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맛사지 샾에서 팁을 주다 , 몇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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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맛사지 샾에서 팁을 주다 , 몇자 적습니다.

놀고먹자 25 1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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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푸켓을 다녀 왔습니다.  맛사지만  받으로 다니는게 전부였는데.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오리엔탈 그리고 특히  렛츠릴렉스  ,,, 맛사지 는 복불복이라지만,



렛츠 릴렉스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 주 고객이 한국인 중국인(대만, 홍콩) 그리고 일본인이 

전부인듯 한데, 맛사지 받는동안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기계적이고 대충 시간

맞추기 식이더군요. 이건 렛츠릴렉스만 4일동안 4번 다녀와서 모두 다른 맛사지사 입니다.



그리고 팁 100밧 받는것도 당연히 줘야 될 돈을 주는거 아니냐는 태도.

제 앞에 한국인 여성분 (엄마와 딸인듯) 들과  신혼여행객 같은분  스파 받으시고 ,손님이

관리사에게 90도 인사하고 굽신거리며, 500밧 팁을 주는데 받는사람은 당연히 받아야 하는

태도에 ,
 


몇일 보니 짜증도 나고. 그래도 주고 와야 되는 분위기인데. 말만 고맙다는 이야기 일뿐

대충 대충 일하는 태도가, 가기 싫었지만 그나마 홀리데이인에서 걸어갈 수 있는거리이기에

하는 수 없이 몇번을 갔네요.



외국인에게 친절한건 좋지만, 너무 잘 해주면 무시한다는 말이 생각 나더군요.



그리고 그외에 주변의 수많은 로컬 맛사지는 호객 하는 통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위층 골방같은곳에 안내 하길레, 베비 맛사 샆 느낌이 확 나서 , 그냥 나오면서, 그냥 나오는게

미안하여 관리사에게 100밧이라도 쥐어줄려고 하는 찰나, 태국어 하나도 모르는 내 귀에

분명 욕이라고 확신되는 태국어로 모라고 하기에, 쥐고있던 100밧 윗 주머니에
 
다시 집어 넣고 나왓습니다.



팁이란건 고마운 마음에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실론에 길거리 맛사지 누군가에게 들은 기억에, 그곳에서 여러번 맛사지 받았습니다.

로컬인지라 물가가 가장 비싼 푸켓인데도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1시간 250밧 

실외라 더운게 좀 모하지만 선풍기 바람에 누워서 맛사지 받는데 1시간 짜리 발 맛사지를

1시간 15분동안 오일 맛사지 추가 1시간 정말 성의껏 해준다는 느낌이 오기에.



100밧 드렸더니 아주머니 감동 하고

다시 저녁 먹으로 정실론 갓다 또 받으로 갔는데 타이 맛사지 1시간 짜리 정말 2시간 짜리보다
 
감동이더군요.시간은 대충 1시간 20분정도 소요.그래서 50밧...이건 500밧이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팁을 남발하면, 무조건 대우 받는건 아닙니다. 뒷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팁의 고마운 뜻을 모릅니다. 나중에는 돈주고 병신 취급 받는거죠.




추후에 밤 비행기 타로 오기 전 또 마사지샾에 들려서 지목 했던 맛사지 사에게 1시간짜리
 
타이 받고 집에 돌아간다며 500밧을 건넸습니다.타이는 1시간에 300밧인데. 거스름돈은

팁으로 생각 하고 돌아노는데..뛰어와서 돌려주더군요. 하여 팁이라 이야기 하여도 괜찮다고 하는

순수한 마음에 주머니에서 50밧과..



별도로 500밧 짜리는 팁이 아니고 저녁이라도 맛있는거

사드세요 하고 왔는데,  생각 해 보니 아무리 고마워도 500밧 준건 큰 실수 인듯 합니다.



그곳에 로컬뿐 아니라 ,주로 서양 러시아인인 많았고 인도나 다른 중동국가사람들이 오던데.

팁 주는건  단 한번도 못 봣습니다.



맛사지사가 팁으로 연명 한다는 말은  태사랑에서 처음 보았지만 , 절대 그렇지는 않고
 
샾이랑 비율로 나누는 듯 합니다.



하여 , 한,일 사람들만 팁을 남발 한다는 생각이 태국인 입장에서는

처음엔 한국 일본인을 팁 잘주는  좋은 느낌에서, 나중에  한국인 일본인은 당연히 줘야 하는
 
계산방식에, 나중에 팁 잘주고도 무시 당하고 조금주면. 돌아서서 욕 할 듯하더군요.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지 않으면, 팁은 주지 마세요. 그게 무시 안 당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저 아래에 글귀중 어떤 한국인이 한국인 가이드에게 고맙다고 20밧 팁을 줘, 쓴웃음

쥐었다는 글귀가 있어서 부수적 글을 하나 드리자면,




제 친척분이 몇년 전 가족 패키지로 방콕에 다녀 오신적이 있었습니다.

4~5일간 데리고 다니던 곳 음식은 그야말로 쓰레기 수준에, 매일 보석집에 타 쇼핑하는곳
 
약장사 집 가본게 전부일정도로 태국이 관광국이란 기억은 없다고 하더군요



해서 공항에서 가이드에게 20밧짜리 보여주면서 , 이게 얼마정도 가치가 있느냐?라고 묻고

이걸로 약 사 처먹고 인간 되라며 주고 왔다던데, 그 글 보고 그 생각부터 들더군요.










25 Comments
팟타양 2011.05.20 06:37  
맛사지사 팁으로 연명안합니다 1시간자리 250받 손님받으면 100바트가 맛사지사 몪입니다
hermit 2011.05.20 12:17  
마사지 팁너무 주시는 경우많은데

한국은 팁개념이 거의 없으니 그렇죠

저같은 경우는 아주 맘에 안드는 경우빼고는  2시간에 100, 1시간에 50정도 주는 편인데

현지인경우도 거의 그정도는 주더군요

너무 안주는 것도 그렇지만 500밧은 주면 호구죠 ㅡㅡ;;
경세 2011.05.20 19:21  
공감가는 글이네요.
태국에서 마사지샵 등을 갈때마다 서양인들을 주의 깊게 보는데(얼마줘야 될지 몰라서  그들을 따라 하려구요), 미국인인지 유럽인인지는 몰라도 생각외로 팁을 안 주는 사람들이 많긴하군요.

주제에선 약간 벗어났지만 ...갑자기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 온 서양인들, 특히 미국인들은 관광지에서 꼬박꼬박 팁을 줄까요?
미국은 팁이 당연시 된 나라니....(다 같이 팁 문화가 없는 나라인데 그네들이 태국에선 주고 우리나라에선 안 준다면 왠지 손해 보는 느낌?ㅋ)
두목돼지 2011.05.20 21:47  
팁 줬는데 너무나 거만한 태도로 받거나 액수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얼굴 굳은 거 보면 준 돈 다시 뺏고 싶어지더라구요 저는 ...
대전쌈장 2011.05.24 13:34  
hermit님 말씀처럼 1시간 50밧 2시간100밧정도 주시면 딱 적당한것같네요~
저도 항상 그렇게 주는데~ㅋㅋ
로컬샵은 안줘도될꺼라 생각하는데~
맛사지 끝나고 팁주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최악의경우가 아닐경우에는 주시는게 맘편하죠~지들끼리 욕하구 난리니~ㅋㅋㅋ
정말 맛사지사는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ㅋㅋ
락푸켓 2011.05.25 20:15  
공감하며 읽어가다 제일아래 쓰신 부수적글에 몇자 적어봅니다
태국에 살고있는 사람의 개인적인 입장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라고 이해해주세요
그 쓰레기 같은 음식들을 태국에사는 교민들은 돈을내고 사먹고 있습니다.
한국이 아니기때문에 재대로된 한국음식을 만들기에는 여러가지 힘든부분이 있기에
그래도 한국식당이 있어 그런 음식이라도 먹을수 있는것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입장에서 쓰레기 라는....표현에 씁슬함이 밀려오네요~
여행코스또한 가이드가 임의적으로 하는게아니라
여행사의 정해진 코스를 가이드는 안내만 하는건데
가이드의 안내가 불성실했다면 모르겠지만
여행코스나 쇼핑이 불만이셨다면
애꿎은 가이드에게 화풀이를 하신건 아니신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종국 2011.05.27 02:19  
태국여행 여러본 해본 입장으로 맛사지 팁에 관한 견해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가지않네여
백면서생 2011.05.27 10:33  
저도 마지막 부분이 좀 걸리는군요....패키지는 딱 한번 나머지는 자유여행으로 다니고 있지만...패키지가 나쁘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다 아시는 내용이지만...태국이라는 나라를 잘모르고 또한 짧은 일정에 여러곳을 저렴한경비로 다녀올수 있는게 패키지의 장점이라면....어느정도의 자유시간 제한이나 쇼핑 투어는 물건 구입여부를 떠나 필수가 아닐런지요....그 친척분 물건이나 하나 사시고 그런말 하시는지...모르겠네요.....개중에는 괜찮은 물건도 많던데...저도 패키지로 태국 처음 여행갔을때 라텍스 베개는 하나 샀습니다만.....물건하나 산다고해도 자유여행으로 가는거에 비하면 충분히 싸게 다녀오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태국 가면 여러가지 태국현지 음식을 주로 먹고 현지 교민들이 운영하시는
한식당에도 자주 가지만....나름대로는 괜찮던데....
본인 입맛에 않맞다고 쓰레기 음식 운운한건 좀 그렇군요....제가 패키지를 않가본 거라면 이런 말씀 드리지도 않지만... 그다지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고 볼수 없던데요....

여러사람들이 공유하는 곳이니...표현 자체는 좀 다듬어서 글을 올리시는건 어떨지요...태국인이나 교민, 여행업에 종사하시는분들 저 같이 태국을 즐겨찾는 사람이 접하기에는 거북스러운 내용이네요.......
결언하자면 전체일정을 말도 않되는 가격에 가시면서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않하겠다는건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럴거면 친척분께서는 제가격 주고 자유여행 가시거나 다음부터는 태국 않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시골길 2011.05.27 14:11  
통상 팁이 일반화/생활화된 나라에서는 이용요금의 10~15%가 적당하다고 들 말을 하죠.. 그 이상은 고객이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부가적으로 주게 되는 것이고요.. 1시간은 50, 두시간은 100밧이 적당하다고 , 일반적으로 줘야 한다라고 규정하는 것은 곤란하지 싶네요.. <= 지금까지 태사랑에 올라온, 이 문제에 대한 내용들의 많은 부분들이 당사자의 의지를 배제한 정률화를 은근히 강요하는 느낌도 듭니다.. (내가 그랬으니 니도 그렇게 해라..그게 맞는 짓이다라는..).. 태국이건 다른나라에서건 팁의 주도권은 여전히 고객이 가져야 하지 않나요..?
놀고먹자 2011.05.28 07:13  
백면서생님 보시지요...마지막에, 과격하고 험하다고 생각 되는 글은 표현은  제가 직접 겪지도 않은 글인데 들은데로 옮기다 보니 과격해졌네요..

다만 그 양반은 보석상에서 2000불정도 사기까지  당하고 패키지 중간에, 밤문화 체험 한답시고 가이드1인과 일행 2명이 하룻밤에 1000불 가까이 소비 하셨답니다.

가족이 있어 늦은밤 호텔로 귀가들 했고요.. 마지막날쯤 패키지 팀들과 대화하다. 가이드에게 눈 맞았다는걸 알았다 합니다.

쪽 팔려서 대 놓고 말 못 건네고. 이런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입장에서는 기분이 참 나빴겟죠?...누구나 다 이유가 있기에..그런 말을 햇다는걸 아셔야지...일반 패키지 상식을 선입견으로 말을 하시면 안되죠 .. 상식과 다른 예외로 당한 사례도 다 있는법입니다.

태사랑의 특성상 밤문화까지 글을 올리는게 불편 했지만, 속속들이 사정도 모르고..그사람은 싼패키지는 가지말라고 해라라는 댓글에...선입견부터 바꾸시길 바랍니다.

물론 4~5년전이지만 제경험을 말 해드리죠.. 호주 6박 7일짜리인가 패키지로 우리나라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여행사 상품으로 가족끼리 다녀온적 있습니다.

일인당 180여만원짜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상품이죠..  날밤세고 시드니 도착하니...바로 버스 투어 시작,  하도 이동거리가 넓어 차에서 잠만 자는데, 전 버스멀미 합니다. 힘들어 죽겟습니다. 온종일 이동 하다가 1시간 내려서 구경 버스타고  또 이동...그러다 쇼핑몰 갑니다.

엄청나게 큰 창고 같은 쇼핑몰에 여러 여행사 오신 사람 무지 많습니다. 꿀 같은것 이랑 자잘 한것 몇 몇게 사니 가격이 호주달러로 3~400불 훌쩍 넘습니다..

 그런데 우리 패키지 팀이 우리가족 5명에 도합 9명입니다.  나머지 4분 자식들이 효도 관광 보내 준 노인분입니다.

쇼핑 안하니 가이드 양반 눈치 죨라 봅니다... 해서 부모님 생각 해서  그 장사치들이 무슨 혈관 질환에 특허네 모네 하면서 하도 열광적으로 광고하는 무슨 약 이나 사 드리는게 좋겠다 하며  속는셈치고 삿드래습니다.

다음 창고가니 양털 카펫과 양털 이불이  왠지 땡깁니다. 부피가 크지만 한국 집까지 배송해준답니다.

한국서는 구경도 못 한답니다. 있어도 100% 양털은 오로지 호주에만 있답니다. 제가 병신이겠죠..그냥 눈 딱감고 구입 했습니다. 약값 호주달러로 320불씩 6달치
 960불...

카펫은 기억이 가물 하지만 우리돈으로 약 200만원에 양털 이불 2개에 호주달러로 400불입니다.

그리고 그전 3~4일간의 중식 도시락 , 저녁은  로컬 푸드코트 등의 음식은 멀리 하고
그 후로 2일간 우리 9명의 패키지팀은 노인분이 절반인 관계로  패키지에서는 볼수 없는 하루 두끼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에 음식 질이 뛰어난 규모있는 한국음식점에 그 비싸다던 소주까지 가이드께서  사주더군요.


1년 뒤 쯤  와잎이랑 시드니 자유여행가서 시티쪽에서 놀다 우연히 한인 가계에서 양털이불 구입합니다. 2개에 120불... 갑자기 짜증이 밀려옵니다. 1년여 전기억에

  해서 양털 카펫도 구할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구할수 있답니다.  600~800 호주달러는 주어야 한답니다. 당시 환율이 제 기억으로는  1 호주달러에 약 820원정도로 기억 합니다.

열 받아서 혈관 청소하는 무슨 약 같은것인데 호주식약청에서 승인받았네 어쩌네 하는 우리나라는 없다던데 그런약 있냐고 묻습니다..

그런 약 종류가 여럿이지만 이왕이면 건강 보조제이니, 비싸더라도 좋은것 사용 하랍니다.

이왕이면 1달치에 12불 짜리보단 25불 짜리 복용 하랍니다.

모두 나쁜 사람은 없습니다...그렇다고 모두 착한 사람도 없는법이죠...이해들 하시기를.
단임골딱따구리 2011.05.30 11:02  
어느 여행사인지 이니셜이라도 알수 있을까요?기본3배 인 듯,,,약은 72~150를 960에 @.,@
백면서생 2011.05.28 11:19  
[그리고 저 아래에 글귀중 어떤 한국인이 한국인 가이드에게 고맙다고 20밧 팁을 줘, 쓴웃음
쥐었다는 글귀가 있어서 부수적 글을 하나 드리자면,
제 친척분이 몇년 전 가족 패키지로 방콕에 다녀 오신적이 있었습니다.
4~5일간 데리고 다니던 곳 음식은 그야말로 쓰레기 수준에, 매일 보석집에 타 쇼핑하는곳
약장사 집 가본게 전부일정도로 태국이 관광국이란 기억은 없다고 하더군요
해서 공항에서 가이드에게 20밧짜리 보여주면서 , 이게 얼마정도 가치가 있느냐?라고 묻고
이걸로 약 사 처먹고 인간 되라며 주고 왔다던데, 그 글 보고 그 생각부터 들더군요.]

[출처] 태사랑 -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ent&wr_id=10348

님이 당초 작성하신 글 어디에도 가족패키지라고 언급하셨지...
밤문화에 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저보고 선입견 운운하시는데....내용을 정확히 작성하시고 그런 말씀을 하셔야 되는건
아닐까요...??

님글을 보고 어느 누가 친척분께서 밤문화 가서 눈탱이 당했다는걸 알겠습니까....??

또한 밤문화를 가이드가 안내 할때 공짜로 안내할까요...??
3명이서 하루에 유흥비 100만원.. 물론 작은돈이 아니죠....

친척분이 지출하셨다는 유흥비에는 업소에서 가이드에게 주는 알선료도 포함되는게
당연할텐데요....

가이드가 전혀 이익도 없는 일에 본인 시간이랑 정보를 제공할까요...??

친척분이 원하는 밤문화와 가이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그날 일정을 소화하신게 아닌가요...??

다만, 친척분이 느끼시기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으셨으니 그걸 사기나 눈탱이 당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일정전에 가이드가 아무 설명 없이 업소에 데려가서 덜컥 100만원 나왔으니 계산하라고
했다면 그 가이드는 가만 두면 않되겠죠..

가격부터 시스템까지 사전에 사전설명이 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밤문화에 관한한 제가 알기로 태국도 결코 국내에 비해 싸다고 할수 없는데....

또한 보석상 사기라고 표현 하신부분도 친척분에게 누가 강제로 사라고 했을까요...??
그 물건이 필요한지 아닌지는 순전히 친척분이 필요에 의해서 본인 판단에 의해
사신게 아닌지요....??

물론 밤문화와 마찬가지로 물품구매를 하셨다면 그 속에도 분명 가이드에게 돌아 가는
이익도 있었겠죠


제가 님글에 문제제기를 한부분은 님의 글을 바탕으로 제 의견을 개진한거고 현지인들이나 교민 또한 다른 여행자들이 즐겨먹는 음식에 대해 쓰레기 음식 운운 하시는것과 패키지일정을 싸잡아 말씀하신부분입니다....

불만족스럽거나 않좋은 부분은 내용을 정확히 알려서 공유를 하고 다른 피해가 없도록 알리면 되는일이지 그걸 다른 부분으로 까지 확대 해석하지 말라는겁니다
놀고먹자 2011.05.28 19:38  
허니봉봉님...분명 들은데로 옮겨 놓은거라 말햇죠?

당신은 좋은놈이냐..나쁜놈이냐?

그래 대놓고 이야기 합시다, 사람에 따라서 불편할 수도 잇고 편할수 있는것이지..

불만을 적으면 욕부터 할까요? 그래서 내가 보기엔  대놓고  여행종사자에게는
팁을 많이 주어야 한다!

내가 이리 받아들일까?

왜 상대방 의견을 무시합니까?

어느나라나 패키지 가면 무조건 팁을 정해놓고 그것을 주어야 한다고 가이드가 설명 하더이다.

그업소랑 계속 얼굴 볼 사람은 결국 여행 종사자이지...한번 왔다 가는 여행객은 아닐터..

팁 많이 주었다고 자랑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약 한달전쯤 사정이 있어 몇일정도  풀만 호텔에서 기거 한적있습니다.

참 친절 하여 느낌은 좋더군요...그러나 그칭송하던 음식은 ...솔직히 그닥이고

과하게 표현하면 입에 넣으면 모래씹힌 느낌이더이다...씨암 파라곤 1층에 타이 음식점이

200배 맛이 훌륭 하더군요...그 사람이 로컬음식을 먹고 쓰레기라 칭하던 이유,,,


한국도 그런 음식 파는곳 잇고...다른 곳 도 그럴겁니다...

그사람이 다닌곳이 그럴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밤문화는 같이 즐긴다는  혼자만의 착각으로 돈을 지불했던

그양반의 착각이고  가이드는 같은 남자로 같이 즐기면서 돈도 벌고 뽕도 따고??

돈을 지불한 남성은 당연히 기분은 나쁘지 않겟습니까?

왜들 다 여행 종사자들처럼 답글 하나요?


사람이 다들 각기 자기의견이 있는법이거늘..

허니봉봉님 시비 거는 쪼?? 로 들리는데...
당신은 얼마나 제되로 사신분 인가요?
김종국 2011.05.28 22:42  
의견은 의견일뿐  저역시  시비성 발언은 좋지않아 보입니다

제 댓글도 의견일뿐이고 정답은 아닙니다 . 다만 백면서생님 말씀처럼 과격한 표현을 쓰신

부분에 자세한 이유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에서 읽는 사람으로써 눈쌀이 찌푸려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구요.

단순히 나는 괜찮았는데 너는 왜 그러냐의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
마법의거울 2011.05.29 03:42  
대체 남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담을 적어놓은 글에 왜 열내는 건지 ..  어이가 없네..
 어떤 인간은 착한놈 나쁜놈 운운하며 글쓴이에게 착하냐고 물어보지를 않나..  지네 생각하고 다르면 열드랩 치는 인간들은 좀 반성 좀 해라.  민주국가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생각이 틀리고 글 올릴 수 있는거지..  별 인간 이하의 댓글들을 다 보네... 참나..
단임골딱따구리 2011.05.29 14:31  
500바트팁 몇분어치 인가요?매쌀롱 차밭 일당이 밥안주고 50인데,,,감동 받은만큼 주시길~
치앙마이 맛사샾 할때 이웃처럼 4천밧 월급줬네요(2005)
시골길 2011.05.29 15:48  
2010년 여름시세로 월급 6,500밧트 받는다더군요(cnx)...
그래서 관점을 달리해 본디면 ,콘 까올리 손님들이야 말로 .....저네들이 서비스로 열정을 다해서 올~인해야 할 손님들이죠....
정당한 서비스에 합당한 tip은, 공정여행의 한 축이 된다고 봅니다..^^
사랑몽마 2011.05.29 15:04  
저도 신혼여행에서 비슷한 경우를 당해서 별로 백면서생님 말은 와닿지는 않네요.. 가이드분 고생하시는 것도 알긴 하지만... 눈탱이도 정도가 있는거죠.. 신혼여행때 필리핀을 갔었는데..가이드가 했던 일이라고는 고작 점심 한국식사.. 저녁 현지식사.. 그 중간에 마사지뿐이었는데.. 그 마사지 30불짜리는 120불 받아 챙기더군요.. 그때 같이 있던 결혼커플만 3커플이었으니 도합 540불을 한꺼번에 챙기셨겠죠.. 분명히 가기전에 비용 제대로 다 지불할테니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고 했는데도 눈탱이 치더군요..신혼여행이라 얼굴 붉히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지만..가이드 분들 챙기는 것도 적당히 하셔야 할듯.. 그 뒤로는 절대 패키지 여행 안 갑니다.
단임골딱따구리 2011.05.29 19:20  
무신 맛사인지 알수있을 런지요?양심에 털나고 안나고는 자기가 제일 잘알죠^^;
언제나스마일 2011.05.29 19:39  
저두 좋다는 라텍스 베개 샀다가 고무냄새 심해서 몇일 못쓰고 버렸어요
그 후 패키지 여행하면 아무것도 안사요
까마기 2011.06.01 15:11  
좋은(?) 가이드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싸게 패키지 갈려는 사람도 문제는 있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죠~~
피글렛티 2011.07.05 22:46  
시간이 좀 지난 글이긴 하지만.. 답답해서 몇자 적어요.
이분이 올린 글에 눈탱이, 사기, 기분 나쁨 등등의 표현이 있는데... 그저 그런 경험을 하신 분을 알고 있구나 하면 안되는 걸까요? 왜 이렇게까지 싸잡아서 글을 남기시는지 원...
잘못 된 것을 고치고자 하시는 마음들이야 알겠지만 이분 글 읽으면서 어느정도의 이해와 약간의 오해가 생길 순 있어도 전적으로 이 글만 보고 판단하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아주 많진 않을겁니다. 제발..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재해석 해서 댓글은 안 다셨으면 좋겠네요;;
후미얌 2011.07.20 00:48  
간만에 태사랑 와서 구경허다가 ,, 머 하긴 맨날 눈팅하구 정보만 쏘옥 빼먹었지만ㅡㅡ; 이 글 보니까 몬가 적구싶어져서 ... 나름데루 저도 여행을 많이 했지만 (나홀로 여행) 문득 이런생각이 나네요 여행이라는거 (패키지) 가격좀 보세요 어디그게 해외여행 가격인가요??? 제주도도 못가요 ;; 그가격으로 외국나왔으면 그가격에 맞게다니신거같네요;;; 당연 쇼핑 옵션 다 있는거루 알고 가셨을테구 ,, 글에 호주 180짜리 다녀오신분도 있던데ㅡㅡ; 똑같이 180맞춰서 직접 해보세요..  장사하는 사람이 손해보는 장사 있나요?다 어떻게든 이익을 내야하니,, 경쟁이 심하고 가격은 내려가고 서비스는 당연 ,,, 성수기 이때 여행 상품보세요 299,399,499,,,, 쩝 애인하구 하루데이트 비용이면 해외여행 3박4일 가네요.
자꾸 싼것만 찾으면서 서비스는 품격으로 찾는 당신들이 이상한거 같네요...
뽕맞은김양 2011.07.26 14:25  
저 올해 4월 패키지로 35만원 안되는 돈으로 방콕파타야 갔다왔는데요
저는 무쟈게 만족하고 돌아왔어요 한국인가이드가 옵션같은걸 추천하지만
저와 제친구는 눈치보이는거 감수하며 옵션 안했구요 그대신 다른 분들이 옵션으로 택한
맛사지나 쇼 볼 동안 저희는 근처 쇼핑몰 구경이라든지 쏭크란 기간이여서 뒷골목가서
현지인들과 물싸움이라든지.. 석식후 호텔서 쉬는 시간에 근처 맛사지샵가서 맛사지받구
식당가서 맥주한잔한다든지.. 패키지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무지하게 만족하고 왔네요
옵션투어 안해서 저희 가이드도 저희한테 거의 대놓고 싫다는 표현했었는데요 그냥 그런거
신경 안쓰고 제가 놀기에도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이번엔 꼭 한번 자유여행으로 방콕다녀오고 싶네요
winhymn 2015.07.31 08:27  
저도 팁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어요. 특히 한국인을 봉으로 알게 만든 저희에게도 문제가 있고요..ㅠㅠ
사실 팁 뿐 아니라 서비스 부분에 있어서도 한국인들에게 건성으로 하는 부분아 많죠. 일단 한국분들이 언어가 잘 안되어도 불만을 차근차근 (화 안내고~)이야기 해야하는데 저부터가 소리가 커지니 화난것으로 이해하죠 ^^
아니면 참고 말거나.... 하는 부분들이 이제 외국인들이 한국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되어 버렸습니다. 팁 100밧? ((뭐 1000밧을 넘고 4000밧이상하는 맛사지를 받으면 팁을 300밧이상 줘야 된다? 라고 하는데 어느 기준인지....)  일부나라에서 팁문화가 발달 되어 있지만 많이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20밧에서50밧일텐데... 우리나라는 팁 문화가 없기에 어찌어찌하다보니 다른 나라가면 팁을 많이주는 또 많이줘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우습게 보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적는 저도 ㅠㅠ 불만이 있어도 잘 따지지도 못하고 불이익을 한두번 당해본게 아니랍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은 각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정말 .... 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팁만 밝히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전 아무리 좋았어도 50밧을 넘기지 않으려고 하며 당연히 못하면 주지 않기도 합니다(분위기상....옛다 먹어라 하고 20밧 줄때도 많고요. )

맛사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만 잘하냐 못하냐지 정성은 분명 갈릴수 없다고 봅니다. 언눗역에 한국사장님이란 반사바이에 기대가 있는데 실망안하고 좋았다는 평 쓰고 싶네요.  여행시 이런저런일 말하고 싶은 거 있는데 그중 때론 화가나기도 했던 팁에 대해서 이야기 하신 것 보고 반가웠어요..

많은 분들이 많은 생각을 해 봐야 될 때가 이미 지난 팁!! 적정하지 못한것은 달라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옳지 못합니다.
흥분해서 두서 없이 막 썼네요... 죄송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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