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바 Timber Hut (푸켓타운)
얼마전 오픈워터, 어드밴스드를 수료한 손님과 함께 푸켓타운에 위치한 Timber Hut이라는 라이브바를 갔습니다. 푸켓 타운에 위치한 곳이라,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분위기고, 밴드들이 공연하는 곡들도 대부분 태국 락 가요들 입니다.현지인 밴드들의 공연 수준및 무대매너도 괜찮고, 생생한 라이브 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곳입니다.
업소 한 가운데 마련된 스테이지에서 밴드 가수가 태국 가요를 열창하는 모습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을 락 버전으로 열창하는 타이 푸잉 가수...열정적인 무대 매너가 끝내줍니다.
열심히 서빙하는 종업원들...
이날은 맥주보다 달달한 알콜음료가 땡기더군여. 제가 갠적으로 단것을 무지무지 좋아하기도 하지만...제가 마셨었던 Sex on the Beach 라는 달달한 칵테일...약 170밧 정도...
손님이 마셧던 Phuket Paridise 라는 시원한 쿨라타 맛이 나는 칵테일...약 180밧 정도...
씽하, 창등의 타이 맥주는 약 80-90밧 선, 하이네켄은 100밧 선...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 비용으로 시원한 맥주나 음료, 칵테일등과 함께 락음악을 즐기며 잼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락 음악 좋아하시고, 라이브 바가서 맥주한잔 하실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푸켓타운 시내에 위치해 있고, 정확한 위치는 저도 잘 기억이 안나네여. 이곳의 정확한 위치를 잘 알고 계시는 분은 리플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