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죠?

지난번 팟퐁에 이어서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나요? 전 혼자떠난 여행의 마지막 주말에

RCA를 다녀왔더랍니다~

금요일날은 ROUTE66 을 다녀왔어욧!

음 뭐랄까 사람 바글바글 북적북적.

공간은 아주 커요. 실외에 앉으면 뭐 그냥 포장마차지만

실내는 좋더군요~ 음악별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밴드음악, 힙합, 트랜스, 요따우로 나누어져 있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태국과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북적.

음악 스따일은 한국에서 많이 듣던 노래들! 좀 식상하더군요.

술마시고 게임하고 어쩌구~ 띵가 거리다가 퇴근했슴돠.

일요일날은 슬림을 갔더랬어요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더니만!

이유인즉 한국가수 비와 미국랩퍼 50원이 공연하는 날이래요.

같이 공연하는건 아니고 따로따로 따로국밥 시츄에이숑깝숑~

허나 11시가 되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꽉 차더군요.

전 10시쯤 가서

테이블 잡고 실내에 살포시 안착했습니다.

11시가 되니 의자를 다 치우고! 흔들흔들 부비부비 샤샤샥! ㅡ,.ㅡㅋ

2시까지 신나게 놀았구요. 공간은 루트에 비해 작은듯 하지만.

음악은 훨씬 강츄! 훨씬 훨씬 강츄강츄! 꼭지 비틀리게 강츄!

음.. 두곳다..

몸매좍살나게 미끈거리는 사람들 많습디다.

춤 기엽게 잘추는 아해들과, 섹시한 아해들 많습디다.

탄력받아 오늘도 슬림으로 가볼까 생각해봅니다...

아허~ 즐거운 주말 이었네요!

여러분들도 한 번 찾아보세요~ 알쒸에이! 슬림강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