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나잇 마켓에 The Peak라는 곳이 있습니다.
(나잇 마켓의 거의 북쪽 끝, 길 왼편에 있습니다)
인공암벽장인데, 작은 가게들이 있는 일종의 상가입니다.

그 안에 맛사지 샵이 2군데 있는데, 저는 그 중 49밧 짜리에서 받았습니다.
(맛사지집 이름도 없습니다.)
밤쇼핑 하다가 꼭 들러서 받으세요.
아줌마들이 다 힘이 세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쎈 맛사지를 구사합니다.
좀 살살 해달라고 주문해야 할 듯..
49밧이라고 절대 무시하면 안 됩니다. 저한테는 태국 베스트 중에 하나입니다.
아줌마들 친절하고 다정해서 쉽게 친구, 단골됩니다.
시설은 그냥 상가 한복판에서 앉아서 받는 정도인데, 조용하고 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