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치앙마이 마사지 천국이네요. 여기서 정보도 얻고 해서 저도 올릴게요.

보통 1시간 150~200밧 타이마사지, 오일마사지 비슷한데 팁을 줘도 1만원이 안되네요. 푸켓이나 방콕에서도 400-500밧 정도로 기억하는데 반값이네요.

괜찮고 잘 합니다. 저는 3박인데 마사지를 7번이나 받았네요 완전 중독 수준인가요? 그냥 발마사지도 해보고 타이마사지 오일, 아로마(300밧) 다양하게 받았습니다.

제가 가본데 중, YIN YANG (태극의 음양을 중국어 발음) 마사지샵 소개할께요.

위치는 르 메러디앙, 두앙타완 호텔에서 타페게이트 쪽 가는 길 초입에 YIN YANG 이 있고 끝날때 쯤 YINYANG2가 있습니다. LOI KRON 이 길은 좀 약간 퇴폐분위기 입니다. 여기 가격은 1시간 타이, 오일마사지가 200밧으로 동일입니다.

이하는 19금입니다. 미성년자는 읽지 마세요!!!

특이한 사항은 알몸으로 마사지를 받습니다. 완전 누드로 ... 마사지 괜찮구요. 여기도 퇴폐분위기가 있어서 마사지 하다가 고추^^ 서비스하냐고 물어봅니다. 그때 노우 하시면 됩니다. 저는 3사람을 만났는데 '재' 라는 아주머니한테는 3번을 받았네요.

노우, 쏘리 했는데 싫어하지않고 노프라블럼 하더니 성실히 잘하더군요. 아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계산할때 아무래도 퇴폐서비스가 수입 비중이 클텐데 나름 만족했으니 해서 거금? 100밧을 팁으로 더해 300밧을 주니 입이 찟어지시는군요. 퇴폐서비스는 보통 500밧플러스를 부릅니다.

다음번에 갔더니 반가와하며 생각치도 않은 특별?서비스 ^^ 를 하려 합니다. 그만두라해주었고요.기계적인 손놀림이니 기대치는 마시길. 여기뿐 아니고 대부분 기계적인  ddall ddall yi 입니다. 그냥 마사지 자체를 즐기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야릇해지기는 하죠 알몸이니 더구나 ^^

여하튼 친구들한테 소개하겠다 했습니다. 오일마사지 뿐 아니고 타이마사지 (스트레칭 위주)도 잘 하더군요. 2를 갔다가 1은 나중에 갔는데 더 나이든 초로의 아주머니가 해주었습니다. 영어소통이 어렵던데 나름 잘 해주더군요. 마사지 실력은 그 분이 더 나을지도... 여하튼 손맛이 좀 달라서 나름 또 좋았습니다. 

치앙마이 사람들 아 너무 좋아요. 이런곳도 때가 덜 묻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가서 마사지 받고 싶어지네요. ^^

나중에 지도 표시해서 올릴께요. 아 추천 메뉴는 오일1시간 또는 오일1시간+타이30분입니다. 그러면 300밧이되는데 1시간 후 아쉬워서 추가를 그렇게 받아봤더니 또 괜찮더군요. 무난한 사람 찾으시면  yin yang2 의 '재' 아주머니를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