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스랜드후기입니다
thai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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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2 00:56
9월 16~20, 3박5일 일정으로 방콕놀러 갔다 왔어요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 얻어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방콕에 여행가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바로 맛사지죠!!
저렴하고 질 좋은 맛사지를 실컨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다들 핼스랜드, 핼스 랜드 하시길래...저도 첫날 아침 핼스랜드를 찾았습니다.
묵었던 숙소랑 제일 가까이 있는 사톤점으로요..
2시간 기본 타이 맛사지를 100밧씩 더 내고 아내랑 소위 'vip'룸에서요
결론은...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습니다.
짧지만 3일간 총 5번 맛사지 받았는데 가장 별로 였어요...
물론 어떤 맛사지사를 만나느냐가 중요하다지만...
제가 고를 수 도 없고...
방콕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점차 상업화 되어 가는 맛사지....
다음에는 더 나빠지지 않겠죠?
대형 맛사지 샾보다.. 소담하지만 정성껏 맛사지 해주는 곳 알면 좋겠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였습니다...
그리고 한인타운에 있는 장원식당 맛나더군요..
350밧정도 하는 게장 넘 맛있었요..
속 니글니글하고 한식 생각날때 드셔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