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본_사진첨부] 살사를 좋아하신다면..
살사를 좋아하신다면
다른 나라의 살사바에 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텐데요,
저희 부부는 살사모임에서 만났기 때문에
외국 여행시에 꼭 챙겨서 가보는 편입니다.
이번 방콕 여행에서 들른 살사바 얘길 해드릴께요.
방콕에는 살사바가 그리 많이는 없습니다.
재작년 방콕 방문시에는 '라 루에다'라는 살사바에 갔었는데요,
스쿰빗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정확히는 기억나질 않네요.
아주 작고 단촐한 바였지만 손님들간의 친목(!)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살사는 동호회나 모임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들 아는 얼굴이고, 친구들끼리 즐겁게 즐기는 듯 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Fogo vivo라는 브라질리언 그릴&바 레스토랑에 갔었습니다.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살사바로 운영된다고 하더군요.
밤 10시부터인가.. 그랬습니다.
위치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상가(?)에 내려가면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고요
들어가면 바로 올라갈건지 식당에서 식사할 건지 묻습니다.
바로 올라가면 일인당 200밧의 입장료를 내야 하고요,
메뉴에 있는 음료수나 주류를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홀 중앙에 있는 원형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 바가 나오는데
정겨운 살사음악이 들려옵니다. ^^
[image]P6100094.jpg[/image]
들어가면 요런 레스토랑인데, 중간에 보이는 원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살사바가 있어용.
[image]P6100096.jpg[/image]
올라가자 마자 플로어를 찍은 샷~
제가 살사를 배울적 음악들이 흘러나오는걸로 보아
대충 우리나라보다는 5~6년 유행에 뒤쳐진 것 같더이다..
개인적으론 그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image]P6100095.jpg[/image]
바에 앉아서 플로어를 찍었어용.
[image]P6100097.jpg[/image]
바에 앉아서 같이 앉은 서방님을 찍고~
안쪽 바에서 바텐더 오빠들이 음료를 주문받고 만들어줍니다.
홀에는 외국인 반.. 현지인 반.. 정도 되는 구성으로
즐겁게 춤을 추는데, 여기도 역시 오는 사람들만 와서인지
다들 아는 사람 같습니다. ^^ 친숙하게 인사하고 또 같이 춤을 춥니다.
춤은.. 그닥 수준이 높다곤 할 수 없지만 간혹 눈에 띄는 사람들도 있고요,
언니들이 매우 날씬날씬 합니다.. ^^
의상도 현지인치곤 과감한 편이구요. ㅎ
[image]P6100099.jpg[/image]
[image]P6100101.jpg[/image]
완전 신이나서 춤추고 있는 서방..
허리 날씬언니와 춤추고..ㅋㅋ 이 언니 허리가 22는 될 듯함.. ㅠ.,ㅜ
Fogo vivo는 재작년에 갔던 '라 루에다'에 비해
조명이나 시설면에선 월등합니다. ^^
공간도 넓은 편이구요..
음악 선곡은 주로 살사 위주이며, 간혹 메렝게와 바차타가 섞여 나옵니다.
12시가 홀랑 넘어서서는 탱고나 차차차도 한두곡씩 틀더군요.
탱고 커플이 한커플 나와서 춤을 추었었는데
매우 인상적인 춤을 추었던 기억이 나네요.. 멋졌습니다.
같이 간 신랑이 너무 신나서 노는 바람에 1시 홀랑 넘어서 나왔습니다.. --;
인터넷 홈페이지도 있네요.
www.fogovivo.com 입니다.
주말을 껴서 방콕에 가신다면, 그리고 살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러볼만 합니다..
다른 나라의 살사바에 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텐데요,
저희 부부는 살사모임에서 만났기 때문에
외국 여행시에 꼭 챙겨서 가보는 편입니다.
이번 방콕 여행에서 들른 살사바 얘길 해드릴께요.
방콕에는 살사바가 그리 많이는 없습니다.
재작년 방콕 방문시에는 '라 루에다'라는 살사바에 갔었는데요,
스쿰빗에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정확히는 기억나질 않네요.
아주 작고 단촐한 바였지만 손님들간의 친목(!)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살사는 동호회나 모임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들 아는 얼굴이고, 친구들끼리 즐겁게 즐기는 듯 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Fogo vivo라는 브라질리언 그릴&바 레스토랑에 갔었습니다.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살사바로 운영된다고 하더군요.
밤 10시부터인가.. 그랬습니다.
위치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상가(?)에 내려가면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고요
들어가면 바로 올라갈건지 식당에서 식사할 건지 묻습니다.
바로 올라가면 일인당 200밧의 입장료를 내야 하고요,
메뉴에 있는 음료수나 주류를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홀 중앙에 있는 원형의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 바가 나오는데
정겨운 살사음악이 들려옵니다. ^^
[image]P6100094.jpg[/image]
들어가면 요런 레스토랑인데, 중간에 보이는 원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살사바가 있어용.
[image]P6100096.jpg[/image]
올라가자 마자 플로어를 찍은 샷~
제가 살사를 배울적 음악들이 흘러나오는걸로 보아
대충 우리나라보다는 5~6년 유행에 뒤쳐진 것 같더이다..
개인적으론 그 음악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image]P6100095.jpg[/image]
바에 앉아서 플로어를 찍었어용.
[image]P6100097.jpg[/image]
바에 앉아서 같이 앉은 서방님을 찍고~
안쪽 바에서 바텐더 오빠들이 음료를 주문받고 만들어줍니다.
홀에는 외국인 반.. 현지인 반.. 정도 되는 구성으로
즐겁게 춤을 추는데, 여기도 역시 오는 사람들만 와서인지
다들 아는 사람 같습니다. ^^ 친숙하게 인사하고 또 같이 춤을 춥니다.
춤은.. 그닥 수준이 높다곤 할 수 없지만 간혹 눈에 띄는 사람들도 있고요,
언니들이 매우 날씬날씬 합니다.. ^^
의상도 현지인치곤 과감한 편이구요. ㅎ
[image]P6100099.jpg[/image]
[image]P6100101.jpg[/image]
완전 신이나서 춤추고 있는 서방..
허리 날씬언니와 춤추고..ㅋㅋ 이 언니 허리가 22는 될 듯함.. ㅠ.,ㅜ
Fogo vivo는 재작년에 갔던 '라 루에다'에 비해
조명이나 시설면에선 월등합니다. ^^
공간도 넓은 편이구요..
음악 선곡은 주로 살사 위주이며, 간혹 메렝게와 바차타가 섞여 나옵니다.
12시가 홀랑 넘어서서는 탱고나 차차차도 한두곡씩 틀더군요.
탱고 커플이 한커플 나와서 춤을 추었었는데
매우 인상적인 춤을 추었던 기억이 나네요.. 멋졌습니다.
같이 간 신랑이 너무 신나서 노는 바람에 1시 홀랑 넘어서 나왔습니다.. --;
인터넷 홈페이지도 있네요.
www.fogovivo.com 입니다.
주말을 껴서 방콕에 가신다면, 그리고 살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들러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