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RCA 및 헐리우드 클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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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RCA 및 헐리우드 클럽 이야기..

오키쵸키 2 13597

스크롤 압박 있습니다 ^^

벌써 6개월이 넘었네요.. 나이는 올해 32살입니다

10년 8월에 일주일간 태국 놀다 왔습니다. 지금도 술한잔씩 하면 그때 추억을 이야기 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

태국은 2번 다녀왔는데 2번다 자유투어였고, 이번은 파타야 5일 방콕 2일 있었습니다

클럽 갈 계획자체가 없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RCA 클럽 유명하다는건 알고 있어서

여자한명, 남자2명 이렇게 RCA 갔습니다.(여자는 태국 가이드 아는 동생)

한국에서도 클럽 안다니는데.. WOW 파타야랑 물이 틀리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RCA는 입장하시면

오른쪽 - 중앙 - 왼쪽

이렇게 3군데 있는데 중앙이 사람 젤 많습니다.

솔직히 이쁜여자들은 한국에서 이쁜여자 정도로 이쁩니다. 진짜 괜찮은 여자가 있어서 살짝 말걸어

보니 같이온 사람이 남자친구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해서 작업걸었는데 남자가 여자 좋아서 따라

다니는 그런 형국이라.. 사고날꺼 같아 포기하고 놀았습니다

친구넘이  홍콩에서 놀러온 커플들이랑 말걸어서 같이 놀게되었습니다

정신없이 술먹고 놀다보니 2시에 문을 닫더군요 몰랐습니다 그렇게 일찍 문 닫는지..

이때부터 살짝 필름이 끊켰습니다 ㅡㅡ;;;

홍콩 친구가 자기 아는곳 있다고 해서 간곳이 헐리우드 입니다

4시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헐리우드 부터 우리3명 홍콩커플 2명 이렇게 놀기 시작했는데..

술을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헐리우드 스테이지 올라가서 춤추고 했

었던 사실이... 쿨럭;;;

거기서도 작업 걸었는데 한명 괜찮은 아가씨랑 눈이 맞아서 또 3차 가게 되었습니다

3번째 클럽은 6시까지 한다는데 솔직히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아마 Spoon 이 아닐까 싶습니다..(정확하지는 않음)

헐리우드 바로 옆이였던거 같습니다

여기도 홍콩 친구가 안다고 해서 간곳입니다...

홍콩 커플이랑 미친듯이 술마시고 놀았는데, 여기서 거의 필름 끊켰습니다

친구놈이 워낙 터미네이터 덩치에 체력이 좋아서 끝까지 챙겨줘서 큰 사고 없었지 혼자 있었으면

사고 날뻔;;;

작업걸때는 항상 못하는 영어로 남자친구 있냐고 먼저 물어보고 작업 걸었습니다 ^^

6시까지 술먹고 나와 눈맞은 아가씨랑 같이 호텔에서 자고 폰번호 받고 헤어졌습니다

다음 저녁 비행기라 연락은 못했지만 너무 재미나게 놀았죠 한국에서도 이렇게 논적 없는데..

참고로 홍콩 친구는 36살인가.. 그렇고 영화쪽에 일해서 성룡하고도 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부산사는데 부산영화제 할때 올건데 그때 오면 전화한다더니 연락은 없네요 ^^

잊을수 없는 태국 클럽 경험..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또 방콕 갈 일이 생긴다면 무조건 저녁은 RCA

가지 않을까 싶네요 ^^

저는 참고로 중1정도의 짧은 영어밖에 못합니다. 호텔에서도 체크인 하고 영어 잘 못알아들어서

고생할 정도의 영어실력이니까요. 그런데 술한잔 하니 이 어설픈 영어로도 다 작업이 되더군요 ^^

RCA갈때는 로얄살루트 면세점에서 산 먹다 남은게 있어서 들고 갔더니 300바트 정도 였던거

같은데 돈주니 술 입장 가능하더군요

친구넘이 영어를 잘해서 홍콩 커플들이랑 대화에도 문제 없었고 나중에 술먹으니 저하고도

대화를 아주 잘했습니다.. 아직도 미스테리한..

2 Comments
방콕타짜 2011.03.02 12:44  
술먹으면 대화가 되죠..ㅋ 잼있게 노셨군여,,2부클럽은 통로에 윕,스쿰빗에 스크래치가 괘안습니다.
kush 2011.03.09 17:52  
rca 슬림 들어갈 때 조니워커 블루 들고 간적 있는데...몇백밧이 아니라 천밧 넘게 줬던 것 같습니다...안에서 사먹으면 만이첫밧 정도 합니다..;;  현지인 통해서 들어간거니 외국인 바가지 당한건 아니였구요...그리고 당연히 술 종류에 따라 안에서 파는 술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긴 합니다.  파타야는 공짜로 들고 들어갔었는데... 방콕은 좀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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