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머리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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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머리땋기

hohoh 6 6071
일주일간 방콕 파타야 여행하고 그제 돌아왔습니다.ㅋ
처음가본 자유여행이라 걱정했는데
태사랑에서 너무많은 도움을 받아서
많이 버벅대지 않고 나름 알찬 여행 할수 있었어요^^;;



카오산에서 머리 땋은 후기입니다. 헤헷.ㅎ
저는 원래 머리가 길어서 (가슴까지와요;;) 그냥 제 머리로 땋았거든요..
머리숫이 원채 별로 없어서 30분만에 쓱싹 다 땋았구요.
400바트에 했어요
첨에600바트 부르시길래 400바트로 깎았는데 바로 오케이~하시더라구요.
훨씬 더 싸게할수 있는건데 많이준것같아요.ㅎ
200바트로 깎았어도 아마 결국엔 오케이 하셨을것같아요.
굵게땋은거라 시간도 안걸리고해서..

다른분들이 후기올리신 것처럼 얇게 실도 넣고 땋아볼까 하다가
시간도 없고해서 굵게 땋았는데 이런 머리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더라구요^^


머리가 너무간지러워서 삼일 겨우겨우 버티다가 풀었지만
추억 남길겸 한번 도전해 볼만 한것같아요^^
우리돈으로 만원가량이니깐요^^


아참. 동행했던 친구는 머리를 붙였는데요.
짧은 커트 머리인데..어깨까지 오는머리로요.
800바트 줬어요( 이건 많이깎은것같아요.그때 정말돈이 없어서;;)
근데 앞머리부분은 자연스럽지도 않고..인조 머릿결도 무지않좋고
머리붙이기는 비추에요. 한국에 비해 저렴하긴하지만요.
친구는 맘에안들어서 다음날 다시카오산에 가서 250바트 주고 띠었는데요.
붙이는덴 1시간 걸린것이 떼는덴 3시간 걸렸답니다.
그리고 무지무지 아팠데요.ㅎ 문신하는거보다 훨씬 아프더라는.ㅜㅜ
나중엔 두피가 다 마비된것같았데요.ㅎ
머리붙이기는 비추천! 하지마세요.ㅋㅋ


6 Comments
혼자가는태국 2006.07.13 03:16  
  와 저도 해보고 싶다는 +ㅂ+
꼬부기누나 2006.07.18 11:41  
  그쳐,엄청 가려워요...전 3년전에 멋도모르고 바가지썼는뎅..지금가면 엄청깎을거예요.ㅋㅋㅋ
메뚜기. 2006.07.18 18:19  
  우와 넘예쁘게 잘어울리세요~
저도 이번에가면 꼭 따봐야지, 불끈ㅋㅋ
이라이자 2006.07.26 14:50  
  레개랑 머리땋는거랑가격이 틀린가봐여,,저땋는머리아무나안어울리던데 너무잘어울리신다,, 나도꼮따봐야징 ㅋㅋ 400바트에서 전더깍아서따볼꼐요 ㅋ
진효진 2006.07.28 21:28  
  아 저 머리..얼마나 간지러울까 ㅠ.ㅠ
이삭얀 2016.08.12 21:25  
이머리 하고싶은뎈ㅋㅋㅋ다음날 장소와 어울리지 않아서 고민이되는데 잘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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