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정을 마치고 어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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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일정을 마치고 어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뚱뚱스 4 6092
한국의 삶에 너무 힘든나머지 무작정 태국여행을 계획했었습니다.
제주항공 프로모션이였고..약 4개월 전 예매를 하고서 잠ㅅ ㅣ잊고 있던 차에
예정된 날짜가 다가 왔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친구한명과 태사랑에서 만난 "mc짱" 님과 급만남을 하였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 등등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힐링이라는 이름과 함께 친구와 출국했고.. 태국에서 mc짱님과 함께 했습니다.
 
태국 방콕, 낫징, 파타야, 코란 등등을 자유롭게.. 그리고 렌트까지하며 우리와 함께 해준
 
mc짱님, 최고의 가이드이지만 밥한끼로.. 퉁친 mc짱님
 
태국의 문화와 사람사는 이야기,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클럽 등등
 
처음 태국여행을 하면 절대 느낄 수 없는 것들을 mc짱님과 함께 했었습니다.
 
 
 
 
커뮤니티싸이트에서 만난 사람이라 경계를 했었지만 특유의 친화력으로
경상도 남자 2명을 매료시켰고 팬이 되었습니다.. 나이 14살 차이를 극복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이번여름에는 mc짱님과 세부를.. 내년에는 태국을 다시.. 가기로 약속했고
2월달에는 mc짱님의 고향인 전주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mc짱님 보고있습니까?! 용하니행님ㅋㅋ 건강하시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셔서
앞으로도 행복하십시오 ㅎㅎ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하루하루 행복하시고.. 일에 지치고 힘드신분들.. 아름다운 태국을 방문하셔서
힐링을 하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Comments
kr0074008 2013.01.13 14:45  
참 훈훈하네요 ㅎㅎ
7ucky 2013.01.14 12:50  
부럽습니다.^
MC짱 2013.01.14 16:44  
뭐야 챙피하게시리..ㅋㅋ 한국 들어갈때 배웅 못해 미안하고 너희들은 든든한 가이드를 나는 든든한 동반자가 생긴것이니 퉁친게 당연한거였고, 형은 치앙마이에서 또 다른 힐링을 만끽하고 있단다. 물론 하루하루 전화통은 불이나지만 가려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여기도 사람들에게 다친 영혼들이 또 다치지않으려고 몸부림치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네..그런분들과 함께 하는게 내 전공이니 이또한 얼마나 행복한 여행인가.. 감사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나의 말빨에 넘어간 또 다른 초등 선생님 두분이 낭싯 반잇남을 먼저 내려가 날 부르고 있으니,ㅋㅋ 난 어찌란 말인가.. 오늘 내려갈려고 해...주는 행복이 나누는 행복이 세상에서 난 제일 좋으니까...오늘 밤엔 컨팽능클럽에서 노래부르고 있지 않을까 한다. 너희들과 함께 했던 컨팽능에 기억을 쫒아...... 특수학교 선생님 하고 대기업 엘지 박차고 나오신 두 동생들아 사랑한다... 우리 오래가자....
뽀셍 2013.02.02 01:57  
멋져요~~ ^^
저에게도 이런 인연이 왔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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