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클럽 - 펑키 빌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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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클럽 - 펑키 빌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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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는 좀 많습니다만, 춤추는 거 환장하게 좋아하는데...
방콕 클럽 나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시간을 내어 가보았습니다.

펑키 빌라가 청담동 분위기라는 말을 듣고 갔는데, 전혀 아니구요. ㅋㅋ

대학생들 신나서 노는 분위기? 라이브 밴드가 로칼 노래 위주로 연주하는데 로칼 노래 모르니 재미도 없고, 차라리 한국 남산에 있는 하야트 호텔의 동남아 밴드가 하는 연주가 저한테는 차라리 나은것 같습니다.

그 옆에 잇는 클럽(이름 까먹음--)과 도로 앞쪽의 뮤즈에도 갔는데 차라리 muse가 좀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대부분 입장료가 없어서, 저처럼 술 안 마시는 경우에는 술 값 별로 들 일도 없고, 전 음료수라도 마실까 했는데 같이 가신 분이 굳이 안사먹어도 된다 하시네요...

입구쪽 소파에 앉아있는 동안 로칼 젊은이들이 술을 엄청마시고 뻗어서 친구들이나 직원들 통해 질질 끌려나오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좀 웃기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타이인들이 키가 작아서.... 멋진 남자들도 별로 없어서.. 더 재미가 없었을수도....^^;;

4 Comments
프레스 2011.08.19 18:43  
우리나라는 클럽간다면 완전 여자건 남자건 빼입고가는거에비해

태국여자들은 꾸미고 가나 남자들은 완전 편안한 옷입고가죠???ㅋㅋ

중국계가 많아서 그래요.그래서 포인트를 티셔츠에 주는 경우가많아요.ㅋ
아님 차라든지.ㅋㅋ

후지구리한데 갈때 벤이나 기타등등들 타고가고 외모가 다아니란말...절감.ㅋㅋ

남자분들 공감할듯 진정한가오는 쓰레빠에 편안한옷입고 텐프로가는거 그래도 그집에서

알아서 모신다는거...남자가오 그거죠 ㅋㅋ

근데 울 한국 남자분들 스타일 좋습니다~~ㅋㅋ
여사모 2011.08.21 20:04  
hyatt 호텔 jj마호니는 동남아 밴드 없는데요...
6개월마다 바뀌는데 전부 팔랑들입니다.
코요띠 2011.09.19 13:34  
그 옆에 잇는 클럽(이름 까먹음--) <-- DEMO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jady 2011.11.02 17:36  
반바지와 슬리퍼로 클럽 스타일 완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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