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방콕의 최고급 영화관.....EMBASSY DIPLOMAT SCREENS
Embassy Diplomat Screens
위치는 ?
센트럴 앰버시 쇼핑몰 6층에 있다.
영화관은 ?
들어서는 순간 다르다...돈을 퍼부었다고나 할까.
기다리는 쇼파도 다르고...티켓박스의 여성도 달리 보인다.
영화관은 40 ~ 50 개의 고급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좌석이 아니라...쇼파다...쇼파? 침대라고나 할까...선택은 자유.
영화관은 좌석별로 구분되어 영화 관람 요금이 다르다.
가장 싼 요금이 1인당 평일에는 1000 바트이고...주말에는 1200 바트.
모든 관객이 커플 위주다...남자의 부담은 크다.
현지 태국인에게는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이동통신사에 따라서 각각 요금 할인의 혜택이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러한 할인 혜택은 관계없는 이야기.
만약에 혼자서 영화 관람하고자 한다면 여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여기도 커플 저기도 커플...혼자서 지탱하기 힘들다.
무엇보다도...영화 관람에 집중하기 어렵다...저급한 커플의 애정행위가 있다면.
방콕의 최고급 영화관...이것이 과연 경쟁력을 갖추고 롱런 할지는 의문이다.
처음에는 호기심을 갖고 찾는 관람객이 럭셔리한 영화관람을 체험하겠지만.
그것은 일회성 체험에 불과한 것.
태국방콕의 경제 수준이 이것을 감당할까...보여주기 위한 센트럴의 마케팅이라면 모를까.
어느 순간...관객없어 영화는 못 돌아가고...요금의 하락화는 이루어 질 듯...Coming Soon.
언제나 생각하건데.
방콕의 조용한 손님 없는 쇼핑몰...그저 밥이나 먹는 푸드코너에만 손님들이 바글바글.
승객없이 운행하는 방콕 에어링크 엑스프레스...이용객 없는 막카산 도심 공항터미널.
개통 초창기보다 요금을 팍 내려버린 방콕 에어링크...그래서 방콕시민의 이용이 가능하고.
부동산 가격은 10 년전에 비하여 10 배 상승...방콕 부동산 경제는 거품을 안고 달려 가는데.
고층 고급 콘도는 올라가지만...분양은 안되고...공사는 더디고...태국정부는 그저 그렇고.
하여간...Embassy Diplomat Screens...방콕의 최고급 영화관이다.
방콕의 새로운 쇼핑몰에서 하나의 놀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러나...아직 완성되지 않은 센트럴 앰버시의 웅장한 광고판을 보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