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빗 토니 마사지 절대 비추!!!!!
미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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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3 07:05
가격이 저렴하기로 인터넷에서 유명한 스쿰빗 소이 23에 위치한 토니 마사지를 찾아갔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굉장히 음침하더군요. 그래도 나름 릴렉스한 분위기라고 느끼고 와이프는 1층서 발맛사지 받고 전 2층에서 오일 맛사지를 받았습니다.근데 저를 반기는 맛사지사가 트렌스잰더 분위기가 나더군요.약간 찝찝했지만 여행때문에 너무 몸이 피곤했던지라 그냥 받기로 하고 옷을 벗고 자리에 누워맛사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전 맛사지를 받으면 졸음이 쏟아지는 타입이라 그때도 어김없이 잠이 들었는데 시간이 흘러 기분이 이상해 눈을 떠보니 그 맛사지사가 성추행을 하고 있는겁니다. 차마 자세히 글은 적을수가 없겠고.. 그렇게 더러운 기분으로 마사지를 중단하고 내려왔는데 일층서 발맛사지를 받던 와이프도 얼굴표정이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발맛사지하는내내 남자 맛사지사가 재 와이프한테 측은대고 필요이상으로 허벅지위를 계속 지나칠정도로 쓰다듬더랍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청결이 중요한 맛사지샵인데 그곳에서바퀴벌레를 3마리나 봤답니다.. 저희는 그렇게 불쾌한 경험을 하고 빨리 그 자리를 떴습니다.. 토니 맛사지..가격이 싸다고 무작정 찾아갔다가 불쾌한 기억만 안고온 저희 부부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