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체험 재즈바-Brew House(파타야), Brown sugar(방콕)
음악을 좋아해서 미리 재즈바 어떨까 알아보고 가서 일부러 들렸어요.
먼저 파타야에 갔을때 Brew House 라는 곳에 갔어요.
위치는 로얄 가든 플라자 근처 였던거 같아요.
일단 미리 말하자면 Brew House 가 제 개인 취향에선 Brown Sugar 보다 좋더군요.
음악은 브루 하우스는 퓨전, 펑키 등등 일본쪽 재즈구요. 연주인들도 일본인이 아닌가 의심됐어요. 깔끔한 싸운드, 보싸노바 등도 일본식으로 연주하더군요. (라인업- 기타, 베이스, 피아노, 신디사이져, 드럼)
노래도 다같이 부르는데 즐기며 연주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연주 곡들 기억 나는건 U've got a friend, Just Too of us, Savana woman 등등 아주 귀에 익어 흥얼 흥얼 따라 부르기 좋아요.연주도 시끄럽지 않고 조용조용 분위기 만점!
특히 음식이 맛있어요. 맥주를 직접 담근다고 하고요, 육포 시켰는데, 직접 만든 육포더군요. 육포는 넘짜서 하나도 못먹었지만,
음식이 맛있는 집이라는 인상이었어요.
방콕에 브라운 슈가는 룸피니 공원 옆에 있는데, 택시 기사가 당연히 길을 몰라서 룸피니 공원 쪽 돌아달라고 하고 보이길래 내렸어여.
음악은 미국쪽 스탠다드 재즈니까, 브루하우스랑은 분위기가 많이 틀려요.
더 끈적하고, 원숙한 분위기구요. 연주인들도 모두 유럽계 였습니다. 미국인이 아닌가 싶더군요. 담배 연기 자욱하고 담소 나누면서.. 그런 분위기 있쬬?
음식은 없는 집이고, 술과 간단한 안주만 파는거 같아요. 안주가 없었던가? 그래서 잭 다니엘 온더 락만 마셨습니다. 비싸더군요.
라인업은 기타, 콘트라 베이스, 드럼이고,
테마를 파트별로 돌리는 즉흥 재즈 형식인데, (파트별로 애드립 하는거...)
재즈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재미 없을듯..
암튼 방콕이 미군이 일찍 들어와서 동양에서 재즈가 잘 발달한 곳이란 소리는 들었는데, 주로 외국인들이 연주를 하고 있고, 즐기는 이들도 외국인 들이라서 소문은 어패가 있는 듯 싶어요.
파타야 브루 하우스 그립네요. ^^
이국의 바닷가 한 바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며
너무 멋지게 사는 사람들 같아요. 부러버 부러버~
먼저 파타야에 갔을때 Brew House 라는 곳에 갔어요.
위치는 로얄 가든 플라자 근처 였던거 같아요.
일단 미리 말하자면 Brew House 가 제 개인 취향에선 Brown Sugar 보다 좋더군요.
음악은 브루 하우스는 퓨전, 펑키 등등 일본쪽 재즈구요. 연주인들도 일본인이 아닌가 의심됐어요. 깔끔한 싸운드, 보싸노바 등도 일본식으로 연주하더군요. (라인업- 기타, 베이스, 피아노, 신디사이져, 드럼)
노래도 다같이 부르는데 즐기며 연주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연주 곡들 기억 나는건 U've got a friend, Just Too of us, Savana woman 등등 아주 귀에 익어 흥얼 흥얼 따라 부르기 좋아요.연주도 시끄럽지 않고 조용조용 분위기 만점!
특히 음식이 맛있어요. 맥주를 직접 담근다고 하고요, 육포 시켰는데, 직접 만든 육포더군요. 육포는 넘짜서 하나도 못먹었지만,
음식이 맛있는 집이라는 인상이었어요.
방콕에 브라운 슈가는 룸피니 공원 옆에 있는데, 택시 기사가 당연히 길을 몰라서 룸피니 공원 쪽 돌아달라고 하고 보이길래 내렸어여.
음악은 미국쪽 스탠다드 재즈니까, 브루하우스랑은 분위기가 많이 틀려요.
더 끈적하고, 원숙한 분위기구요. 연주인들도 모두 유럽계 였습니다. 미국인이 아닌가 싶더군요. 담배 연기 자욱하고 담소 나누면서.. 그런 분위기 있쬬?
음식은 없는 집이고, 술과 간단한 안주만 파는거 같아요. 안주가 없었던가? 그래서 잭 다니엘 온더 락만 마셨습니다. 비싸더군요.
라인업은 기타, 콘트라 베이스, 드럼이고,
테마를 파트별로 돌리는 즉흥 재즈 형식인데, (파트별로 애드립 하는거...)
재즈 좋아하시는 분 아니면 재미 없을듯..
암튼 방콕이 미군이 일찍 들어와서 동양에서 재즈가 잘 발달한 곳이란 소리는 들었는데, 주로 외국인들이 연주를 하고 있고, 즐기는 이들도 외국인 들이라서 소문은 어패가 있는 듯 싶어요.
파타야 브루 하우스 그립네요. ^^
이국의 바닷가 한 바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하며
너무 멋지게 사는 사람들 같아요. 부러버 부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