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온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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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온천들...

눈꽃송이 3 4022

  저는 태국에 온천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두군데를 갔었는데요.   한군데는 쑤랏타니에서 ..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고요, 그 근처라고만 압니다.   ^^;   온천이 자연용출 온천이더군요.   저절로 분출되어서 ...  그걸 공원처럼 꾸며놨더라고요.   여러개의 탕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즐기는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온천앞에  노점들이 먹거리를 팔아서요.   현지 사람들도  음식을 사다가 소풍온것처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닭고기 숯불구이랑 돼지고기 구이 , 소세지, 쏨땀 찰밥, 맥주 , 과일등을 샀습니다.   탕옆 잔디밭에서 먹고 온천을 느긋하게 즐기는데,  정말 좋더군요.   거기다가...  무료입니다.  *^^*   잘꾸며놓았어요.   두번째는 끄라비근처였는데, 여기는 해수탕입니다.   역시 노천온천인데,  물이 끝내줍니다.   입장료가 있어요.   현지인은 2밧 외국인은 20밧정도  그리고 주차료가 10밧정도 있습니다.   외국인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노골적으로 신기해하는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내내...  ^^;  그냥 원시적으로 돌을 쌓아서 탕을 두개 만들었는데,  시설은 정말 원시적이지만 물은 정말 끝내준다는...   우리끼리 한국에 이런탕이 있으면 대박날거라는 말을 했어요.   지나는 분...  한번 찾아 보세요.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워서...   죄송!   ^^;

3 Comments
꼬꼬모 2011.04.04 22:39  
저도 3월초어 끄라비에 갔다가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유황냄새가 나더라구요
거기서 만난 한국분들 너무 반가웠어요 온천
때문에 일본은 엔고현상때문에 못가고
끄라비를 왔다는데 크라비타운에서
여길찾아서 오토바이로 20 키로를
비를 맞으며 밥도 못먹고 겨우 찾아왔다던데,,
잘지내다 가셨는지 문득 궁금하녀요
그러고 몇일후 일본 스나미가 오더군요
그때만난 그분은 1년동안 장기여행 여행에
종착지가 크라비라고 하셨는데 그분들
일본 안가시길 정말 잘한것같네요
일본을 가셨음 위험할뻔 했


크라비가 워낙 한국사람이 없는지라
쌔끈보더 2014.02.12 09:50  
크라비 온천도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많이 얻습니다~~~ ㄳ
삼윤이아빠 2016.06.13 05:35  
이번에 가 볼 생각입니다. 처음 글 쓰실 때랑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 가서 보고 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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