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마사지 절대 가지 마세요!!!!!
dycho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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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82
2012.09.13 23:38
아래에도 토니마사지 문제에 대해서 언급됐는데
토니 마사지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날 진짜 기분 드럽게 망치고 돌아왔네요
작년방문에도 2층 타이마사지에서 게이XX가 거시기를 만지작거리고 추행하길래 드러운 기분였는데...
이후에도 여자분들 포함해서 여럿 당하셨던 후기를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어떨까 싶었는데 여자 인원교체가 많이 되어서
다소 안심하고 발 마사지로 스타트를 했는데...
1시간 받는사이에 무려 5명의 마사지사 교체
주변에서 드러누워서 자기네끼리 수다떨고
목소리 여자같은 호모새끼는 귀에 이어폰 꼽고 흥얼거리고...
끓어오른는 분노를 간신히 참고 1시간을 마치고 나오면서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맘먹었는데
여행마지막날 아속에서 일정 마치고 시간이 남아 다시 방문한게 화근.
2층 타이마사지실에 갔는데 문제의 호모새끼가 또 오길래 여성을 원한다했더니 알았다고 하길래
옷 다갈아입었는데 갑자기 여자마사지사는 없다고 맘대로 하라는 식.
할수 없이 호모새끼한테 받았는데....
마사지 시작부터 허리가 끊어질것같고 다리를 부러뜨릴듯이 의도적으로 강하게 안마를 시작.
도저히 못참겠어서 아프다 했더니.. 뭐가 아프냐는 식으로 투덜투덜.
당신은 강한 마사지사를 만나서 행운이다.
나는 전문 마사지사이다 그래서 인기가 많고 예약해야만 마사지가 가능한데 당신은 행운아다...
얼마나 됐냐니까 10일 배우고 여기 일한지 3달됐다네요.
되도 않는 얘기를 늘어놓더니
결국 지난번 5번마사지사 교체때 건을 들먹이면서
여긴 싸구려 마사지삽인데 마사지 팁도 안주고 한국사람은 팁안주고 도망가는 사람들 많다며
싼만큼 팁을 넉넉히 줘야한다는둥
정말 1시간 마사지 받는동안 그놈하고 싸운걸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이름은 Thom. 하지만 그놈뿐아니라 토니마사지 전체가 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저렴한 마사지샵을 가고 싶으시다면
바로 옆옆집 자스민샵을 강추드립니다.(가격은 토니와 같음)
쓰고 싶은 글은 많지만 제 입이 더러워 질것 같네요..
이글을 읽는 모든분은 절대 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