니고 웹서핑 하다 발견한 곳입니다.

보통 시로코나 문바 등 야외 스카이라운지들은 식음료 값이 비싸서

그냥 한잔 정도 마시고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이곳은 음식과 술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네요.

아사히 생맥주 3리터가 900밧에 안주류도 감자튀김 120밧 정도부터 있네요.

물론 ++ 붙습니다.

위치는 씰롬의 United Center 47층입니다. 이 건물 1층에는 씨티은행이 있어요.

구글지도 : http://goo.gl/pdM5At

한번 가보시고 후기 좀 부탁 드립니다.

다른 곳에 올라온 리뷰 참고하세요. http://aroimakmak.com/cloud-47/

(사진출처 http://goo.gl/0bcyWA)

1215591_pqc8CMp6u06z_MeKeCaNGxZfDoojygACGPfdKcr_M1U.jpg

(사진출처 http://goo.gl/nnGZa9)

20 Comments

이열리 2014.08.16 08:20

괜찮다....저가격이면 하고 보는데 영수증이..
40잡고 4명에서 20초면 부페 먹으러 간거같은데 ㅋㅋ
글고보니 식사한거네. .. 안주나 샐러드가 아니고..
근데 좋기는 좋아뵈네요...아..부럽 여기 버킷리스트에 추가.

법정 2014.08.18 09:37

굉장히 저렴하네요
지금 방콕인데 저녁때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yjan77 2014.08.19 13:55

야경보면서 식사할만곳을 찾고 있었는데~참고하겠습니다^^/

조합 2014.08.21 21:12

괜찬은 장소인것 같습니다...함 들어봐야지요~~~

바람의아들^^ 2014.08.22 22:54

좋은 정보 감솨 합니다.

한번가보자태국 2014.08.26 22:31

저게 싼건가요?

요술왕자 2014.08.26 22:37

물론 절대적인 가격은 다른 일반 바나 식당에 비해서는 비싸죠...
하지만 개방형 스카이라운지 중에서는 저렴한 편입니다.

Jewels 2014.09.07 23:55

야경-별로입니다. 아예 시로코, 버티고, 혹은 칫롬 센탄의 야경바들과 비교를 할수가 없습니다. 옥상에 서서, 360도 동그란 원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무대와 출입구쪽 말고 절반- 반원 정도 되는 180도보다 조금 못되는 구역이 야경 관람을 위해 오픈되어 있는데, 그나마도 일부 구역은 개인 vip손님들을 위한 구역이라 아예 못들어가게 막아서 접근이 안됩니다. 일단, 야경 자체가 버티고나 시로코와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음식맛 그저 그렇습니다. 라자냐, 쏨땀 까이, 매운 해물파스타 시켰는데, 해물파스타는 말라 비틀어져서 퍽퍽해서 별로였고, 라자냐는 그냥 중간정도, 쏨땀은 예쁘게 나오고 맛도 괜찮습니다. 거기다 주스 한 잔, 맥주한 잔 시켜서 친구랑 둘이 1500바트정도 나왔고요. 여기 직원들은 엄청 많고 손님 테이블은 시로코에 비하면 1/100 수준으로 너무 한산한데, 직원들이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기만 하고, 아무리 손을 흔들어도 오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매니저로 보이는 서양인 혼자서만 미친듯이 계산서 들고 뛰어다니고, 저희가 뭘 추가주문 하고 싶어도 눈을 마주치질 않습니다. 직접 일어서서 걸어가서 사람을 찾아가서 주문해야 할 지경입니다. 직원들이 이렇게 많은데 (손님 테이블보다 더많음) 아무도 저희를 안쳐다보다니요..손님도 정말 없는데..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제 기준으로는 딱 잘라서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야경이 보고싶다면 시로코나 버티고에서 칵테일이나 한잔 하고 오겠습니다. 음식이 먹고 싶다면 고급 식당에 가고요. 여기는 아닙니다. 연주팀이 있는데, 제 취향에 안맞는 젊은 친구들인데, 팝을 불러대는데 귀가 찢어질 것 같습니다. 밥먹고 맥주한잔 하면서 대화하고 싶은데, 친구와 제가 말소리가 안들려서 소리 질러가면서 대화했습니다. 그리고 시설은 홈페이지 사진과 전혀 달리 좀 낡았고, 바닥은 시멘트 맨바닥입니다. 걍 넓은 빌딩 옥상에다 그리 큰 인테리어 투자 없이 캐주얼하게 만든 feel 입니다. 가격대나 분위기로 봐서, 로컬 젊은 친구들이나, 40대 정도 아저씨도 큰 복장에 대한 지나친 규제 없이 들어올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단 여러명이 단체로 와서 늦게까지 술마시기에는 부담없는 가격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위스키나 보드카 뭐 그런 술은 모르는데, 한병에다 믹서 서너가지 셋트로 무료 제공하고 얼음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2000바트대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 남자애들 서너명이 같이 와서 양주 마시고 싶다면 안주 두세 개 시켜서 잔뜩 먹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위 사진 중에 계산서 나온 사진 자세히 보면, 테이블에 칠이 벗겨진거 보이시죠, 거의 모든 테이블이 다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