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쏙 토니마사지 후기
주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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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7
2014.05.11 19:49
아쏙역에서 시간이 한시간정도 남아서 뭐할까하다가 마사지 검색해봤는데
토니마사지가 나오더라구요 다른데는 다 두시간코스라서 망설여졌는데 여긴 한시간짜리도 있고
엄청 싸길래 바로 가서 친구는 남자분, 저는 여자분한테 받았어요
친구는 남자분이라 그런지 너무아파서 계속 살살해달라고 말해도
못 알아듣는건지 계속 세게해서 결국 친구 울었어요;;;;;;;;;;
막 비명을 지르는데도 왜 그렇게 세게한건지...ㅠㅠ
그리고 저는 여자분이셨는데 정말 성의없이 하더라구요
그전날 다른곳에서 받은 마사지는 시원하기도하고 아프기도했는데 여기서는 그냥 아무느낌이없어서
잠들어버렸네요;;; 엎드리라고할때 깨고 일어나앉으라고 할때 두번깼어요... 숙면취함....
다시 태국가도 여기가서는 안받을것같아요 가격이엄청 저렴하지만 그만큼 시설도 안좋음
그리고 토니마사지 있는 길가에 퇴폐업소인지 여자들이 다나와서 마사지해준다고
지나가는 남자행인들한테 소리소리지르던데 동네너무후져요ㅠㅠ 밤에가면 무서울것같아요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