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의 마사지샵 "Montra"
혜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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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9 00:35
2012년 10월에 방문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말린 망고 사러 정실론 지하 1층에 내려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몇 년 전과 비교해서 마사지샵이 상당히 많아졌는데 그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집이었다
같은 제목으로 지하 1층에 2군데인가 3군데 가게가 있다
규모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가장 환하고 시설이 깔끔했다
(입구에서 호객하는 것은 좀 안좋았다)
락커가 다로 있고 열쇠를 준다
발은 씻어주지 않았다
홀 중앙에 발마사지 하는 장소가 있고 벽을 따라 타이마사지 장소가 있다(커튼으로 칸막이)
한쪽에는 구멍 뚫린 침대가 있는 오일마사지 하는 곳이 있다
여기도 역시 독립된 공간은 아니고 커튼으로 칸막이를 해준다
30분짜리 back & shoulder 마사지가 있길래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들어갔었다
타이마사지 받는 방에서 옷을 벗고 엎드려서 받았는데 타이거밤과 오일을 섞어서 발라준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
이렇게 만족스러운 back & shoulder 마사지는 몇 년만에 받아보는 듯..
그 집에서 같은 마사지를 2번 받았는데 모두 만족스러웠다
근데 문제는, 2번 모두 같은 사람한테 받았기 때문에 다른 마사지사들도 그렇게 실력이 좋은지 검증(?)할 수가 없었다는 것..
이건 다음에 푸켓 방문할 때 검증해보겠다
나를 마사지해준 사람은 CHOMPu..
촘푸 즉, 샴푸라는 뜻이란다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어서 아주 시원하게 마사지해주었다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진 1. Montra 입구
사진 2. 메뉴판의 아주 일부
사진 3. 그녀.. CHOM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