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콕 여행 중.
H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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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02:46
지난 토요일 16일 방콕에 도착하여 현재 계속 여행 중입니다. 3월 4일날 한국으로 갑니다.
태국에 오기전 여기 태사랑에서 지도 및 정보를 얻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다행히 현지 친구들이 있어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친구집에서 머물고 있고 내일 본격적으로 혼자 여행할 생각입니다.
현재 여행한 정보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보를 드립니다. 현재 여행중이니 자세한 사항은 못 남기니 이해 바랍니다.
현재 아이패드로 글 남기니 이해 바랍니다.
첫째날.
JJ마켓. 타이 현지 친구 3명과 함께 갔습니다. 정말 먹을거 쇼핑할거 많습니다. 싸다고 넘 많이 먹지 마세요. 친구가 그러는데 화장실이 넘 더러워서 되도록이면 가지 말랍니다.
글구 그 이후에 타이 맛사지 받고 저녁 먹었습니다. 타이 음식 정말 맛있습니다.
원래 이날 타이 옛날 마을 갔는데 티켓이 생각보다 비싸고 별로 볼게 없는거 같아서 외부만 구경하고 근처 고아원에 가서 기부하고 구경 했습니다.
둘째날.
친구 회사 가서 구경 좀하고 근처 마켓에서 쇼핑 및 음식 섭취. Makkasan 역이며 여기에 오피스 회사가 많습니다. 르네상스라는 한글로 된 조금 큰 간판이 보입니다. 무슨 회사인지는 모르겠네요. Saphan Taksin 역에서 내려서 페리를 이용하여 왕궁 및 카오산으로 이동. 카오산이나 카오스 가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페리를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Hua Lamphong 역에서 내려 53번 버스 이용하거나 제가 가 방법으로 페리 이용해도 됩니다. 이용시 chao phraya tourist boat 이용하세요. one way 40불 입니다. 다른 보트는 물어보니 600바트 달라고 하네요.
친구 일 끝나고 차이나 타운에서 만나 같이 저녁 먹었습니다. 차이나 타운 갈때 매연이 엄청 심하니 마스크 준비하세요. 뚜뚜, 오토바이, 자동차 매연 장난 아닙니다.
아 참고로 매일 8am, 6pm 공공 장소에서 타이 국가송이 나옵니다. 이때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주세요. 제가 Hua Lamphong 역에서 친구 기다릴때 저를 포함한 많은 여행객들이 바닥에 누워 있었는데 6pm 되니 경찰이 호루라기 불더니 다 일어서게 했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 애국심 하나는 죽여줍니다. 이 시간에 멀 하든 국가송이 나오면 모든걸 멈춥니다. 태국에 갔으면 태국법을 따라야죠.
셋째날.
친구랑 같이 점심식사를 하고 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글구 친구 일 끝난거 맞춰서 주변 공원에서 배트민턴 치고 친구들 다 모여서 볼링 쳤습니다. 제가 여행을 온건지 여기서 사는건지.... 참고로 볼링 140바트 합니다. 저희는 쿠폰 할인 받아서 75바트 냈습니다.
넷째날.
친구 동생이랑 누워 있는 부처님이 있는 절에 갔습니다. 누워 있는 부처님이 굉장히 큰데 이 부처님 안에 들어 갈수 있으며 안에 4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안에 벽화 및 불상이 있으며 제일 꼭대기에 부처님 심장 부분이 있는데 사람들이 이 심장에 금박지를 붙이고 소원을 빕니다. 이후 힌두교 사원 갔지만 볼거 없을거 같아서 그냥 외부 구경 후 패스 (참고로 티켓가격은 타이 150,
관광객 300.... 글구 이 공원 주인은 타이의 큰은행 CEO라고 합니다.)
글구 악어농장으로 이동. 대부분 사람들이 악어쇼만 구경하는데 꼭 동물원안에 있는 동물들 구경하세요. 우리나라와 달리 모든 동물들이 활발 합니다. 특히 원숭이 및 침팬치 정말 넘 활발해서 이것만 구경하는데 40분 구경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동물원 이곳 저곳 자세히 구경하면 볼거리 정말 많습니다. 악어알 부화 하는거나 각종 동물들.. 또는 코끼리 쇼. 근데 코끼리가 불쌍하게 보였습니다.
동물원 구경 후 친구 동생 대학 주변에서 저녁 및 맥주 한잔. 음식 가격 및 음식 정말 쌉니다. 음식 7개 시켰는데 240 바트. 술은 타이 맥주 4병에 180 바트 입니다.
내일은 친구집에서 나와 여행객 숙소로 이동할 예정 입니다. 이제 고생 좀 할려고 합니다.
지금 아이패드로 글을 올려 자세한 정보 및 사진은 패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