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의 '라파스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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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의 '라파스 마사지'

주노앤준 2 6924
 
이번에 치앙마이에서 5박하는 동안 이틀 연속 갔던 마사지 가게입니다.
님만해민 Soi 7에 위치하고 있구요, 골목 안쪽으로 쭉 직진한 후 첫번째 사거리를 지나서
와가야 야끼니꾸 레스토랑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그마한 규모인데요, 3층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으로 바닥이 나무 마루로 되어있어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10까지 영업을 하구요 대략적인 가격대는 발맛사지 한시간이 230밧,
타이마사지 한시간이 역시 230밧, 오일마사지 한 시간이 500밧 등입니다.
 
제가 이틀 내내 받은 마사지는, 가이드북에도 소개된 상품인데요,
'미니 패키지'라고 해서 1시간 반에 750밧짜리 상품이었는데 종류가 3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바디 스크럽 + 아로마 오일 마사지 + 등 어깨 머리 마사지'가 조합된 패키지이구요,
두번째는 '발 마사지 + 아로마 오일 마사지 + 등 어깨 머리 마사지',
세번쨰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 + 얼굴 관리 + 등 어깨 머리 마사지'가 결합된 패키지예요.
 
저는 태국에서의 얼굴 관리는 무조건 피하는 편이라, 첫번째 및 두번째 패키지를
이틀 연속 받았구요, 특이하게 맛사지사를 남자, 여자 중에서 선택하게 합니다.
마사지 성격상 홀딱 벗고(^^;) 받아야 하는지라 저는 같은 남자를 선택했구요,
이름을 물어보진 못했지만 귀엽게 생긴 어린(?) 젊은 맛사지사에게서 받았습니다.
힘이 센 편은 아니었지만 저는 원래 마사지 강하게 받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오히려 좋았구요, 강하게 받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청하셔서 세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운터 직원이나 마사지사 모두 매우 친절했구요,
몸을 다루는 태도가 아주 정중해서 기억에 좋게 남았어요. ^^
 
홈페이지는 www.lapasmassage.com 입니다.
2 Comments
elegancelee 2013.11.01 20:09  
저는 여자라 그런지 마사지사를 선택 하라고 하지 않더라고요.. 할머니 마사지사가 해주셨는데.. 마사지 중에는 얘기할 게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사지사와 의사소통이 안되서 불편하더라구요.. 마사지 끝나고 와이파이 쓰느라 차 마시면서 로비에 15분 정도 앉아 있었더니 눈치도 좀 주고... 제가 운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 대비 만족도는 별로였어요 --;;
beautifulflower02 2015.05.14 11:40  
님만해민쪽에서 마사지 가게 찾고있었는데 여기 가봐야겠어요 ㅎㅎ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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