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돌아다니다가 싸이트발견해서왔네요 ㅎ

지금21살이되었는데

중학교2학년때 골프특기생이라 2달동안 태국에갔엇거든요

호텔에서 10일정도 지내다가 음식도별루고 이동하기도불편해서

단독주택같은곳을빌려서 밥해주시는아주머니랑 기사분이랑

구해서 평일은 죙일운동하고 주말엔 구경다니고했네요 ㅎ

태국은 골프장시설도괜찮고 [말이안통하는게 조금답답하지만..캐디들도 좀어설프고]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에비해 너무좋았던거같네요

필드나가고 잠시집에서쉰뒤 다시가서 연습하다가

9000밧들어있는 지갑을잃어버려서 너무걱정했는데 연습장주인아저씨가

주워서 보관해주시고계시더라구요 사례금으로 프로님이 얼마주셨는데

끝까지 거절하시고 참..좋은분이었음



파타야가서 놀기도하고 총쏘는곳가서 총도쏘보고

옆집사는 꼬마아이불러서 주말에 같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축구게임하고 ㅎ

한국음식점자주갔는데 거기아주머니 친절하시고 음식도맛있엇는데 이제 얼굴도 기억안나네요 ㅠ_ㅠ

그당시는 빨리한국가서

친구들만나고싶어서 하루하루지겹게보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추억이네요

그래서 군입대하기전에 3월에 20일정도 태국다시가보려구요

그땐어려서 맘대로할수있는게없엇지만 이제는

쇼핑도해보고 구경하고싶은거도해보고 너무기대되네요

태사랑자주와서 정보고 마니알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