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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피해에 글이 안올라가서 여기에올립니다.

오늘이3일차에 남자둘이가는 여행이라

소매치기도 없고 사기치려하는놈도 없었는데

오늘저녁 7~8시경 싸얌 파라곤 맞은편 노보텔 상가(?)그쪽에 한식당 닭갈비라는

곳을 갔는데요(생각보다 양많고 맛있었어요/가격은 1인분에300밧~350밧 정도/주의 미역국이 달아요...ㅜㅜ단거싫엉)

그곳에서 먹고나와서 담배한대 피구잇으니

왠남자가 아이폰4를 들이밀면서

사진을찍어달라하는군요 자세도 엉성한게

그때생각나는게 지갑사기...

어디서왔냐라 물어보는데 친구는 한국에서 왔다하니 자기지갑을꺼내면서 호텔가격을 묻더군요

친구도 그놈에대한 소식을 들어서 영어멋한다고 잡아빼니 저한테 말을걸었어요

일본어를 그래도 전공해서.. 귀찮으니 일본인이라 하고 일본어막했더니

도쿄에서왔다하고 거기숙박 보통얼마냐고 만엔짜리지폐를 몇장꺼내네요
친구한텐 다음주에 서울간다했음

100%그놈이다 싶어서 영어못한다하고

쌩까고 돌아왔지만..

가만생각해보니 사진을찍을걸 그랬나봐요

이글보고 당하는사람없게

일단 인상착의는 키180정도 마르지않은 몸에(건장한정도)머리가m자로 올라가는게보여요

싸얌역 한식당앞에서 봤으니 아마 한국인 상대로 주로 작업할려는거 같은데

다들주의해서 사기당하고 우는일 없으면

좋겠어요~

휴대폰이라 글쓰는게 엉망이어도...

급하게 알리기위한거니

태사랑분들 조심하시구 편안한 여행되세요

혹여나 그놈이 접근하면 사진같이한장찍자하고 공개해버려요 다음여행자분들 조심하실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