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틀동안 대표적인 마사지샾 2군데를 다녀왔습니다.

1. Asia Herb Association (수쿱빗24)

마사지 :★★★★★
서비스 : ★★★★
시설 : ★★★★
가격 : ★★★★

전통타이마사지 2시간 받았고요, 요금은 550바트.
시설 깔끔하고 좋습니다. 조그만키의 20세 여자 마사지사였는데,
아마 정석대로 정교하고 정성스럽게 마사지하더군요. ^^
입구에서 원하는 집중 부위 등을 작성하여 안마사에게 전달하게
끔되어 있고요, 쿠폰제도가 있어서 10번하면 1번 무료입니다.
안마 후에는 차를 주고요, 샤워는 원하는대로 마사지 전후에
할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담번엔 아로마 오일 마사지
를 받고싶은데 가격이 1000바트..쿨럭!

2. Let's Relax (수쿱빗39)

마사지 :★★★★
서비스 : ★★★★
시설 : ★★★★
가격 : ★★★★

타이허브마사지 2시간 받았고요,요금은 700바트.
시설을 깔끔하고 좋습니다. 덩치큰 무뚝뚝한 40대 아줌마한테서
받았는데요, Asia Hub Association 보다 좀 무성의하게 하는거
같았고, 마사지도 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설렁설렁..ㅋㅋ
마사지 전에 차가운 차를 주고요, 마사지 후에는 따스한 차와
과일, 약간의 밥을 줍니다. 차이점은 샤워가 없고요, 마사지전에
발을 씻겨 줍니다. 글고 등마사지 후에 차잎 같은게 담긴 주머니
(기본좋을 만큼 뜨겁습니다)로 등,목과 종아리를 툭툭 쳐줍니다.
그후 목과 얼굴에 스팀타월을 대고 마사지 해줍니다. 방은 1인실
인데, 옆에 자동차 지나가는 좀 시끄러워서 약간 거슬립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마사지 자체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물런 안마사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한번 더 마사지를 받는다면
Asia Hub Association 이나 다른 곳을 가 보고 싶네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