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체험기
저는 친구와 둘이 태국에 갔어요. 첫날 도착하자 마자 호텔에서 짐풀고 바로
RCA거리로 갔습니다. 거리가 그렇게 큰건 아니고 한쪽에 그 말로만 듣던 루트66과 슬림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들어 갈때 여권 검사 꼭 합니다!!
꼭 챙겨 가세요!! 슬림은 가방 검사도 했어요.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어딜깔까 망설이다 처음에는 루트66을 들어갔어요. 왼쪽 오른쪽 할것 없이 우선 들어가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근데 태사랑 글에서 본것과 달리 솔직히 물은 왼쪽 보다는 오른쪽이 더 좋았어요. 양주를 마실거라면 자리를 옮기기가 번거로우니까 양주 주문전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여 정하시면 좋을 듯 하고요. 그냥 맥주 마실거면 들고 다니면서 이동하면서 노시면 되요. 저희는 테이블에 앉으려 했으나 10시 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 서있는 테이블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려 하고 있는데 웨이터가 양주 조니워커 블랙도 아닌 블루를 강매하려고 들더군요. 그래서 거절했느나 그냥 테이블에 방치해 두었습니다.
참 여기 애들은 진짜 예뻐요. 우리가 나이트 갈때 치장하듯 최고로 신경쓰고 오는 듯... 얘들이 한국인 체형 하고는 다르거든요. 허리 얇고 다리 길고...
머리는 파마 머리 절대 없고 앞머리 쌍둥 자른 애들도 없고 only 긴 생머리에
꽉끼는 청바지에 끈나시 또는 진짜 짧은 미니 스커트에 끈나시 입니다.
근데 향수는 잘 안 뿌리더군요. 울 나라 나이트였으면 향수 냄새로 머리가 아팠을 텐데... 그리고 나이는 진짜 어린 애들입니다!! 20대 초반인 듯...
나이든 분이 가셔서 놀기에는 분위기 적응 잘 안될 것 같에요. 근데 간간히 나이든 남자들이 좀 보이기는 했습니다.
한국 젊은이나 태국 젊은이나 노는 것은 다 비슷 하더라고요. 정말 신나게 놉니다!! 아는 팝송 나오면 따라 부르고... 근데 이상한 건 한국 사람들이 어떤 이미지길래 다들 korean이라고 하면 표정부터 싹 바뀌면서 심지어 등까지 돌리는지 참 이상한 관경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와 korean이라는 말만하면 그랬으니까요... 친구와 저 똑같이 느낀 느낌...-.-
암튼 넘 복잡하고 서있을 공간도 없어 그 옆 슬림으로 가보기로 함. 여기도 비슷하지만 나이대는 좀 올라간 듯... 여긴 20대 중반 정도(?)
여긴 무대가 있고 그 주변에 둘러서서 춤추고 다같이 노는 분위기 였어요.
여기서 태국 아이들과 무지 친해졌는데 그 애들도 처음에는 똑같은 반응...
korean이라고 하니 관심 보이다가도 별루인 반응~ 그래서 한국 사람 싫어하냐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고요.물론 아니라고 하겠죠!!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무지 친해졌어요. 애들이 바쁘게 사는 우리와는 다르게 넘 밝고 해맑은 표정 이었어요.^^ 넘 재미 있어서 양주 조니워커 블랙(킵은 한달만 됨)을 시켰는데 양이 무지 많아 거기 애들과 나눠 먹었어요. 콜라 타 마시면 머리 아프니까 꼭 소다수랑 드시길... 한달안에 다시 갈거 아니면 거기온 애들과 나눠 마시면 좋죠...
그래서 정말 그 애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아이가 차로
우리가 묵는 메리엇&스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근데 헤어질 때 자기 핸드폰 줄을 떼서 건내주며 굉장히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순수한...)
그 친구와는 돌아와서 이멜 연락을 하고 있어요. 여행지의 로맨스 1탄 이었습니다. 누군가 매일 우리가 심심 할까봐 하루에 한번씩 칭구들을 보내주는 것 같았어요. 2탄도 곧 올릴게요. (예고편) 수영장 이야기...ㅎ
RCA거리로 갔습니다. 거리가 그렇게 큰건 아니고 한쪽에 그 말로만 듣던 루트66과 슬림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들어 갈때 여권 검사 꼭 합니다!!
꼭 챙겨 가세요!! 슬림은 가방 검사도 했어요.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어딜깔까 망설이다 처음에는 루트66을 들어갔어요. 왼쪽 오른쪽 할것 없이 우선 들어가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근데 태사랑 글에서 본것과 달리 솔직히 물은 왼쪽 보다는 오른쪽이 더 좋았어요. 양주를 마실거라면 자리를 옮기기가 번거로우니까 양주 주문전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여 정하시면 좋을 듯 하고요. 그냥 맥주 마실거면 들고 다니면서 이동하면서 노시면 되요. 저희는 테이블에 앉으려 했으나 10시 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어 서있는 테이블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맥주를 마시려 하고 있는데 웨이터가 양주 조니워커 블랙도 아닌 블루를 강매하려고 들더군요. 그래서 거절했느나 그냥 테이블에 방치해 두었습니다.
참 여기 애들은 진짜 예뻐요. 우리가 나이트 갈때 치장하듯 최고로 신경쓰고 오는 듯... 얘들이 한국인 체형 하고는 다르거든요. 허리 얇고 다리 길고...
머리는 파마 머리 절대 없고 앞머리 쌍둥 자른 애들도 없고 only 긴 생머리에
꽉끼는 청바지에 끈나시 또는 진짜 짧은 미니 스커트에 끈나시 입니다.
근데 향수는 잘 안 뿌리더군요. 울 나라 나이트였으면 향수 냄새로 머리가 아팠을 텐데... 그리고 나이는 진짜 어린 애들입니다!! 20대 초반인 듯...
나이든 분이 가셔서 놀기에는 분위기 적응 잘 안될 것 같에요. 근데 간간히 나이든 남자들이 좀 보이기는 했습니다.
한국 젊은이나 태국 젊은이나 노는 것은 다 비슷 하더라고요. 정말 신나게 놉니다!! 아는 팝송 나오면 따라 부르고... 근데 이상한 건 한국 사람들이 어떤 이미지길래 다들 korean이라고 하면 표정부터 싹 바뀌면서 심지어 등까지 돌리는지 참 이상한 관경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와 korean이라는 말만하면 그랬으니까요... 친구와 저 똑같이 느낀 느낌...-.-
암튼 넘 복잡하고 서있을 공간도 없어 그 옆 슬림으로 가보기로 함. 여기도 비슷하지만 나이대는 좀 올라간 듯... 여긴 20대 중반 정도(?)
여긴 무대가 있고 그 주변에 둘러서서 춤추고 다같이 노는 분위기 였어요.
여기서 태국 아이들과 무지 친해졌는데 그 애들도 처음에는 똑같은 반응...
korean이라고 하니 관심 보이다가도 별루인 반응~ 그래서 한국 사람 싫어하냐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고요.물론 아니라고 하겠죠!!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무지 친해졌어요. 애들이 바쁘게 사는 우리와는 다르게 넘 밝고 해맑은 표정 이었어요.^^ 넘 재미 있어서 양주 조니워커 블랙(킵은 한달만 됨)을 시켰는데 양이 무지 많아 거기 애들과 나눠 먹었어요. 콜라 타 마시면 머리 아프니까 꼭 소다수랑 드시길... 한달안에 다시 갈거 아니면 거기온 애들과 나눠 마시면 좋죠...
그래서 정말 그 애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아이가 차로
우리가 묵는 메리엇&스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근데 헤어질 때 자기 핸드폰 줄을 떼서 건내주며 굉장히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순수한...)
그 친구와는 돌아와서 이멜 연락을 하고 있어요. 여행지의 로맨스 1탄 이었습니다. 누군가 매일 우리가 심심 할까봐 하루에 한번씩 칭구들을 보내주는 것 같았어요. 2탄도 곧 올릴게요. (예고편) 수영장 이야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