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다녀본 결과..추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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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다녀본 결과..추천이여

happyi1208 14 13354
마사지를 목표로 갔던터라 여기저기 다녀봤는데여...방콕 모두는 못가봤지만...가본곳을 비교해보면여..... 렛츠릴렉스는 시설은 럭셔리하더군여 근데 가격이 비싸서 맘편하게 하기엔...좀......
머천코트호텔에 스파에선 바디스팀오일마사지 이렇게 패키지로 2시간에 2000밧였는데..호텔안에 있어 편하고 고급스런 시설말고는 전문성은 좀 떨어지지 않았나....싶었고....
그러다 호텔직원한테 좀싸면서 시설두 괜찮은델 물어보니 추천하더라구여
헬스랜드...bts타구 수라삭역인가에서 내려 걸어서 10분못가서 아주 커서 잘보여....
가격적으로 렛츠보단 싸고 (많인 아니지만)..시설은 비스므리~ 현지교포들이 마뉘 오시더라구여
마스크쓰고 시작하고..전 사실 우리가 태국어 못알아듣는다구 지네끼리 얘기하면서 낄낄거리는거 상당히 짜증났거든여
근데 여긴 오일마사지실에 둘이 딱 들어가면 사람을 정말 편하게해주더라구 옆에서 남편이 마사지를 받는지도 모를만큼 조명두 조도를 조절하며..
하여간 서비스 괜찮았구여...50받씩 팁줬구여
담날에 발마사지받으러갔는데 좀 별루더라구여 남편두 그랬구여
1시간반에 250밧인데..팁을 50받주고 나눠가지라니까 황당해하더라구여
전 태국서 거의 모든팁을 전부 20받정도로 줬는데...ㅎㅎ

발마사지는여...왓포사원내에 왓포마사지학교라나? 하여간 정말 옹색한 유리가건물같은데가 있는데여 가격이 1시간에 360밧인가? 비싸더라구여 시설에 비해서 근데...막상 들어가보니 밖에서 보다 깨끗했구여
에어컨에 떠는게 아니라 편한의자에 더운공기안에 선풍기가 돌아가고 ...
옆에 현지인들과 외국인이 섞여 상당히 서민적이고 좋더라구여
마사지해주는 친구들도 왠지 순박해보이고 정감있고
머 실력은 진짜 젤나은거 같습니다 사람나름이겠찌만
저의 남편두 공항가면서 그러더군여 거기가 젤루낫다고
딴덴 막 힘만가서 아프고 그랫는데 거긴
아프지도 않으면서 무지 시원하고 또 받고싶은곳였거든여
전 담엔 거기서 타이맛사지도 받아볼라구여... 정통풋맛사진거 같아여...
14 Comments
simpleman 2006.05.18 13:56  
  마사지 팁을 50밧 정도 주는것 좀 적은것 같습니다.그 친구들 수입이 팁에 많이 의존하는데 100밧정도가 적당한거 같습니다.정말 성심성의껏 할때는 150-200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전에는 한국사람들 팁 많이 줘서 문제됐는데 태사랑 덕분에 적당한 선을 알았지만 현지에 몇번 가본 봐로는 좀 넉넉하게 주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리잠 2006.05.19 20:55  
  저도 마사지만큼은....
그러나 아주만족스러울때에 100밧드리긴 합니다만....
돌82~ 2006.05.20 11:58  
  많은 팁은 버릇나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또한 나중에 오는 여행자에게.. 부담과 나쁜 선례를
남길수도 있슬거라 생각됩니다.

걍, 내생각이.. 태클 거부 합니다...
폼츠껭크랍 2006.05.21 01:57  
  래우때...사람마다 다르고 받은 정도에따라 다르고...맛사지샾수준에따라 다르지요....팁좀 많이준다해서 버릇 나빠질것 까진 없구요. 제가보기엔 1시간은 20-50밧정도 2시간은 50-100밧사이면 적정수준아닌가 싶네요^^
浮雲 2006.05.25 21:32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몰라서 못하는것은 괜찮습니다만 그나라의 풍습이나 에티켓 정도는 숙지하는게 여행자의 태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인의 생각만 적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안드려려 하는 생각도 좋은생각응 아니라고 봅니다 태사랑에도 자세히보시면 팁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있습니다 찾아서 한번 보시는것도 좋은경험이 될것같네요
방콕생각 2006.06.09 07:42  
  팁을 나눠 가지라니...그지한테 적선하는것도 아니고.거슬러서 주던가..예의가 아니네요
휴고보스 2006.06.13 10:25  
  정성과 성의를 생각하면....난 항상 100밧 주는뎅..
미스따 리 2006.06.13 15:36  
  팁은 말 그대로 맘에서 우러나서 주는 것이긴 하지만 관례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들이 관례 테두리내에서 살 듯이.. 여기에 비추어 볼 때, 전통지압 2시간이면 100바트정도가 적당하다고 보구여.. 안마사의 숙련도나 성싱상태에 따라 2시간에 50밧이나 150밧 정도는 약간의 융통성이라 보심 되겠습니다.. 50밧을 나눠 가지락 하신 행동은 안마 잘 받으시고 나오실 때 두 분 뒷통수가 근지러우실 경우를 스스로 만드신 경우입니다..
미스따 리 2006.06.13 15:40  
  그리고 태국 안마사가 대부분 저렴한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안마사들은 대부분 팁으로 먹고 삽니다.. 사랑하는 연인 두시간 누구도 안마 못합니다.. 약간의 팁을 더 주시는 것을 탐분(공덕을 쌓는 일) 한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겝니다...
happyi1208 2006.06.23 12:42  
  마사지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웬 리플이 이렇게 많은가했더니..팁에 대한 글들을 올려주셨네여..
전 대충 알아본 결과 현지교포분이 그정도 수준에 맞춰주면 되겠다고 해서 했는데..ㅎㅎ
어쨌든 담에 가시는 분들은 리플들 다 읽어보시고 주시면 되겠네여..여행시 참고하시면 좋겠어여..
근데..방콕 생각님!! 거지한테 적선을 하다니여...그말은 좀 듣기가 언짢네여 전 한국에서도 방콕에서도 선행이라함은 빠지지 않게 하고왔는데...거기 적선은 그런식으로 하지않습니다...그 상황에 맞게 한것에 대해 말이 과하시네요...담부턴 누군가에게 충고를 하실때 예의를 갖추지 못하신다면..입장을 살짝 바꿔서 생각해보시고 하심이 어떨지...^^
그럼 주변인들이 고마워하지않을까 합니다.. 제생각에 말입니다..
충호사랑 2006.06.28 14:59  
  홈페이지주소좀 알려주세요. http:healthlandspa.com안열려요..ㅜ.ㅜ
미스트 리 2006.07.01 22:05  
  대부분의 안마사들은 팁이 수입의 전부입니다. 팁은 100원은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팁은 가난한 그들을 무척 피곤하게 합니다.
폴로피아 2006.12.28 19:49  
 
두분 500밧이면 1인당 50밧-100밧정도면
레오니 2008.06.20 12:30  
  정말 팁으로만 먹고 사나요? 그럼 돈은 죄다 마사지집주인이 먹는건가요? 일정하게 월급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구요?? 전 팁 보통 30씩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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