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아우디 마사지/렛츠릴렉스 등등
엄마와 4월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오마니랑 다녀온것이기때문에 5박 6일중에서 단 하루만 빼고는 매일 맛사지를 받았는데요.
세군데만 말씀드릴게요.
1. 방콕 카오산의 아우디 맛사지
(짜이디 맛사지 쪽으로 들아가면 왼편에 있었고요)
유명하다는 낙 아주머니에게 받았습니다.
저는 남자분이었는데..솔직히 저는 별루였고요. 다리에 멍 두어군데 들었고요.
어머니께서는 낙 아주머니께서 해주셨는데..몹시 시원하지만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밤에는 앓으시더라고요. 물론 시원은 하다고 말씀하셨지만요.
2. 파타야에서의 렛츠릴렉스
묶은 호텔이 우드랜드 리조트였는데 거기 바로 옆에있었구요.
정말 럭셔리 하더군요.
저렴한걸로다가 1000밧짜리 발마사지 45분 타이맛사지 2시간 짜리로했고요.
장미꽃잎 띄어진 물에 발씻겨주고..
좋은 오일 쓰는것 같더군요.
태국 마사지도 살살 아슴아슴하게 잘해주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제일 만족하셨습니다. ^^
여왕 대접 받는것 같다고..
저는 27살입니다만...사실 젊은 사람들이 하기엔 좀...너무 럭셔리하다 싶어요. ^^;;
어머니가 혼자 계시는걸 무서워라 하셨기때문에... 같이 받았지만
구지 저는 그렇게 럭셔리 하지 않아도 될듯 싶더라고요.
그래도 음악도 조용하고..
분위기도 아늑하고..깨끗하고 아쥬 좋았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가면 참 좋을듯해요.
3. 파타야의 마사지 센터.
여긴 무슨 학교같았는데요-
굉장히 큰 규모였어요. 패키지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일일투어로 산호섬 신청했는데..
농룩빌리지 대신 마사지 신청했던 그쪽으로 데리고 가더라고요.
어린 여자분들이 (20살? 19살이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아주 나긋나긋 하게 해주십니다.
세게 손힘이 있는건 아니고요.
마사지 받고 있으면 슬그머니 잠이 오더라고요.
어머니랑 둘이 쿨쿨 자다가 나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여기도 아주 만족하시더라고요.
치료가 아니라..휴양의 의미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