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맛사지 체험 & 칼립소 쇼!!! (2005. 12. 15 ~ 18)
오늘은 제가 체험한 맛사지와 칼립소 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3박4일동안 맛사지 2번 갔습니다.
게으리즘의 극치를 달리는 박군인지라...
돈 좀 더 주고 편하게 받자 하는 맘에 그냥 카오산에서 받았습니다.
(어차피 박군은 평소 맛사지 같은 거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잘하는지 어떤지도 모릅니다.)
업소 선택도 귀찮아서...
첫날은 남들 많이 간다는 '찬윗(허벌)맛사지'에 가고...
둘째날은 숙소에서 젤 가까운 '낸시맛사지'에 갔습니다.
맛사지에 대한 만족도는 맛사지 집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같은 집에서도 맛사지사에 따라 달라질 것 같더군요...
첫날 찬윗에서 받은 맛사지사는...
오른쪽 뺨에 쪼매난 반창고를 붙였습니다. 점 뺀 것 같은...
(요술왕자께서 칭찬하신 맛사지 실력 죽인다는 아가씨 아닌가 싶었습니다.)
실력이 좋은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성실하게 열심히 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시간 내내 꼼꼼하게 해 주더군요.
(그런 곳에 간 것이 첨이라... 어리버리 하다 팁을 못 주고 온 게 미안하더군요...)
끝나고 나니 간단한 차와 파인애플 몇조각 주더군요...
대략 만족했습니다.
둘째날 낸시에서는 똑같이 한시간 하는데...
누군가 태사랑 게시판에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는 맛사지였습니다.
"낸시의 성의 없는 맛사지와......"
별로 성의가 없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돈부터 받는 것도 맘에 안 들고...
(찬윗은 끝나고 돈 냈습니다.)
발도 샤워기로 대강 씻구...
끝나고 나서 차 한잔 그냥 덜렁...
당근 팁 따위는 줄 생각도 안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둘 다 타이맛사지 1시간에 180밧 줬습니다.
다음은 칼립소 쇼~~~!!!
박군은 술을 못합니다. 그래서 혼자 Bar나 클럽 가기가 뭣합니다...
그러나 방콕까지 왔는데 유흥 없이 가는 것도 아쉽고...
유명하다는 칼립소 쇼를 보기로 했습니다.
사전 입수 정보에 따라 미리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홍익인간 앞을 지나다 보니 '칼립소 쇼 500밧'이 보이더군요.
사전 입수 정보(550밧)보다 싸길래 거기서 했습니다.
사장님이 한국말로 약도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첨에는 트랜스젠더들이 나와서 하는 쇼라는 것에 대한 호기심에 갔는데...
나름대로 다양한 구성에, 춤들도 잘 추고...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상한 쇼가 아니라 그냥 공연입니다.
공연 하는 사람들이 좀 특별할 뿐이죠...
(그리고 그냥 공연보다는 의상이 마니 가볍습니다... -.-;)
암튼 방콕에서 특별한 유흥 거리를 못 찾으신 분들이라면...
가볍게 함 가보실 만 합니다.
저는 3박4일동안 맛사지 2번 갔습니다.
게으리즘의 극치를 달리는 박군인지라...
돈 좀 더 주고 편하게 받자 하는 맘에 그냥 카오산에서 받았습니다.
(어차피 박군은 평소 맛사지 같은 거 받아본 적이 없어서 잘하는지 어떤지도 모릅니다.)
업소 선택도 귀찮아서...
첫날은 남들 많이 간다는 '찬윗(허벌)맛사지'에 가고...
둘째날은 숙소에서 젤 가까운 '낸시맛사지'에 갔습니다.
맛사지에 대한 만족도는 맛사지 집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같은 집에서도 맛사지사에 따라 달라질 것 같더군요...
첫날 찬윗에서 받은 맛사지사는...
오른쪽 뺨에 쪼매난 반창고를 붙였습니다. 점 뺀 것 같은...
(요술왕자께서 칭찬하신 맛사지 실력 죽인다는 아가씨 아닌가 싶었습니다.)
실력이 좋은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성실하게 열심히 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시간 내내 꼼꼼하게 해 주더군요.
(그런 곳에 간 것이 첨이라... 어리버리 하다 팁을 못 주고 온 게 미안하더군요...)
끝나고 나니 간단한 차와 파인애플 몇조각 주더군요...
대략 만족했습니다.
둘째날 낸시에서는 똑같이 한시간 하는데...
누군가 태사랑 게시판에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는 맛사지였습니다.
"낸시의 성의 없는 맛사지와......"
별로 성의가 없었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돈부터 받는 것도 맘에 안 들고...
(찬윗은 끝나고 돈 냈습니다.)
발도 샤워기로 대강 씻구...
끝나고 나서 차 한잔 그냥 덜렁...
당근 팁 따위는 줄 생각도 안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둘 다 타이맛사지 1시간에 180밧 줬습니다.
다음은 칼립소 쇼~~~!!!
박군은 술을 못합니다. 그래서 혼자 Bar나 클럽 가기가 뭣합니다...
그러나 방콕까지 왔는데 유흥 없이 가는 것도 아쉽고...
유명하다는 칼립소 쇼를 보기로 했습니다.
사전 입수 정보에 따라 미리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홍익인간 앞을 지나다 보니 '칼립소 쇼 500밧'이 보이더군요.
사전 입수 정보(550밧)보다 싸길래 거기서 했습니다.
사장님이 한국말로 약도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첨에는 트랜스젠더들이 나와서 하는 쇼라는 것에 대한 호기심에 갔는데...
나름대로 다양한 구성에, 춤들도 잘 추고...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상한 쇼가 아니라 그냥 공연입니다.
공연 하는 사람들이 좀 특별할 뿐이죠...
(그리고 그냥 공연보다는 의상이 마니 가볍습니다... -.-;)
암튼 방콕에서 특별한 유흥 거리를 못 찾으신 분들이라면...
가볍게 함 가보실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