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카오산의 놀기 좋은 곳!
사람마다 카오산을 찾은 이유는 다 다를겁니다.
저두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카오산에 왜 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왜 자?" 그랬었는데,
이번에 카오산을 제대로 알고...오기싫어 죽을 뻔 했습니다.
제가 카오산을 좋아하는 이유는...바로 "자유분방함"
외국인이 많아서 좋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나라 사람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카오산에서 추천해 드리고 싶은곳은...
1) 첫번째
동대문 옆에 있는 Pub "Fiesta"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다 보아도 딱 한번에 알 수 있는 그곳은...
24시간 문을 열고있는 곳이기 때문에, 밤새도록 술을 마실 수 있다는 장점!
그리고...혼자 멍하니 앉아 있어도,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말을 걸고, 술을 사주고 한답니다.
그래서...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곳...
2) 두번째
카오산 경찰서 앞의 "Gullivers"라고 하는 클럽
처음엔 멋 모르고 들어갔다가...우와~ 이런 별천지가 있구나 하며
무지 신나게 놀다 온 곳입니다.
가격은...피나콜라다 1잔에 125밧, 하이네겐 한 병에 80밧 이었던걸루 기억합니다.
단점이 있다면...물반 고기반으로 겉절이가 많다는 것!
(개인적으로 태국에서 성매매하는 여성을 겉절이라 부릅니다.
금방 절여서 먹을 수 있지만, 절대 묵은지가 될 수 없는...겉절이!)
그래서 여자가 가면...무쟈게 경계하고, 시기하고 합니다.
지들 밥벌이 놓칠까봐~ㅋㅋ
오히려 그 광경을 보는것이 더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우어우어 (^0^)
하지만...자연스레 외국인들과 부비부비를 할 수 있고,
가끔 안습을 해오는 일본일들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이상...샤데이가 추천하는 카오산 즐기기 였습니다.
꾸벅 *^^*
[천상천하 유아독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