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좋다는 마사지샵 많이 다녀봤지만 저한텐 그저그런 감흥밖에 없어서 스스로 난 마사지를 안 좋아하는구나하고 체념하고 다녔습니다.
근데 이것도 복인가, 가족중에 마사지 중독 걸린 사람이 있어 끌려다니면서 어떤때는 마사지사를 집으로 불러서, 그것도 꽁자로 아주 많이 받는 편인데 여전히 꽁짜라는 매력을 빼면 그저그렇네요.
이 마사지 중독 걸린 사람은 초창기 헬쓰랜드에 일주일에 4~5번씩 다니더니 이제 마사지 못한다고 안다닌데요.
그제 이 사람이 좋은 마사지샵 발견했다고 쏜다고 하길래 못이기는 척 가본 마사지샵, 정말 이게 마사지구나를 깨닿게 해준 곳이길래 약간 욕먹을 것 같지만 씁니다.
마사지샵은 shiseidopro마사지샵이고 shiseido화장품회사에서 경영하는 곳이며 여러분점들이 있는데 시암 파라곤점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가격대가 좀 쎄서 강력히 추천은 못드리지만 혹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최고의 마사지를 받고 싶으신 분에게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아무리 마사지샵이 좋아도 마사지 하는 사람이 좋아야 하지요.
khun kan(쿤깐)을 찾으세요. 마사지 중독 걸린 저의 가족 중 그 사람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에 칭찬을 하는 마사지사입니다.
마사지샵은 시암파라곤2층이고요, 찾기는 쉬운것 같습니다. 따라만 다녀서, 암튼 쉬웠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앞으로 다시는 못받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마사지계의 지존인것 같아서 그냥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