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퐁거리 어고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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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퐁거리 어고고바

갱끼데스까 11 11847

친구가 팟퐁거리 추천해주고 책에도 나와있고,, 마침 근처에서 칼립소 쇼를 보고 해서 쇼 관람후 갔습니다..
책의 설명에 의하면 1층은 비키니 댄서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고 2층은 엄청난 쇼를 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2층 바가지가 심하다고 하구요..
그래서 친구와 갔습니다..2층을..
삐끼가 입장료 100밧이라고 합니다. 올라가서 맥주 얼마냐고 물어보니 100밧이라고 합니다..
2병 시키고 영수증 바로 달라고 했습니다.. 여자3명오더니 얘기하자고 하면서 잔을 슬쩍 저희 테이블로 올리길래 싫다하고 잔도 옆으로 치워버렸습니다.
그 후에 영수증 주더리 3500이 나오더라구요...
입장료1천 맥주 3백 여자3명꺼 900.... 여자랑 대화안했다고 해서 900 빼버리고 삐기가 100이라고 말했다고 하고 맥주도 처음에 100이라고 해서 막 우겼더니 슬쩍슬쩍 싸게 해주더라구요..
그러나 지갑엔 440밧과 50달러.. 한화 1만6천원..
440밧과 1만원 주고 이거밖에 없다 막 우겨서 그거 주고 간신히 나왔습니다..
태국 다시 가고 싶지만 팟퐁은 정말 가기 싫네요...

11 Comments
폼락끄룽텦 2009.08.19 18:12  
맞아요,,,팟퐁 정말 볼거 없구요,,,,차라리 정말로 쇼를 보고 싶으시면 나나 아나면 카우보이를 가세요...
투쟁 2009.08.19 23:39  

아이구.. 그녀석들 아직도 관광객 바가지 씌우는구나..
언제쯤 철들런지..휴..
만약 그럴땐 혹시 불상사 당할 수 도 없으니 그렇게 주시구요.
바로 한국 대사관이나 아님 경찰에게 신고해서 같이 가면 다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하긴.. 저도 택시타니 가스비를 달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세상 어느나라에 가스비를 손님이 내냐고 하니 태국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일단 호텔까지 가자고.. 주겠다고 하고 도착하자마자 로비에서 신고해달라고 했더니
도망가요...ㅡㅡ

maui 2009.08.21 16:47  

태사랑 게시판에 초보 태국여행자를 위한 백서라도 하나 만들어야 이런 일이 줄어들 것 같네요.

가만 있는 나에게 접근해서 "뭐 좋는거 있다" "싸게 해준다" 등등의 호의성 멘트를 날리는 것들과는 상종하시면 안 됩니다.

계네들이 머 할 일 없어서 첨보는 나한테 내가 묻지도 않은 호의를  베풀려 하겠읍니까?

팟퐁은 볼 것도 없지만 2층은 아예 쳐다보지도 마세요.  그나마 1층은 사기는 없지만 볼 것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대개 커터이 집합소죠.  그냥 눈동냥 정도만 하고 지나가셔두 다 본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특별히 다른 이유로 찾는 관광객을 위한 곳으로 보시면 됩니다.

명성에 비해 가장 열악한 내용을 가진 곳이 팟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homelessjk 2009.08.22 05:04  
팟퐁은 절대 비추~~~방콕서 아고고 가실꺼면.~~~~카우보이나 나나가 그나마..제일 나음..바가지 없구~~~~~깔끔하구~~~~~
신의아들 2009.08.22 13:39  
팟퐁은 가지 말아야 겠군요..특히 2층 ㅋㅋㅋ
네리아 2009.08.23 00:19  
예전일이라 기억은 안나는데...킹스? 계열? 퀀스계열? 암턴..
좀 유명한 가게가면 바가지 없고, 그리 심한 들이댐 없이..쇼보고 나올수 있습니다.
차력에 가까운 쇼를하니까...여자랑 같이 가기는 좀 그렇고.
그냥 남자들끼리...체험수준으로 가면 괜찮을듯.

유명한 가게 앞에는 사기치는 삐끼들이 많습니다..딴 가게 데리고 가면서 자매가게
라는둥, 같은 주인이라는둥...

걍 무시하시고, 당당하게 목표로 했던 가게문 열고 들어가서 메뉴먼저 보고 가격확인하고 주문하면 됩니다....
네리아 2009.08.23 00:21  
팟퐁이니 소이카우보이니..이런데보다 차이나타운쪽에 일반인이 몰라서 그렇지
밤문화쪽으로는 여기서 말할 수 없는게 많습니다.

태사랑 성격에 맞지 않으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개미 2009.08.23 00:59  

태사랑 성격에 잘 맞을거라 생각해요.
단지 제가 불만이 많을 뿐인거죠.

네리아 2009.08.23 01:59  
에이- 여기가 무슨 아저씨들 동남아 기생관광 안내하는 사이트도 아닌데
성격이 맞겠습니까.
태국에서는 낮문화만해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개미 2009.08.23 13:14  
아! 그런가요!!!
조르바 2015.03.18 11:52  
거기는 아는 사람만 간다고 들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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