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 센터 "캘리포니아"이용기
태국에서 약 2달 정도 시간이 생겼습니다.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장기간 여행으로 부실해진 몸을 좀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삔까오에 있는 미국계체인점 캘리포니아에 회원가입했습니다(저는 여자)
하루 1000 밧(놀랬습니다. 처음 하루만 먼저 해보려고 했던 저의 의욕은 상실됨) 일주일은 1500밧 한달 회원은 5000 밧(약 13만원 정도??) 일년 회원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약 40만원 정도 했던듯 합니다.(일년 회원은 특혜도 많고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좋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서울에 강남,압구정,명동 세군데에 있다고 하더군요.
시설 ...최고입니다. 에어컨 빵빵 시원하고 1층부터 4층까지 다양한 헬스기구 구비돼있고 쾌적하고 또 들을 수 있는 여러가지 수업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복싱(조혜련이 하는 것과 똑같은건데 정확한 이름 모르겠고 여기서는 바디 컴뱃 이라고 부릅니다.) 재즈댄스, 바디 펌프, 인트로 스탭(춤의 기본동작 지르박,맘보,차차 ) 인트로 에어로빅, 그룹 싸이클링.요가까지.등등 ...프로그램 질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현지인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저는 댄스와 요가를 좋아해서 주로 요런 프로그램만 참여합니다)
지금 태국도 몸짱 열풍이 불고 있는 것같아요. 미시족 아줌마들이 예쁘게 화장하고 섹시한 운동복 입고 와서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여하고 운동도 몇 시간씩 하고 가더라구요. 물론 늘씬하고 예쁜 아가씨들도 많더군요...(비교적 골격구조 큰 저로서는 음메 기죽어...제가 젤루 뚱뚱한 것같아요.)
탈의실에는 (남자 탈의실은 모르겠구요) 여자 경비원이 두 명씩이나 지키고 있어서 사물함에 여권,돈 등등 보관해도 걱정은 안되더라구요.물론 제 자물쇠로 채워두죠.(게스트 하우스는 불안한 느낌)
싸우나도 두 개 있는데 한국의 찜질방이 그리웠던 저로서는 만족해요.
또 샤워장도 한 100개 정도 되나? 화장실 한 칸 크기에 한 사람씩 들어갈 수 있는데 뜨거운 물 펑펑,샴푸,샤워젤,콘디셔너 모두 꽁짜..물도 수도꼭지같은데서 나오는데 드링킹 워터 맞구요...
개인 트레이너들도 무지 많은데 저는 한 달 회원이라 그런지 찬 밥 취급인 게 좀 불만이긴 하지만(사실 한국에선 개인 트레이너 붙여주는게 더 귀찮아하긴 했지만요. 사용법 다 아는데...^^)
요즘은 저 새벽부터 헬스장 가서 저녁 때까지 운동(?) 하고 오거든요. 땀 흘리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저는 지금 파아팃거리에 머물고 있는데 삔까오까지 걸어다녀요. 한 30 분 걸리는데 그 걷는 기분도 참 가뿐하고 좋으네요.
이제 딱 일주일 됐네요. 저는 일단 한 달 수강증 끊었고. 이거 끝나고 나면 3월 한 달 더 하고 한국 들어가려구요.
혹시 태국에서 장기 체류하시는 분들 중에 뭐할까 따분해하시는 분 계시면 여기 추천합니다....
참! 3월달에 수영장도 오픈한다고 하네요.
하루 1000 밧(놀랬습니다. 처음 하루만 먼저 해보려고 했던 저의 의욕은 상실됨) 일주일은 1500밧 한달 회원은 5000 밧(약 13만원 정도??) 일년 회원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약 40만원 정도 했던듯 합니다.(일년 회원은 특혜도 많고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좋더군요)
우리나라에도 서울에 강남,압구정,명동 세군데에 있다고 하더군요.
시설 ...최고입니다. 에어컨 빵빵 시원하고 1층부터 4층까지 다양한 헬스기구 구비돼있고 쾌적하고 또 들을 수 있는 여러가지 수업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복싱(조혜련이 하는 것과 똑같은건데 정확한 이름 모르겠고 여기서는 바디 컴뱃 이라고 부릅니다.) 재즈댄스, 바디 펌프, 인트로 스탭(춤의 기본동작 지르박,맘보,차차 ) 인트로 에어로빅, 그룹 싸이클링.요가까지.등등 ...프로그램 질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현지인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저는 댄스와 요가를 좋아해서 주로 요런 프로그램만 참여합니다)
지금 태국도 몸짱 열풍이 불고 있는 것같아요. 미시족 아줌마들이 예쁘게 화장하고 섹시한 운동복 입고 와서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여하고 운동도 몇 시간씩 하고 가더라구요. 물론 늘씬하고 예쁜 아가씨들도 많더군요...(비교적 골격구조 큰 저로서는 음메 기죽어...제가 젤루 뚱뚱한 것같아요.)
탈의실에는 (남자 탈의실은 모르겠구요) 여자 경비원이 두 명씩이나 지키고 있어서 사물함에 여권,돈 등등 보관해도 걱정은 안되더라구요.물론 제 자물쇠로 채워두죠.(게스트 하우스는 불안한 느낌)
싸우나도 두 개 있는데 한국의 찜질방이 그리웠던 저로서는 만족해요.
또 샤워장도 한 100개 정도 되나? 화장실 한 칸 크기에 한 사람씩 들어갈 수 있는데 뜨거운 물 펑펑,샴푸,샤워젤,콘디셔너 모두 꽁짜..물도 수도꼭지같은데서 나오는데 드링킹 워터 맞구요...
개인 트레이너들도 무지 많은데 저는 한 달 회원이라 그런지 찬 밥 취급인 게 좀 불만이긴 하지만(사실 한국에선 개인 트레이너 붙여주는게 더 귀찮아하긴 했지만요. 사용법 다 아는데...^^)
요즘은 저 새벽부터 헬스장 가서 저녁 때까지 운동(?) 하고 오거든요. 땀 흘리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저는 지금 파아팃거리에 머물고 있는데 삔까오까지 걸어다녀요. 한 30 분 걸리는데 그 걷는 기분도 참 가뿐하고 좋으네요.
이제 딱 일주일 됐네요. 저는 일단 한 달 수강증 끊었고. 이거 끝나고 나면 3월 한 달 더 하고 한국 들어가려구요.
혹시 태국에서 장기 체류하시는 분들 중에 뭐할까 따분해하시는 분 계시면 여기 추천합니다....
참! 3월달에 수영장도 오픈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