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장기출장중 처음으로 가게된 제대로된 나이트 클럽

홈 > 태국게시판 > 즐길거리정보
즐길거리정보

- 바, 카페,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와 스파-마사지업소, 공연, 극장, 놀이시설 등 에 관한 후기와 정보들을 올리는 곳입니다. 
- 성인업소 관련글, 동행구하는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 트레킹, 투어, 수상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글은 지역/일반정보 게시판 또는 태국여행기태국여행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태국 장기출장중 처음으로 가게된 제대로된 나이트 클럽

남땡몽 4 11222
호주에서 어학연수중 만난 태국 국적의 게이 친구들 덕에
지금까지 태국 가서 가본 데라곤 게이바, 게이 나이트 등등
게이에 관련된 곳 밖에 가지 못했던 나.....ㅜㅡ(안습이군)

그 친구중에 스완룸 나이트 바자(야시장)에서 가게를 하는
게이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25살의 친구 가게주인 여자와
처음으로 가게된 "아사코바"라는 나이트 클럽.

원래 그날 내가 하도 졸라서 게이친구들과 'Slim'에 가기로 했는데
잔머리를 굴려본 결과 착하신 여자 3분과 같이 가기 위해서 과감히
친구들을 버렸습니다.ㅋ

'입센로랑'에서 디자인 일을 하고 있는 중국계열 여자한분, 친구가게
와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있는 여자분 한분, 그리고 뭐 하는지는
모르지만  얼굴하고 몸매 마니마니 착하신 여자분 한분 이렇게 3명과
남자 저혼자, "참, 태어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지금 생각하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자동차 , 환경등 제가 살아온 평범한
인생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삐뚠 생각보다는 '참 재미있게 사는구나'
라는 즐거운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각설하고 도착한 '아사코바'라는 클럽은 커다란 유리집으로 분리되어
각각 다른 음악을 즐길수 있게 만들어진 큰규모의 나이트 클럽
이더군요. 그중 한군데에 들어 갔는데 그 유리집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친구 더군요.
친구 가게 주인이 여기 저기 끌고 당기면서 절 소개 시켜 주는데
마치 여자친구 계모임에 끌려 나온 남자친구 같은 느낌이랄까.....ㅡ,.ㅡ;
그 여자분이 신경도 많이 써주고 같이 놀아주고 해서 재미도 있었는데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여자분 아버지가 룸피니 무에타이에서
전설과 같은 분(챔피언)이라는걸 알게 되고 덜덜덜~~~~한적이 있었죠 ^^;

글쓴거 보다 재미있었던게 많았지만 나중에 다시 올릴께요^^
 

4 Comments
peach 2006.06.22 00:09  
  아사코바 위치하고 영문이름 알 수 있을까요?
남땡몽 2006.06.22 10:21  
  위치는 제가 차 뒤에 타고 와서 잘몰겠는데 태국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올릴께요^^
거기에서 외국인은 한명도 못봤는데 완전 local 중심으로 노는데 같더라구요.
Hola 2006.06.25 15:32  
  태사랑 협력 한인업체에서만
숙박/여행/기타.......상담하세요.
여기 등록되지 않은 무등록업체는 정말 .....
불안(후회)합니다.
(개같은 여행을 안하시려면,꼭 태사랑 협력업체에서....)
대치짱형 2006.07.06 06:15  
  태사랑 협력 한인업체에는 어떻게 상담을 하죠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