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마사지 절대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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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마사지 절대 가지 마세요!!!!!

dychoi1 7 25882
아래에도 토니마사지 문제에 대해서 언급됐는데

토니 마사지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마지막날 진짜 기분 드럽게 망치고 돌아왔네요

작년방문에도 2층 타이마사지에서 게이XX가 거시기를 만지작거리고 추행하길래 드러운 기분였는데...
이후에도 여자분들 포함해서 여럿 당하셨던 후기를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어떨까 싶었는데 여자 인원교체가 많이 되어서 
다소 안심하고 발 마사지로 스타트를 했는데...

1시간 받는사이에 무려 5명의 마사지사 교체
주변에서 드러누워서 자기네끼리 수다떨고
목소리 여자같은 호모새끼는 귀에 이어폰 꼽고 흥얼거리고...
끓어오른는 분노를 간신히 참고 1시간을  마치고 나오면서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맘먹었는데

여행마지막날 아속에서 일정 마치고 시간이 남아 다시 방문한게 화근.

2층 타이마사지실에 갔는데 문제의 호모새끼가 또 오길래 여성을 원한다했더니 알았다고 하길래

옷 다갈아입었는데 갑자기 여자마사지사는 없다고 맘대로 하라는 식.

할수 없이 호모새끼한테 받았는데.... 
마사지 시작부터 허리가 끊어질것같고 다리를 부러뜨릴듯이 의도적으로 강하게 안마를 시작.

도저히 못참겠어서 아프다 했더니.. 뭐가 아프냐는 식으로 투덜투덜.
당신은 강한 마사지사를 만나서 행운이다.
나는 전문 마사지사이다 그래서 인기가 많고 예약해야만 마사지가 가능한데 당신은 행운아다...
얼마나 됐냐니까 10일 배우고 여기 일한지 3달됐다네요.

되도 않는 얘기를 늘어놓더니

결국 지난번 5번마사지사 교체때 건을 들먹이면서 
여긴 싸구려 마사지삽인데 마사지 팁도 안주고 한국사람은 팁안주고 도망가는 사람들 많다며

싼만큼 팁을 넉넉히 줘야한다는둥

정말 1시간 마사지 받는동안 그놈하고 싸운걸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이름은 Thom.  하지만 그놈뿐아니라 토니마사지 전체가 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저렴한 마사지샵을 가고 싶으시다면

바로 옆옆집 자스민샵을 강추드립니다.(가격은 토니와 같음)

쓰고 싶은 글은 많지만 제 입이 더러워 질것 같네요..

이글을 읽는 모든분은 절대 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7 Comments
미야비 2012.09.13 23:57  
아래에 토니 마사지 비추글 작성한 사람입니다. 그쪽도 내상을 입으셨다니 일단 위로(?)를 드리며
이러한 후기글을 통해 한인분들에게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떤분은 성추행문제와 관련해선 마사지사에게 먼저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지않게 행동한다면 마사지사의 간보기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고객입장에서 그럴필요가 없는게 우리들은 일반 마사지를 바라고 가는것이지 퇴폐를 바라고 가는게 아니잖아요? 왜 맛사지 받으러 가는 고객들이 맛사지사의 간보기 대상이 되는것에 대한 걱정을 하고 신경을 써야 하는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미야비 2012.09.14 00:10  
일반 마사지샵에서 손님에게 무리한 신체접촉을 하고 성기를 만지는등의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성추행입니다. 그런데 그게 토니 마사지에서 일어나고 있구요.
미야비 2012.09.14 00:14  
현재 웹상에 올라온 토니 마사지에 대한 후기글들을 보니 성추행 관련 후기가 여러개 있더군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thegjy1 2012.09.29 19:16  
예전에 어떤 여행자 블로그에서 유명 블로거가 당했다고 글올린거 봤었는데
추행이 상습적으로 이루어 지는군요...
리태형 2012.12.22 00:06  
아ㅜ저만 당한게 아니었네요 기분 굉장히 더러워서 팔꿈치로 찍어버릴려고 했습니다.
일부러 자극시키더라구요. 다신 안갑니다.
아지라엘냥 2013.08.09 03:07  
으허헛....

저도 토니마사지에서 썩 좋지않은 경험이 있어서
그뒤로 절대가지 않는데요...
음.  마사지사가 교육받은 프로그램대로 맛사지를 하다보면
힘의 강약이 주어가면서 하쟎아요
그중 힘이 많이 들어가는 액션도 있고 그러다보면 호흡도 거칠게 헉! 정도는 할 수 있죠!

근데 저는 한 중간부터 이 젋은아저씨가
호흡이 흐읍흐읍 뜨끈한 입김이며 손에 땀이 나시는지 ㅠㅠ끈적끈적
게다가 다리가 자꾸 아저씨 몸의 일정부위에 쓸리고
암튼 내가 예민떠능가싶고 게다가 같이간 일행 3명은 온화한 표정으로 받고 있으니
그냥 꾹 참고 끝나자마자 후다닥 나왔는데요

태국 한번 들어갈때마다 서너번씩 받는 마사지고
한국에서도 풋클럽 정액끊어서 받는 맛사지인데 처음 느껴보는 이 알쏭달쏭한 불쾌감 ㅠ

여하튼 찜찜해서 그뒤로는 안가요~
제가 마지막 간 것은 아마 11년도 7월일거에요~
glsutj 2015.08.13 15:57  
아  저...여기 가려고했었는데 ㅠㅠ  라바나도 복불복이라고 하고.. 어디를 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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