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앤아이 마사지 조심, 여행사 조심..

홈 > 태국게시판 > 즐길거리정보
즐길거리정보

- 바, 카페, 클럽 등 나이트라이프와 스파-마사지업소, 공연, 극장, 놀이시설 등 에 관한 후기와 정보들을 올리는 곳입니다. 
- 성인업소 관련글, 동행구하는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 트레킹, 투어, 수상스포츠 등 야외활동과 관련된 글은 지역/일반정보 게시판 또는 태국여행기태국여행사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킹앤아이 마사지 조심, 여행사 조심..

박진우 28 13874
1. 킹앤아이 여행사에서 2월경에 시엠립 호텔을 예약한 적이 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것보다 3만원 가량 차이가 나더군요.. 맘 상했습니다.

2. 요번에 킹앤아이 마사지에서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현금이 모자라 원화를 지불하려고 했습니다.
1000밧을 지불해야해서.. 2만8000원을 지불하려 하니.. 35000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1000원에 28밧이라나? 하면서 이상하게 계산을 하더군요...
그래서 ATM에 가서 뽑아서 지불했습니다. 오늘 나온 금액 보니.. 25629원
대체 어떤 방법으로 계산을 했는지 사기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 두 업체 이용하실 일 있을 땐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8 Comments
법대로 2005.06.21 17:59  
  거시기 하다는 말은 많이 있는데요..

환율은 맞을 겁니다. 원화로 바트환전하는게 태국현지에서는 무지 않좋습니다.
박진우 2005.06.21 18:21  
  ATM으로 빼면 현지에서라도 한국과 거의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LEK 2005.06.21 19:54  
  캥앤아이에 가서 두번이나 마사지 받았는데요. 바트로 지불하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마사지는 정말 잘합니다. 제가 마사지를 좋아해서 여기저기서 조금 받아봤는데, 킹앤아이는 정말 시설 좋고 마사지도 정말 수준급이던데요. 다른 곳에 비해 조금은 비싸긴 한 편이죠? 2시간에 400밧인데..저는 여기 강추입니다. ^^
바람잡이들 조심! 2005.06.21 20:25  
  제가 알기로는 " 킹앤 아이"와 "카지노 버스"에 대한 불만은 예전에도 태사랑에 있었습니다...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 다시 이들 바람잡이들이 요즘 태사랑에 제법 나오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요즘 태사랑은 "배낭 여행자 클럽"이라기 보다는 " 배낭여행자들을 상대로 하는 일부 불량업자들과 바람잡이들의 상호부조와 친목 클럽"화 된 것 같더라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지만 "킹앤 아이"의 바람잡이들은 아직 태사랑에는 적네요...

깔깔마녀 2005.06.22 00:43  
  딴지는 아니오나 바람잡이는 뭔가요? 킹앤아이 좋다고 하는 것이 바람잡이 인가요? ^^

저는 이곳에서 친절하게 도움받은 적이 있어서 좋게 기억되는 곳입니다. 2년전 첫 여행때 방콕 출발 3시간 남겨놓고 로얄 벤자 예약한 적이 있답니다. 그때 가격은 킹앤아이가 800밧트였었죠. 태국 여직원도 제 더듬대는 영어에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었었구요. 집을 나서려는데 그곳 사장인분이 전화를 해서 다시 설명해주고 메일을 통해 잘 묵었는지 물어도 주시고 그랬답니다.

고작 하루밤 예약하는데도 세심하게 신경써 주더군요.
하하호호 하면서 살갑게 굴지는 않지만 친절하다는 생각은 했답니다.

제가 경험한 얘기도 바람잡이로 들어가는 건 아니겠지요? ^^ 
바람잡이들 조심! 2005.06.22 01:03  
  깔깔 마녀님^^바람잡이 아닙니다...예전에 불만이 있는 그런 글들이 올라온 걸 봤습니다...제가 표현이 지나쳤다면 "킹앤 아이"여행사에게 사과드리죠...

박진우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사실 바가지로 생각은 듭니다...
깔깔마녀 2005.06.22 01:22  
  하하 정황은 잘 모르겠으나 사실이라면 저도 박진우님이 억울하셨겠다는 생각합니다. 사과는 무슨 사과요.
다른 의견 존중해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여사모 2005.06.22 17:43  
  박진우님 말씀은 한인업소인데도 한국돈 환율이 안좋다는 말씀같네요.. 그쵸?
한인사장님들 동포들 쪼께 신경좀 써주이소!
밀파 2005.06.22 22:33  
  킹앤아이 갈수도 안갈수없는곳.여행사는 불친절한것 맞고요,거기 한국사장 ,옆에 맛사지샾은 깨끗은 하나 잘 하는것은 아닙니다.위치와 시간 때우기 좋은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지만,요즘은 모항공사 직원들도 거기 이용안합답니다
entendu 2005.06.23 09:42  
  개인적으로 킹앤아이 자주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모든 여행사는 구호단체가 아니라 이익단체입니다. 본인의 이익이 우선이고 그 이익 추구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겁니다. 태국에 가서 맛사지료를 지불하려면 당연히 해당국 통화로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그에 상응하는 패널티가 붙는 것은 당연합니다. - 물론 그 환율이 많이 비싼것은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말일 수 이구요. 그렇다면 그에 대한 개선책을 제안하던지 아니면 이용을 안하면 되는것입니다. 나가서 ATM사용하셨다면서요. 그렇게 하면 되는거죠.
씨엠립의 호텔건도 그렇습니다. 모든 여행사가 최저가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어떤 호텔은 이 싸이트가 싸고 저싸이트는 다른 호텔이 저렴하고.. 이런식으로 나가는겁니다. 씨엠립의 호텔을 예약하기 전에 여기저기 본인이 알아보지 않았다면 그건 이용자의 선택에 문제가 있었던 거지.그걸 가지고 불량 업자와 바람잡이 운운하는건 정말 기분이 안좋네요. 본인도 답글달때 킹앤아이 추천했습니다. 거기 사장님 인상도 무섭고 무뚝뚝하다는 평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몇몇 불만- 그건 이용자의 탓도 있는듯. 가격비교 같은것은 미리미리 해보고 사용하는건 정석 아닙니까. - 때문에 불량업체로 매도당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자자 2005.06.23 11:19  
  킹앤아이 불량업체 맞아요!!!
박진우 2005.06.24 09:29  
  entendu님 !
사기란.. 모르는 사람을 상대로 돈과 관련하여 상대의 상황을 교모히 이용하여 부당하게 이익을 취득하기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전에 대한 패널티가 10,000 원 가까이 난다는 건 좀 무리가 있는 것 아닐까요? 전체 금액의 1/3 이나 되는데.. 데스크에스는 그러한 페널티에 대한 안내없이 환율이 그렇다는 식으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 그래서 저는 업체가 불량하다는 말은 하지 않고 조심하라고 당부드렸습니다. 혹 제 글에 오해가 있을 것 같아 답드립니다. 글을 올리고 보니 많은 분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한 경험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저또한 앞으로 한인 상가 이용할 때 더욱 더 조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nentdu 2005.06.24 09:40  
  박진우님의 글을 보고 쓴 게 아니라 답글중 바람잡이와 불량업체 운운한 분한테 쓴 글입니다.
환전에 대한 패널티 10.000원은 이미 말했듯이 그 서비스 업체의 서비스가 엉망이미 그 업체가 서비스가 나쁘다고 말하지 불량업체라고 까지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거기다 추천한 사람을 바람잡이라고 까지 하는건 정말 일반화의 오류라고봅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환율 나쁘게 책정하는것은 대부분의 여행객 상대 업소의 나쁜 면모입니다. 굳이 왕과나뿐이 아니라.. - 조금 더 심한면은 있군요. 따라서 그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ATM을 쓰면 된다 ..이 뜻이었으며 그 이유로 불량업체 운운과 그 곳을 추천한 사람을 바람잡이로 모는건 부당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박진우님의 글에는 전혀  반론하고 싶지않습니다. 나같아도 기분이 나빴을 상황일테니까요.
단지 바람잡이 취급을 당하는게 상당히 유감이군요.
joybkk 2005.06.25 07:31  
  업체의 서비스를 평가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 문제가 생겼을때의 대응 방식입니다.

킹엔아이.. 저같은 경우 문제 생기니까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킹엔아이가 불량업체 취급 당하는것은 문제가 생겼을때 이 업체의 대응방식이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한두사람이 겪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좋은 소문이 계속 퍼지는 것이고요.

여러사람들 한테 안좋은 말이 계속 나올때는 다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물론 운이 좋아 아무 문제가 안생겼다면 별불만 없이 계속 사용하시겠지요.. 하지만 조그만 문제가 생기면 제말이 이해가 될것입니다.  그땐 다신 이용안하게 되죠.. 가격이 아무리 싸더라도.. ^^
박진우 2005.06.26 23:27  
  joy 님.. 역시 제 글을 보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 다른 분들의 글을 보시고 답글을 쓰신 것이죠? 저는 한국인 깍아 내리는 짓이라고 할 만큼 나쁜 짓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조심하자고 쓴 것입니다. <br><br>
그렇게 예의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여행 말미에 바트가 모지라길래 카드가 되냐 했더니 현금만 된다고 합니다. 현금 없어서 카드결제되냐고 묻는 게 예의 없는 짓이었을까요?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라는 생각이 나길래 혹시 원화도 되냐고 했더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불하려 했더니 저렇게 나오길래.. 그냥 패키지로 오시는 분들이나 환율을 모르고 오시는 분들은 부당하게 지불을 할 수도 있겠다 싶어 조! 심! 하! 자! 는 의미로 글을 남겼습니다. <br>
 저도 이번 일 당하기 전에 방타이 시마다 킹앤아이를 애용했었습니다. 한국인 취향에 맞는 깔끔한 분위기에 가격도 경쟁력이 있어서 킹앤아이를 자주 애용했지요. 앞서도 언급드렸지만 킹앤아이 기업이 나쁘다거나 나쁜 업체라는 말은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애용하는 가게가 1% 가 잘못됐다고 해서 거래를 끊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되레 joy님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고 감싸는 분위기가 오히려 오해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려운 태국에 가서 어렵게 만든 기업이니 도와주어야 한다는 논리는 얽토당토 안한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비단 해외뿐이 아니라 국내에서 그런 부당한 일이 있었어도 이와 같은 글을 어딘가에 게시하는데.. 굳이 민감하게 반응 하시니 조금 이상하군요.. 다른 분들의 글은 깍아 내리는 분위기라기 보다는.. 이용자로서 안 좋았던 경험들을 쓰시며 제 느낌에 동감을 해주는 것 같은데 반대 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을 깍아내린다기 보다는.. 부당한 사실들을 짚어 나가는 것이라고 이해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joybkk 2005.06.28 07:33  
  박진우씨.. 혹시 joy 라는것이 절 말씀하시는것인지요?  답글단 사람중에 joy 들어가는 닉네임은 저밖에 없는데 저를 칭하면서 제답글하고 전혀 관계없는 말씀만 하시니 헷갈리네요...
joy글이 있었는데 2005.06.28 09:10  
  홀라당 지워버린것 같네요...
박진우 2005.06.28 13:16  
  joybkk님 아닙니다.
그 분이 삭제하신 것 같네요.. *^^*
joybkk 2005.06.29 09:53  
  ㅎㅎㅎ 그렇군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donburi 2005.07.01 21:39  
  등 따시고 배 불러지면 다 배째~~모드로 들어갑니다.
태국에 있는 한인이라고 별수 있나여....
주차장 함 가보세요...수쿰빗플라자....지하...
썩어도 준치라고.....늙은 벤츠카 무쟈 많슴당......
가구 잡는거 좋아하잖아여...울나라 아이씨덜...
서울강남 2005.07.02 17:06  
  킹엔아이 한국인 등쳐먹는 바가지의 원조.
절대 가지 마세요
쥬얼리
오롱이 2005.07.03 14:52  
  여행사나 샵 부분은제가 이용 안 해 봐서 뭐라고 말은 못 하겠는데요..마사지 같은 경우는 ..시설도 깔끔 하고..직원 들도 친절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비싼마사지 프로그램 들...(앞에 로얄 자 붙는 마사지..아로마 마사지.. vip룸 을 이용 하는 마사지들 ..)은 ..좀 돈이 아깝다 싶을 정도이긴 했지만 ..그냥 저렴한 타이 마사지라면 .. 시설도 깔끔하고..찾아가기도 쉽고 ..이용 해도 무방 하지 않을까 싶네요..
태국좋아 2005.07.04 01:20  
  저도 지난달 태국여행때 킹앤아이를 이용했었던 사람입니다..전 킹앤아이 여행사는 잘 모르구요..그저 맛사지 샵이 있길래 이용한 사람인데요..제가 태국에서 atm기를 시험삼아 이용한적이  있었어요..바로 돈이 나오는지 궁금했었죠..1000밧을 뺐었죠..다음달 카드 결제금액에 카드 이용수수료까지 붙어서 나오니까 이거 실험하지 말껄 그랬었답니다..이번여행에서 느낀건 차라리 카드를 쓰던지 현금으로 쓰는게 낫더군여..근데 요즘은 카드도 불리한거 같아요...
 
태국좋아 2005.07.04 01:24  
  아마도 박진우님께서 지불하신건 킹앤아이하고는 관계가 없으실거예여..그럴땐 직불카드가 편하다고 들었어요..이용수수료가 저렴하니까여...카드로 현금을 빼는것은 현금 써비스차원이니까 수수료가 비싼것 같아요..
방콕사랑 2005.07.07 01:58  
  ㅈㄹㄷㅎㄷ! ㅈㄹㄷㅎ. ㅅㅅㅎㄱㅂㅈ?
싸왔디 2005.07.07 09:19  
  저도 여기 시설고급스럽고 넘 좋았는데...태사랑 3년넘게 봐오면서 느낀게 댓글이 넘 무서워졌어요. 그냥 거기서 아무런 문제없이 마사지 잘 받고나와서 그런지 태국갈떄마다 거기만 가는데^^;  여기 갔다가 꾸질한 마사지집가면 50-100바트밖에 차이안나는데 하고 후회했었어여
지나가다... 2005.07.16 23:00  
  저는 작년에 킹앤아이 통해서 호텔을 예약했었는데...분명히 "허니문"이라고 미리 말했고, 두사람 이름을 다 적어보냈음에도 불구하구...새벽에 도착해서 보니!!! 한사람만 예약되었다구 하더군요. 새벽이라 킹앤아이 전화두 안받구. 하는 수 없이...그냥 자구...아침 일찍 찾아갔더니 주말이라 문을 안열었구...하는 수 없이, 따루 돈내구 이틀동안 아침식사했던 아픈 추억이. ㅠ.ㅠ
킹앤아이 덕분에, 신혼 첫날밤을 그렇게 보냈지요..
허니문을 혼자 가는 사람두 있답니까?
다시는...가고싶지 않은 여행사였지요. 쩝~


나도잘은몰라하지만 2005.07.20 05:02  
  ATM 사용하시는 분들 주의 사항 1.. 출금시 수수료가 150바트가 붙습니다. 따라서 1회 최고 출금액인 2만바트를 인출할 때와 최저 금액인 1천바트를 뽑을 때 나중에 한국 통장에서 지출되는 돈의 환율이 다르게 느껴지시겠죠? 최소한 1회에 1만바트 이상 인출해야 시중환율보다 훨씬 저렴하게 느껴지실 겁니다. 바로 며칠 전 100만원을 인출하니 3만9천500바트가 인출되고 150바트가 2번 수수료로 나갔습니다. 그러니까 총 3만9천800바트가 인출된 셈이죠. 한국 통장에 남은 돈은 당시 달러 환율로 계산되고 잔액이 1,080원이 남았더군요. 그럼 단순히 계산해도 998,920원/39,800=25.09 즉, 1바트=25원10전 정도로 일반 환전 환율 26.5원보다도 훨씬 저렴하였습니다. 아참, 제 경험으로는 아유타야뱅크(AYUDAYA BANK) 노란 개나리색 ATM이 환율이 더 좋았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